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17:22
양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내놨다. 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날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병·의원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비상 진료 체계의 핵심은 전문 분야별 응급 대응 능력 강화다. 양주예쓰병원이 24시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국군양주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특수 진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산과 응급실을, 에스엘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응급 외상 진료를 각각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설 당일에도 21세기내과의원, 더플러스24의2026.02.03 17:17
울산 남구보건소가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 행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학교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HIV 감염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신규 감염인 중 30대(36.9%)와 20대(29.8%)가 전체의 66.7%를 차지해 청년층의 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이2026.02.03 15:00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일 서울에서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향후 국가 건강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공청회는 오는 3월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계획 수립 방향과 신규 과제, 향후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기후 등 최근 부각된 건강 이슈를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것인지가 주요 논점으로 다뤄졌다.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가 수립하는 중장기 건강 정책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02년부터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세우고, 5년마다 보완계획을 마련해 왔다2026.02.03 14:25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을 챙긴다. 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놀이형 치매예방실’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다양한 일상생활 동작을 체험하며 인지 능력과 신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훈련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참여자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훈련 항목으로는 기억력 테스트, 퍼즐 맞추기, 공간 인지력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뇌 기능 활성화를 돕는다.현재 치매안심센터뿐2026.02.03 13:13
경북 의성군이 오는 3월 27일로 예정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나선다. 의성군은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관리 수준을 격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활용한 대상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서포터즈는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1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 변화, 돌봄 욕구, 불편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거쳐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으2026.02.03 13:10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하더라도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진료기록보관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7월 가동된 이 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을 경우 국가가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열람 및 사본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현재까지 약 700개 의료기관의 기록이 이관됐으며, 3만 건 이상의 사본 발급을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일반 의원 중심으로 운영되어 한방이나 치과 기록 보관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정부는 이번 개선을 통해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넓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2026.02.03 13:05
대구 남구보건소가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완치율을 높여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취지다.올해 검진 대상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 2, 4, 6, 8)인 주민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 확률이 90% 이상에 달해, 보건소 측은 정기 검진을 '가장 가성비 좋은 건강 보험'으로 규정하며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한국인에게 발병 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6대 암이다.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이 2년 주기 검진 대상이다.2026.02.03 10:02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추진 중인 ‘국가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ASP) 시범사업’이 국제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지난달 29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게재는 우리나라 ASP 모델의 정책적 타당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항생제 내성은 WHO가 지정한 10대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로, 내성 최소화와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 ASP 도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부분 국가에서는 의료기관의 자율에 의존하거나 간접적 지원에 머물러 있어, 제한된 자원 속에서 적극적 운영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시범사업은 국가가 직접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기관 내 ASP 인프라를 구축하도록2026.02.02 16:37
제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꼬닥꼬닥 걷당보민’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시의 걷기 실천율은 2022년 37.3%에서 2025년 51.7%까지 매년 꾸준히 상승하며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확산세를 이어가고자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상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챌린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된다.챌린지 참여자가 월간 21만 보(2월은 19만 6천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5천 원권을 지급한다. 특히 10개월간 누적 210만 보를 달성한 성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2026.02.02 16:33
경상남도가 지역 내에서 중증·응급 환자 치료부터 재활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전환을 본격화한다. 도민들이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의료 구조를 만들기 위해 2026년을 착공과 준공의 핵심 분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먼저 경남 서부권 공공의료의 거점이 될 서부의료원이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간다. 진주시 정촌면 일원에 300병상 규모로 들어서는 서부의료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를 당초보다 302억 원 증액된 1,881억 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음압 시설을 갖춘 호흡기감염센터를 설치해 감염병 위기 시에도 일반 진료가 중단되지 않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2026.02.02 16:29
남원시보건소는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이 필수적인 관리기기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투여와 혈당 측정이 필요한 자가면역 질환이다. 환자들은 고가의 관리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제1형 당뇨병 환자다. 19세 미만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19세 이상 성인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2026.02.02 16:26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GPS형 배회감지기 이용료를 전액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무상 대여가 가능한 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탑재되어 있어 보호자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존' 구역을 환자가 벗어날 경우 즉시 알림을 발송하며, 위급 상황 시에는 환자가 직접 비상 호출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임실군은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위해 배회감지기 보급과 함께 임실경찰서와 협력한 '지문 사전등록제'를 병행하고 있다. 이는 실종 발생 시 환자의 신원을 신속히 파악해 조2026.02.02 16:20
서울시가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관리와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결합해, 검진부터 운동 처방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보건소 검진과 체력 관리를 하나로 묶은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보건소를 한 번만 방문해도 혈압·혈당 등 대사증후군 진단과 상담을 받고, 체력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 실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시민 편의를 극대화했다.우선 시행 지역은 도봉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불광지소), 중랑구 등 5개 자치구 보건소다. 시는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