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유학생과 해외 체류 고객을 대상으로 ‘IBK에서 유학생 송금하면 환율우대 9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달러(USD)로 해외 유학생 체재비를 송금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 기간에는 송금 횟수와 금액에 상관없이 90% 환율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영업점 창구뿐 아니라 비대면 채널을 이용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9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비를 송금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대기오염과 생활 소음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을 확대한다.상반기에 배달용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비율을 10%에서 30%로 높이고, 배터리 교환형(공유형) 전기 이륜차에는 구매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전통·도매시장 상인과 산업단지 입주 업체가 신규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현재 개인과 법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성능과 종류에 따라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는 전통시장·도매시장·산업단지 입주 업주에게 20만 원을 더 지급해 수
홈플러스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제23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연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교육부 등 30여 개 지자체와 NGO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이다.올해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지구,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로, 기후 위기와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어린이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하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이며, e파란 그림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그린 작품을 스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가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대회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의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 경연으로, 지금까지 약 1만 8천 명이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참가팀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58팀(1,51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체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 중 매일 평균 30% 이상이 휴무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6000명 이상에 달한다고 오늘 밝혔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전체 기사 3명 중 1명이 쉰다는 의미다.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위탁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로 근무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계약 단계에서부터 위탁업체가 백업기사를 확보해야만 계약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CLS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친구’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정착시켰다.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에 따르면 CLS 위탁배송기사 중 주 5일 이하 근무 비율은 62%로, 타사의 1~5%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일반 택배
NH투자증권이 미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Project Pluto(프로젝트 플루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투자 에이전트 ‘터미널 엑스(Terminal X)’를 자사 MTS(나무·QV)를 통해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터미널 엑스는 미국 월가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프라이빗 데이터와 대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투자 분석 플랫폼이다. 수천 건의 리서치 문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검증된 뉴스, 커뮤니티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투자자가 원하는 질문에 신속하고 깊이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종목별 실적과 재무현황, 애널리스트 전망 및 목표주가, 장단기 리스크 요인, 성장
메리츠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제로로그(Zero-log) 시리즈 ‘신세경도 메리츠해요’ 영상이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오늘 밝혔다.신세경의 제로로그는 브이로그 형식을 차용한 영상 콘텐츠로, 국내·미국 주식거래와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Super365 계좌를 소개한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6월 배우 신세경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수수료 완전 무료’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제로로그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돼 6월 말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Meritz O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영상 ‘신세경도 메리츠해요’에서는 배우
신한투자증권이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의사결정 지원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전용 상담 번호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신용대출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대출상담센터’를 신설했다. 이번 전용 번호 개설로 증가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신용대출상담센터는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정보 제공, 고객의 재무 상태와 신용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 상담 내용 기록 기반 사후 관리와 리스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상담 직원들은 실제 고객들이 자주 묻거나 어려워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전 교
하나금융그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1111가구에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매년 여름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쿨매트·쿨베개 세트와 원기 회복을 위한 즉석 조리 삼계탕이 포함됐다.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 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마련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와 안전한 디지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당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금융 API 등) 제공, 당근페이 B2B 정산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제휴 사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농협은행은 우선 누적 가입자 4,300만 명을 보유한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에 안심거래API를 연계해 고액 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금융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거래API는 입출금 통제가 가능한 가상계좌 기반 에스크로형 자금 정산 서비스로, 금액 한도 제한이 없는 것
우리금융그룹이 유니버설뱅킹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룹은 연내 2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니버설뱅킹은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서비스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우리WON뱅킹’에서 통합 이용할 수 있다.그룹은 해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우리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시작했고, 6월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우리WON MTS’를 출시했다. 올해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또한 내년에는 새로 합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핵심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서의 활용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금융교육 과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유사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
신한은행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온 5기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직업계고 2·3학년 재학생 360여 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이 선발됐다. ‘신한 커리어온’은 신한은행이 2021년부터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온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무 기초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본선에 오른 10명은 약 2주간 포트폴리오 고도화, 스피치 컨설팅, 발표 자료 제작 등 1:1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성장 과정, 진로 비전,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발표했고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지능화되고 다양해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과 통신 분야가 협력, 선제적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과 LG유플러스 최윤호 AI Agent 추진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법 공유와 협업 과제 발굴, 피해 예방
대한항공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정보 업데이트를 독려하기 위해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여러 개의 회원번호를 보유하거나 오랫동안 연락처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개인정보를 최신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 접속해 ‘회원번호 통합 신청’ 또는 ‘연락처 업데이트’ 중 한 가지 이상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두 개 이상의 회원번호를 가진 스카이패스 회원이 중복된 번호를 하나로 합치는 절차다. 신청 시 사용하지 않던 회원번호에 남아 있던 마일리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를 ‘공감지능 AI’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금성전파사는 2022년 개관 이후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누적 방문객 약 150만 명을 기록하며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 경험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리뉴얼은 YG(Young Generation)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AI를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기술’로 정의한 LG전자의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간 기획에는 시각, 산업, 영상, 공간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LG전자의 공감지능이 구현하는 더 나은 일상을
삼성전자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The Galaxy UNFOLDERS(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8일 기준 방문객 수는 약 10만 3000명으로, 하루 평균 7000여 명이 체험존을 찾아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직접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체험존은 특히 1030세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문객 중 75% 이상이 10~30대로, 그중 20대가 30% 이상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성별 비율은 여성이 53%로 남성보다 높았다.체험존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주목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금(金)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용을 통해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금 실물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동성 공급과 실물 경제 진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금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전국적으로 펼쳐진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국가 위기 극복에 기여한 상징적인 안전자산이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금 실물 자산의 활용 방안을 오랜 기간 연구해왔다.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체결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금을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처분)’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하나골드신탁(운용
IBK기업은행이 금융결제원과 손잡고 금융권 최초로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 고객이 입출금식 원화 계좌를 개설할 때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정상적인 영업활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금융거래목적확인은 대포통장 범죄를 막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신규 계좌 개설 시 거래 목적을 입증하는 서류 제출이 필수다. 특히 계좌 이체나 출금 한도 해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매출채권 결제 이력 등 실제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영업활동 여부를 검증한다. 데이터로 영업활동이 확인되면 기업은 증빙서류를 따로 발급하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서울역 쪽방촌(서울 용산구 동자동) 어르신 약 1,00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KB금융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KB착한푸드트럭’이 참여해 직접 음료와 아이스크림, 얼음 생수를 제공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노후 환경 개선과 봉사·취약계층 지원 현장에서의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참여한 향기마루 김진혁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