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09:3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에서 대규모 고압직류 송전 설비(HVDC)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에너지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호주 연방정부와 빅토리아·타즈매니아 주정부가 공동 설립한 마리너스 링크(Marinus Link Pty Ltd)가 발주한 마리너스 링크 HVDC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헤이즐 우드 지역과 타즈매니아주의 헤이브릿지 지역을 잇는 대규모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다. 지중 90km와 해저 255km를 포함하는 총 345km 구간에 750MW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 설비를 설계, 조달, 시공(EPC)하게 된다. 해당 설비가 완공되면 신재생 에너지가 풍부한 타즈매니아주와 호2025.12.19 09:30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앞당기기 위해 R&D 및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기조 아래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발탁하고, 전문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한 것이 핵심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혁신을 주도할 사장단 발탁이다. 현대차그룹은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과 제조부문장 정준철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지난 2024년 합류 이후 차량의 기본 성능 향상과 브랜드 정2025.12.19 09:26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주식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투자자 10명 중 약 7명이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4000시대를 맞이한 올해 국내 증시에서 대다수 투자자가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 성장의 혜택을 공유한 것으로 풀이된다.조사 기간 중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 가운데 67%는 평균 912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나머지 33%는 평균 685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을 낸 투자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100만 원 이하의 소액 수익자가 54.4%로 절반을 넘었으며, 100만 원 초과에서 1000만 원 이하 구간이 32.3%,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수익 투자자는 13.3%로 조사2025.12.19 09:23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성능을 앞세운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공개하며 의류 청정기 시장의 기술 혁신을 주도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다음 달 4일 개최되는 CES 2026의 사전 행사인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에서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번 신모델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팀다리미의 원리를 응용한 주름집중케어 기능이다. 이 기능은 고온의 스팀과 강력한 바람을 동시에 활용해 옷감에 생긴 주름을 빠르고 정교하게 펴준다. 단순한 먼지 제거를 넘어 실제 다림질을 한 듯한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아침 시간이나 외출 직전에도 옷을 새 옷처럼 관리해2025.12.19 09:17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 붕괴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공사 업체인 포스코이앤씨의 송치영 사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송 사장은 이날 6시 5분쯤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로 소중한 동료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데 대해 회사 최고 책임자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송 사장은 "지난 4월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 이후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사적인 안전 강화 조치를 추진해왔다"며 "또다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점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현재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조사 중"이라며, "회사는 모든 조사 과정에 성실하고 투명하게 협2025.12.19 09:00
오십견은 단순히 50대 질환이 아니다. 최근 30~40대에서도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 때문이다. 하루 수시간 이상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견갑골 주변 근육은 긴장하고 혈류는 감소하며 관절낭이 굳기 시작한다. 특히 운동 부족까지 겹치면, 어깨는 빠르게 ‘노화’한다.대사질환도 중요한 위험 요인이다. 당뇨 전 단계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30~40대는 정상인보다 오십견 발병 위험이 3~5배 높다. 생활습관 개선 없이 방치하면, 50대 이전에도 어깨가 굳고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젊을 때부터 어깨 근력과 유연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어깨가 굳는 3단계, 방치하면 일2025.12.19 09:00
풋살은 작은 경기장에서 빠른 방향 전환과 급정지가 반복되는 특성이 있어 발목과 무릎, 하체 근육에 큰 부담을 준다. 특히 공을 쫓아 순간적으로 몸을 틀거나 멈출 때 무릎 관절에 강한 힘이 가해져 십자인대 파열이나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일상적인 걷기와 계단 오르기에서도 불안감이 생기며, 수술과 긴 재활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겨울철 낮은 기온은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떨어뜨려 작은 충격에도 부상을 유발한다.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햄스트링, 대퇴사두근,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경기 중 과격한 태클이나 충돌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 윤활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2025.12.19 09:00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는 면역력 저하와 체온 변화를 유발하며, 구안와사라 불리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흔히 ‘추운 곳에서 자면 입이 돌아간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갑자기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입꼬리가 비뚤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피로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초기 대응이 늦으면 신경 손상이 심화될 수 있다.강중원 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교수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입꼬리가 비뚤어지는 얼굴 비대칭이 특징”이라며 “귀 뒤쪽 유양돌기 부위 통증이나 미각 둔화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전조증상일 수 있어,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병원2025.12.19 09:00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으로,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관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갑상선암이라 부르며, 국내 암 환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갑상선암 환자 수는 41만3,573명으로, 2020년 대비 12.9% 증가했다.갑상선암은 성장 속도가 느려 ‘착한 암’이라 불리지만, 이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았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 김우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는 “초기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고 완치율도 높지만, 치료를 미루면 림프절이나 주변 장기로 전이돼 수술 범위가 커지고 목소리 변화 등 합병증 위험2025.12.18 20:59
이재명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투자 활성화’를 명분으로 금산분리 원칙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시민사회와 진보정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지주회사 체제 하에서 손자회사가 증손회사를 100% 보유해야 하는 현행 규제를 50% 이상으로 완화하고, 일반지주회사가 금융리스 회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도체·AI 등 첨단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사실상 SK그룹, 특히 SK하이닉스를 염두에 둔 ‘맞춤형 규제 완화’라는 비판이 제기된다.정의당, 노동당, 녹색당과 경실련,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 금융과미래 등은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2025.12.18 18:34
거실 한가운데 사운드바 하나를 두는 순간, 집 안의 공기가 달라진다. 소리는 벽을 타고 흐르고, 스피커는 각자 알아서 제자리를 찾는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공개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LG Sound Suite)’ 이야기다.LG전자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사운드바(H7),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M5·M7), 서브우퍼(W7)로 구성된 새로운 홈 오디오 생태계를 선보인다. 핵심은 단순한 ‘좋은 소리’가 아니다. 어디에 놓든, 어떻게 듣든, 공간이 먼저 반응하는 소리다.LG 사운드 스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운드바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Dolby Atmos FlexCon2025.12.18 17:25
하나캐피탈과 토스뱅크 등 6개 금융사가 금감원으로부터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 등에서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총 77개사 평가대상 중 29개 금융회사(은행 6개·생보 5개·손보 2개·증권 5개·여전 8개·저축은행 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의 규정에 따라 매년 금융사의 민원 처리 노력 및 소송 사항, 내부 통제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을 평가해 결과를 공표한다. 특히 올해는 최고소비자책임자(CCO) 권한,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의 실질적 운영, 성과 보상(KPI) 체계 등 소비자2025.12.18 16:32
SPC 배스킨라빈스가 ‘스마트앱어워드(SMART APP AWARD) 2025’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스마트 앱 시상식이다. 매년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기술·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장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한다.‘스마트앱어워드 2025’는 총 5개 부문 18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배스킨라빈스가 거머쥔 최고 대상은 출품된 약 200여 개 앱 중 전체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올해 6월 출시된 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