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반려동물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BYC는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반려견 의류 브랜드 ‘개리야스’ 팝업스토어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겨울 신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현장에는 반려견 피팅존이 마련돼, 고객이 직접 의류의 착용감과 기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 가능한 공간을 통해 고객이 제품의 품질과 편안함을 체험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CJ제일제당이 SSG닷컴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 현장에서 ‘저속라이프’를 주제로 한 특별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CJ제일제당은 “오는 19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SSG닷컴 ‘美지엄’에 참가해 ‘햇반 저속라이프 GYM 해바’ 부스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SSG닷컴이 주최하는 첫 오프라인 페스타로, 100여 개의 그로서리 및 뷰티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이번 부스는 정희원 박사와 함께 진행 중인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의 일환으로, ‘GYM 해바’는 체육관처럼 꾸준히 건강 루틴을 실천하자는 의미와 ‘지금 바로 시작하자’는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다.CJ제일제당은 부스를 ‘체력 측정존’,
생활서비스 업체 영구크린이 이사 당일 발생하는 추가요금 문제를 줄이기 위해 ‘추가요금 200% 본사 책임보상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비용이 청구된 경우, 본사가 추가 금액의 200%를 고객에게 보상하는 방식이다.영구크린 측은 “견적과 다른 금액을 요구받는 소비자 민원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사 당일의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은 업계 전반에서 꾸준히 지적돼온 문제로, 일부 무등록 업체의 불투명한 요금 운영이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계약 변경 내역 없이 추가 비용이 청구된 경우, 고객응대 전담 부서에 상황을 접수하면 된다.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보상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7일, '하이마트 구리역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구리역점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함께 최신 글로벌 로봇청소기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또한, 가전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초기 구매 비용 없이 월 구독료를 통해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3년 또는 5년간의 AS 연장 보증과 정기 케어 서비스가 포함된다.이번 매장은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를 함께 구성해 고객 체험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모토피아에서는 자급제와 통신사 모델을 모두 취급하며, 요금제 비교·상담,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가 인공지능(AI)을 핵심 기술로 한 차세대 첨단 무기체계를 대거 선보인다.한화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해 ‘AI Defense for Tomorrow’를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960㎡ 통합관으로 운영되며, AI를 상징하는 ‘A’자 형태로 설계된 공간 내 10개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AI 정밀유도무기부터 무인 전투체계까지‘PGM존’에서는 차세대 수출 전략 무기인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가 첫 공개된다. L-PGW
이마트가 가을 드라이브 시즌을 맞아 차량 관리 및 정비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이마트는 “고객의 안전한 주행과 합리적인 차량 관리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29일까지 차량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이퍼, 필터, 연료첨가제, 세정제, 차량 오일, 디퓨저, 왁스 코팅제 등 총 130여 종의 차량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JW 소프트하이브리드 와이퍼 및 페브리즈 차량용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4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불스원 왁스, 각종 세정제, 차량 수납용품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다.이마트는 약 6개월간의 기획을 거쳐 초저가 차량용품도 함께 내놨다. 실리콘 발
하나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10주간의 실전 투자대회를 연다.하나증권은 “오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10주간 ‘주간 해외주식 투자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외주식 투자 수익률을 겨루는 실전형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매주 주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참가 대상은 하나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에 1천만 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고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신청은 참가 회차 전주에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능하며, 한 번 신청하면 이후 회차에는 자동으로 참가가 이어진다.대회는 참가자의 자산 규모에 따라 두 개의 리그로
NH투자증권이 수확철을 맞아 경기도 의정부 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배 농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캠페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배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지원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배 수확을 비롯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농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NH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프로그램을 통
KB금융그룹이 제53회 ‘문화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KB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 관람객 50명은 KB금융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 키링 인형과 색연필 세트를 선물받았으며,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금융은 오는 21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문화의 날’은 1972년 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KB금융은 지난 9월부터 국민이 일상
넷마블이 자사 인기 웹툰 ‘배드 본 블러드(BAD BORN BLOOD)’로 국내 최대 규모 웹툰 축제에 참가한다.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배드 본 블러드’를 출품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반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배드 본 블러드’는 온라인 게임 ‘RF 온라인’의 I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화려한 액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새롭게 개소하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현대차는 17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주민참여형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브카시 현지에서 열렸으며, 방현철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 주지사, 마틸다 앙투아네트 부이산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도네시아는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세계 3위 수준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사회적 문제의 심화가 큰 과제로 꼽힌다. 현대차는
신한투자증권이 연금시장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금자산 순증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산한 연금자산 순증액이 전년 대비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연금자산 규모는 8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번 성장은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의 유입과 잔고 증가가 주도했다. 퇴직연금 잔고 가운데 DC형과 IRP 잔액은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18%, 38% 증가했다. 특히 1억 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IRP 고객 수는 전년 대비 40% 늘었다.저금리 환경 속에서 펀드와 채권 등 비원리금상품으로의 자금 이동도 뚜렷했다. 전체 투자자산 중 비원리금상품(펀드+채권) 증가율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대형리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용대출과 창업기업 신규 증가율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기술금융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금융위원회는 기술금융의 안정적 공급과 관리를 위해 금융감독원 및 신용정보원과 함께 은행별 기술금융 공급실적을 반기별로 평가하고 있다. 기술금융은 재무 상태는 다소 미흡하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NH농협은행은 기술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 및 혁신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기술금융 잔액은 20조 원을 넘어섰으며, 전용 상품인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하나은행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단인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손잡고 ‘유산 기부 활성화’에 나선다. 금융과 문화재단이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유산 기부 활성화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이 자신의 유산을 사회와 나누며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기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하나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금융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유언대용신탁(리빙트러스트) 설계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사후 기부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글로벌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캠페인에 동참했다.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현지시각 14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의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UN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과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올해 캠페인 영상은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Hand in Hand for Better Foods and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전 세계 시민들이
IBK기업은행이 김해시와 협력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설비투자와 사업장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김해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하 육성자금)’을 결합한 형태로, 2026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사업장을 매입하거나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감면하고, 김해시 육성자금을 통해 추가로 최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혈액 한 번의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생명공학기업 ‘그레일(Grail)’에 1.1억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는 16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투자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그레일은 혈액 속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조각을 선별해, AI 기반 유전체(Genome) 분석 기술로 암 발병 여부와 발생 장기까지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레일의 대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중암 조기진단 솔루션이다.이 제품은 2021년 출시 이후 약 40만 건의 누적 검사를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예지 정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1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MRO Europe’에서 에어버스의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Skywise Fleet Performance+, 이하 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Skywise)’는 100여 개 항공사와 9000대 이상의 항공기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센서, 정비 이력, 운항 스케줄, 승객 예약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하고,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항공기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홈플러스가 자체 브랜드 ‘심플러스(SIMPLUS)’를 통해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스낵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전어맛칩, 간장새우맛칩, 꿀고구마맛강냉이, 반반고구마칩, 표고버섯밥맛칩, 석류칩 등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심플러스 제철스낵 시리즈는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의 맛을 과자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봄과 여름에 출시한 제철스낵이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107만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오는 29일까지 ‘10+1 행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개당 약 910원에 구매할 수 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가을 제철스낵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반영하여 개발되
신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경기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역세권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를 앞세운 ‘회천중앙역 파라곤’이 등장했다.라인그룹은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경기 북부 핵심 개발지로 부상한 회천신도시 내에서도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과 도보 5분 거리의 입지를 확보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내 집 마련 수요의 선택지로 주목된다.845가구 중대형 브랜드 단지…생활 인프라·교육 여건 ‘완성형’‘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양주시 회정동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