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16:04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위기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며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센터는 불안과 우울, 과도한 스트레스, 자살 생각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연령이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영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적 문제를 경험2026.02.02 09:59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 약 300만 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가구가 다인가구보다 전체 사망 위험과 조기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약 244만 명과 영국 바이오뱅크 약 5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동·서양 1인가구의 건강 영향을 비교했다.분석 결과, 다인가구와 비교해 1인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에서 25%, 영국에서 23% 높았다. 특히 65세 이전 사망 위험은 한국 35%, 영국 43%로 더 크게 나타났으며, 독거 기간이 5년 이상 지속될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사망 위2026.01.30 11:18
부여군이 오는 2026년부터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시 부양의무자의 소득 일부를 수급자의 소득으로 간주하던 ‘부양비’ 산정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기존 부양비 제도는 가족으로부터 실제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상의 소득을 합산해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받아 왔다.부여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가족의 실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가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특히 고령의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강화2026.01.30 11:11
천안시가 올해 총 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육 부담 경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약 62억 원이었던 관련 예산을 올해 86억 원으로 약 24억 원가량 증액 편성했다. 이는 갈수록 높아지는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춘 소득 기준 상향이다.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상향 조정되면서, 그동안 소득 기준 초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도 새롭게 지원 범위에 포함되게 됐다.또한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2026.01.30 11:08
춘천시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 사고를 방지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태그’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태그는 기존 옷에 부착하던 인식표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방식은 위치 확인이 불가능하고 식별에 한계가 있었으나,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 수명이 최대 500일에 달해 잦은 충전이나 교체 등 기기 관리에 따른 보호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시는 배회 증상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큰 고위험군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단2026.01.30 11:06
정읍시가 시민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칫솔 바꿔준 Day(데이)’로 지정하고 연중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칫솔 교체의 적정 주기인 3개월을 생활화하고,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지정된 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소 본인이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새 칫솔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시는 단순히 물품을 교환해 주는 것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전문적인 구강 보건 교육을 함께 실시해 실효성을2026.01.30 10:56
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및 소아·청소년 우울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사춘기와 마음건강, 미리 만나는 성장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학업 스트레스와 또래 관계의 변화 등으로 인해 아동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춘기 시기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정서·행동 변화와 소아·청소년 우울증의 차이점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명확히 구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교육 과정에서는 사춘기 특유의 감정 변화와 더불어 부모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우울 위험2026.01.30 10:07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기존 백신은 특정 변이에 맞춰 다시 설계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현재 사용되는 항원(스파이크 단백질)은 면역원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를 안정화했지만, 바이러스의 중화항체 표적 부위는 계속 변이를 일으켜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었다.연구진은 고려대학교 백신혁신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여러 변이에서 공통으로 유지되는 유전자 서열을 분석하고, 항원 구조 자체를 더 안정적으로 설계했다. 개발한 2가 mRNA 백신을 동물모델에 적용한 결과, 다양한 변이에 대해 중화항체와 T세포 면역 반응이 모2026.01.30 10:04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까지 인도 외 다른 국가로의 전파나 추가 확진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위험한 질병으로, 지난해 9월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주로 감염된 과일박쥐, 돼지 등 동물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을 통해 전파되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초기 증상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며, 심하면 신경계 이상과 의식 저하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질병관리청은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국가로 출국하는2026.01.29 11:17
거제시치매안심센터가 경상남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한의학을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에 나선다. 센터는 지난 28일 거제시한의사회와 ‘한의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증상이 중증 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의약적 치료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고령층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돌봄 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는 김영실 보건소장과 조은태 거제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경도인지장2026.01.29 11:15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지난 한 해 동안 24만 건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야간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29일, 2025년 운영 결과 총 24만 9,029건의 의약품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비처방약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25개 자치구에서 총 39개소 운영 중이다. 이 중 28곳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1곳은 요일별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부터 11시 사이 이용률이 39.9%로 가장 높았으나, 새벽 1시까지 전 시간대에 걸쳐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이용 목적을 분석한 결2026.01.29 11:13
진주시는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자연임신을 돕기 위해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 중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 소견이 없는 난임부부이며, 부부당 최대 16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3개월간 침, 뜸, 첩약 등 집중적인 한의 난임 치료가 진행되며, 이후 3~6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통해 건강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진료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특히 사업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보건소2026.01.29 11:11
청양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통합 건강관리 모델인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별 특성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춰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색깔별 테마로 나누고, 전문가 그룹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 관리하는 입체적 서비스다.사업은 구체적인 네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우선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근감소증 예방 및 낙상 방지 운동을 지도하는 ‘생생장수마을’과 영양사·치과의사가 식습관 개선 및 구강 보건 교육을 전담하는 ‘영양만땅마을’이 주축을 이룬다. 아울러 한의사가 침과 뜸 치료로 기력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