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09:05
현대차·기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기업 딥엑스와 협력하여 로봇 전용 AI 칩 개발을 마쳤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 2026에서 딥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칩의 양산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CES 파운드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가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AI와 양자 컴퓨팅 등 첨단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 공간이다.이번에 개발된 온디바이스 AI 칩은 5W 이하의 초저전력으로 구동되며, 실시간 데이터 검출을 통해 인지와 판단을 수행한다. 온디바이스(On-Device) 방식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가 작동하는 기술로2026.01.08 11:0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월 7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영상 광고 시상식인 ‘서울영상광고제 2025’에서 크래프트 부문 ‘사운드 디자인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공식 파트너로서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영상 ‘Formula E Campaign: Tech’를 통해 기술 중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네티즌과 광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공정성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 광고제다. 이번에 은상을 받은 캠페인 영상은 포뮬러 E 전용 타이어인 ‘아이온 레이스(iON RACE)’의 제조 공2026.01.07 09:56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임직원 간의 의사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수어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지난 10월부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수어 교육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획됐다. 더 많은 임직원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수어를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다.영상 콘텐츠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 표현과 자기소개, 인사말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각장애인 동료와 비장애인 임직원 간의 자연스2026.01.06 15:59
HJ중공업이 미 해군과 체결을 추진 중인 함정정비협약(MSRA·Master Ship Repair Agreement)이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협약 체결의 마지막 관문으로 평가받는 ‘항만보안평가(Port Facility Security Assessment, PA)’가 지난 5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서, 이르면 1월 중 라이선스 체결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조선업계 전반에서도 미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의 분수령이 될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함정정비협약(MSRA)은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조선소 간 체결하는 공식 협약이다. 이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에만 미 해군 함정 MRO 사업2026.01.06 15:52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이 주최한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발표 평가 및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참가 팀은 산업공학 전공 학생이 팀 리더를 맡아 2인 이상 4인 이하로 구성했으며, 타 전공 학생 참여와 대학 간 연합팀 구성을 허용해 다학제적 협업 역량을 함께 평가했다.이번 대회에는 약 280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12월 19일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2026.01.06 09:33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와 해외를 합쳐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3만 818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71만 2954대, 해외 시장에서 342만 5226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실적과 비교했을 때 국내 판매는 1.1% 성장한 수치이며, 해외 판매는 0.3% 소폭 감소한 결과다.지난해 현대차는 관세 부담 증가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과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 9' 등 핵심 신규 모델의 출시 지역을 확대하고 친환경차 라인업을 보강함으로써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판매 구조 개선을 이뤄냈다는2026.01.05 11:35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및 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4일, 이번 수상을 통해 자사의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의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하며,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기록한 단 하나의 제품에만 주어진다.현대차가 2009년 CES에 처음 참가한 이후 혁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첫 수상과 동시에 최고혁신상까지 거머쥐며 로보틱스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의 주2026.01.02 14:40
중국 전기차업체 BYD(비야디)가 지난해 판매량으로 미국 테슬라를 제쳤다.블룸버그·AFP통신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 등 외신들은 BYD의 지난해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0만 2436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며 2일 이같이 보도했다.지난해 연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 6714대로 전년보다 27.9% 급증했는데, 이에 따라 BYD는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 된다.외신들은 "지난해 3분기까지 122만대를 판매한 테슬라는 아직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전이지만, 앞서 지난달 말 4분기 판매량 추정치가 42만 2850대"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25.12.29 16:18
현대자동차가 1986년 국산 첫 전륜구동 모델 '엑셀'로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내년으로 40주년을 맞이한다. 현대차는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성과는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에서 총 89만 6천여 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고율 관세 등 대외 변수가 산재한 상황에서도 현지 생산 비중 확대와 효율적인 판매 믹스 전략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현지 생산 거점 확보와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2025.12.28 13:07
기업이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청산, 다른 하나는 기업회생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을 닫느냐 살리느냐’의 차이지만, 그 속에는 사업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따져보는 판단이 담겨 있다. 청산은 회사의 모든 것을 팔아 채권자에게 나눠주는 과정이다. 이때 회사가 가진 자산을 모두 매각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현금을 평가한 것을 청산가치라고 한다. 빠르게 팔수록 가격이 내려가고, 사업 자체가 가진 미래 수익력은 고려되지 않는다. 반대로 지속가치는 “회사를 계속 운영했을 때 벌어들일 수 있는 전체 가치”다. 지속가치는 보통 청산가치보다 훨씬 크며, 여기에는 미래 매출, 브랜2025.12.26 14:43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되돌아보는 ‘결산형 콘텐츠’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항공업계에서도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이벤트가 등장하고 있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2025 진에어 플라잇 리포트(JINAIR Flight Report)’를 진행하며, 올해 고객과 함께한 여정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플라잇 리포트는 고객의 항공권 구매와 탑승 기록, 홈페이지 이용 내역 등을 종합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탑승 실적을 중심으로 일부 시상 부문을 조정했으며,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이 자연스럽게 선정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시상 부문은 국제선과 국내선 최다 탑승2025.12.26 09:38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탄소중립 연합 기구로부터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으며 친환경 경영의 정당성을 확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 승인을 획득했다.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공신력 있는 국제 환경 기구들이 공동 설립한 단체다. 기업이 제시한 감축 목표가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부합하는지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8월 가입 후 4개월 만에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는 그룹 내에서 현대모비스에 이2025.12.24 16:16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와 IT 부문의 핵심 리더십을 강화하는 대표이사 및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령되며 현대차 역사상 첫 여성 사장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현대차그룹은 SW 및 IT 부문의 연계성을 높이고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추가 인사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은숙 신임 사장은 지난 3월 현대차의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사장직에 오르며 그룹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내 여성 사장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김정아 이노션 사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어났다.진 신임 사장은 NHN 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