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09:56
SPC그룹이 연말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근로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SPC그룹은 2012년부터 소울베이커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은 2,200여 명에 달하며, SPC그룹은 제빵 교육장 조성과 직업훈련비, 해외2025.12.22 09:49
이재명 대통령의 모교인 중앙대학교 주거래은행 자리를 놓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간 물밑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현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은 최근 중앙대 캠퍼스 내 새 건물 건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주거래은행 계약 조기연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도전자인 신한은행은 중앙대 경영대학원 출신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올해 초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을 사외이사로 모셔오는 등 공들이기에 나섰다. 지난 2006년 서강대학교를 우리은행에 빼앗긴 실책을 중앙대를 통해 만회하겠다는 각오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중앙대 주거래은행 자리를 지켜왔다. 2008년에는 한 차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2025.12.22 09:43
LG전자가 이달부터 일본 현지 식당과 카페 등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며 일본 시장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일본 내 식음료 매장 판매관리시스템(POS) 점유율 1위 기업인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고성능 키오스크 하드웨어에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유센의 주문 솔루션을 결합해 현지 식음료 매장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10월부터 도쿄 시내 카페와 음식점, 관광 명소인 닛코 동조궁 인근 레스토랑 등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해 왔다.현재 일본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2025.12.22 09:39
홈플러스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의 '장보기·쇼핑' 섹션에 공식 입점하며 퀵커머스 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홈플러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배송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22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홈플러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쿠팡이츠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장 상황에 따라 홈플러스의 대표 인기 상품인 '당당 후라이드 치킨'과 초밥 등 델리 메뉴를 비롯해 몽 블랑제 베이커리 상품까지 주문 즉시 배송받을 수 있다.홈플러스는 그동2025.12.22 09:37
이마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새해의 포문을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물장어, 반값 후라이드 치킨, 삼겹살, 딸기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할인 이벤트로, 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마트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 기간 중 방문한 고객은 약 2,300만 명에 달하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82%까지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이마트는 내년부터 행사의 규모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기존에 주말을 포함해 3일에서 4일간2025.12.22 09:22
삼성전자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더 퍼스트룩 행사를 통해 가전 업계 최초로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모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주방 가전의 사용자 경험을 한 차원 높인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식별하는 AI 비전 기능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인식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식품 50종 등 총 80여 종의 식재료를 인식하는 데 그쳤으나, 제미나이 도입으로 식별 가능한 대상이 대폭 늘어났다. 특히 사용자가 용기에 직접 적어둔 라벨 내용까지 정확히 파악해 자동으로 목록에 등록하는2025.12.22 09:20
현대자동차가 UN 소속 식량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과 손잡고 전 세계 구호 현장에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을 보급하며 인도적 지원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기증했으며, 해당 차량들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지난 21일 공개했다.이번 기증은 지난해 7월 현대차와 세계식량계획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아이오닉 5를 두바이 소재 세계식량계획 모빌리티 센터로 보내 현지 구호 활동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개조를 마쳤으며, 현재 각 지역 사무소에서 운영 중이다.현대차는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세계식량계획 사무소가 있2025.12.21 18:20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AA)’ 등급을 획득하며 편의점 업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단순한 제도 참여를 넘어, 대형 유통기업으로서 공정거래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관리해 왔다는 점이 이번 평가의 핵심으로 꼽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6년부터 기업의 자율적인 법 준수 체계를 평가하는 CP 등급 평가 제도를 운영해 왔다. 평가 항목은 △최고경영진의 준법 의지 △전담 조직의 독립성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 △임직원 교육과 내부 통제의 실효성 등으로, 형식적 제도 도입만으로는 높은 등급을 받기 어렵다. AA등급은 이 가운데서도 조직 전반에 준법 문화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2025.12.21 18:10
넷마블이 신작 MMORPG ‘뱀피르’의 중장기 흥행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9일 진행한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규 클래스와 신규 클랜·인터서버 콘텐츠를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밝혔다. 이번 방송은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PD와 넷마블 박시형 사업부장이 직접 출연해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실시간 Q&A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게임 운영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공개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6년 상반기 중 신규 클래스 추가와 함께 인터서버 던전, 클랜 중심 콘텐2025.12.21 18:00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에서,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 시간 준수율 등이 최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국토부는 국적 항공사 10곳과 외국항공사 41곳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 결과를 21일 이같이 발표했다.평가 기준은 국내선·국제선 운항 신뢰성(정시성)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 등이다.운항 신뢰성 평가는 기존 시간 준수율 평가에 더해 올해부터는 장시간(국내선 1시간·국제선 2시간 이상) 지연율을 항목에 추가해 50%씩 반영했다. 평가 등급은 A(매우 우수)부터 F(매우 불량)까지이다. 작년까지는 80점 이상이면 A였으나 올해부터는 90점 이상으로 기준을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그 결과 국제선2025.12.21 17:58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 이후 내놓은 재발 방지 대책을 두고 ‘형식적 조치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이를 지나치게 단선적으로 해석한 평가라는 반론도 적지 않다. 논란의 중심에 선 ‘콜드월렛 99% 보관’은 사고 이전에도 이미 유지되던 수준이라는 점에서 새로울 것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이는 곧 업비트가 사고 이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 격리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해 왔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업비트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요구하는 콜드월렛 보관 비율(80%)을 훨씬 웃도는 98% 이상을 장기간 유지해 왔고, 이는 주요 국내 거래소 가운데 최상2025.12.21 17:36
지난 4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SK텔레콤이 보상 신청자 1인 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소비자위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위 관계자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SKT에 보상 책임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는 각 신청인마다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제휴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도록 했다.이2025.12.21 17:30
해상풍력 개발 과정에서 어업인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수협중앙회는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민관협의회가 실질적인 협의기구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어업인의 참여 권한과 절차가 명확히 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8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법 시행령 민관협의회 제도설계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해상풍력 개발 과정에서 어업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기존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어업인 참여를 반드시 보장하는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