2026.02.23 15:57
함양군은 의료급여를 받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일반건강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 사이의 군민 중 짝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이다. 검진 비용은 전액 군에서 지원하며 성별과 나이에 따라 검사 항목을 다르게 적용한다.공통 검사에는 진찰과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 및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와 B형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정신건강 검사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0세와 50세, 60세 군민은 생활 습관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건강검진은 전국에 지정된 검진기관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함양 관내에서는2026.02.23 14:46
고성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4060 마음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고용센터의 취업역량강화 과정에 참여하는 40~60대 중장년층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애 전환기를 맞은 이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자살 위험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맡는다. 주요 내용은 자살 위험 신호에 대한 인식 교육과 공감 중심의 의사소통 훈련,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이다.특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 가능성이 큰 인원을 미리 찾아내 개별 상담을 하고 전문기관2026.02.23 14:41
성주군은 2026년 3월 3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성주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다만 과거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은 1만9610원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성주 관내 13개 병의원에서 가능하다. 성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성주읍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2026.02.23 08:48
국세청이 타인을 비방·조롱하거나 허위 정보를 유포해 조회 수를 올리고, 부동산 투기·탈세 심리를 조장해온 일부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총 16명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수익을 올리는 과정에서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 세무조사는 22일 국세청이 공식 발표한 것으로, 국민 일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질 유튜버들의 편법적 소득 은닉을 철저히 파헤치겠다는 취지다. 조사 대상에는 크게 ▲타인에 대한 비방·패륜적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레커’ 3명 ▲부동산·세무 분야에서 투기와 탈세 조장 콘텐츠를 만들어온 유튜버 7명 ▲허위·부적절한 정보를 유포한 유튜버 6명이 포함됐다. 조사 대2026.02.23 08:28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며 대형 산불로 확산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수십 대를 투입하며 본격적인 주불 진화에 나섰다.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함양 산불의 진화율은 32%로 집계됐다. 산불 영향 구역은 약 189헥타르(㏊)로 추정되며, 전체 8.26㎞에 달하는 화선 중 2.64㎞가량이 진화 완료됐다. 여전히 5㎞ 이상 화선이 남아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한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마천면 창원리 일원 야산에서 발생했다. 발생 직후 산림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2026.02.22 08:55
“윤 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의 대변인”라는 비판을 받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그는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 다음 날인 지난 2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해왔고, 이는 우리 당만의 입장도 아니고 다수 헌법학자와 법률 전문가들의 주장이기도 하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는 요구에는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사과와 절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고 그에 따른 변화와 혁신의 노력도2026.02.20 19:45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는 당내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장 대표는 친한계(친한동훈계)와 소장파 의원들이 절연을 요구하는 것을 “당을 갈라치기하는 세력”으로 규정하며, 오히려 이들과 단호히 거리를 두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윤어게인’으로 불리는 아스팔트 극우 지지층에게는 “우리와 다른 목소리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포용적 메시지를 보냈다.장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불과 100여일 앞둔 시점에서 반복되는 절윤 요구에도 강성 지지층만을 겨냥하며 사실상의 ‘마이웨이’를 선언했다.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2026.02.20 18:05
충북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충북 발전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송재봉·이강일 의원은 19일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충청북도의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예방은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북의 위상과 미래 전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충북지역 의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자리에 참석한 의원들과 김 총리는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충북의 역할을 명확히2026.02.20 17:24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자는 20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곧바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평택 핵심 교통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이번 일정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 의지를 밝힌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최 예비후보자는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고덕 해창리 유보지 내 KTX 경기남부역 건립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신속 추진 △GTX-A·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 등을 요청했다.특히 2008년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18년째 장기 검2026.02.20 16:32
김석구 예비후보는 20일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첫 번째 슬로건인 ‘이재명 시대 / 새로운 시장 / 구석구석 김석구’도 공개했다.김 예비후보는 작년 10월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퇴임하고 12월 ‘함께 만드는 광주포럼’ 출범식과 지난 1월 자신의 저서 ‘구석구석 김석구의 항해일지’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거치며 광주시장 출마 채비를 준비해왔다.오늘 예비후보 등록을2026.02.20 16:14
천범룡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026년 2월 20일(금) 오전 9시,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천범룡 예비후보는 ‘관악에서 살고, 일하며, 관악의 내일을 고민해 온 정치인’으로 20대 시절 강제철거 현장에서 주거권을 지키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관악구의원·의장, 관악구청 정책실장,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거치며 행정과 예산, 제도의 전반을 경험해 왔다.천범룡 예비후보는 “관악은 청년 인구가 많고 교육·연구 인프라가 풍부한 잠재력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최하위권의 안전지수, 수년째 멈춰 선 재개발·재건축, 청년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도시라는 현실에 머물러 있2026.02.20 10:54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비만 예방 관리 사업인 ‘순환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순환운동은 에어 보드와 9종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짧은 시간 동안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고강도 복합 운동이다.이 프로그램은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에 효과적이며, 일반 운동보다 열량 소모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참여자는 개인 체력에 맞춰 운동 강도와 양을 설정해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3kg/㎡ 이상 또는 체지방률 28% 이상인 만 20세에서 65세 사이 군민이다.교육은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9명씩 2개 반으로 나눠 3월 24일부터 12주2026.02.20 10:52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로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여성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난임 지원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남성 요인 난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남성 난임 환자는 10만5335명에 달하며 전북 지역 역시 최근 4년 사이 남성 난임 환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은 여성 중심 치료에 지원이 집중돼 남성 난임 검사 및 시술 비용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지원 대상은 정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남성 요인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다. 고환조직 정자채취술과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의 시술비와 검사비,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