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11:33
에이비엘바이오가 ABL209(NEOK002)의 미국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30일(현지시간)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ABL209는 EGFR과 MUC1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로,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가 결합돼 있다. 비임상 연구에서 단일항체 ADC보다 효능이 우수하며, 두 항원을 동시에 표적함으로써 기존 경쟁 물질 대비 향상된 효과와 안전성이 기대된다.네옥 바이오는 ABL209와 ABL206(NEOK001)에 대한 글로벌 임상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후보물질의 임상 1상은 2026년 중반 개시될 예정이다. 초기 임상 데이터는 2027년 공개될 계획이다.이상훈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206과 ABL209는 차2026.02.02 11:29
한국BMS제약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 프로그램 ‘리커버(Recover)’ 4기 참가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리커버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지속이 어려운 환자에게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치료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서는 타 시·도 의료기관에서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는 중위소득 100% 미만 환자 9명을 선발하며, 1인당 130만 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지 체계가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진료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확대2026.02.02 11:07
CJ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식이 솔루션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683명 규모의 건강한 한국인 코호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 생애주기 장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연령대별 장내 균 구성과 특성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장 유형과 연령에 따른 미생물 조성과 기능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분석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강원대와의 공동 연구에서는 CAR T-세포 치료 환자의 장내 미생물과 혈청 대사체를 분석해 치료 반응과 면역 관련 부작용과 연관된 미생물 신호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 조성과 생성 물질 특성이 치료 반응과 통계적으로 유의2026.02.02 11:05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치료제 레주록®(Rezurock®)이 2차 이상 전신요법 실패 환자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급여 적용은 중등도~중증 환자 가운데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치료(룩소리티닙 포함)에 반응하지 않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환자가 대상이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속 투여도 가능하다.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은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약 절반에서 발생하며, 장기 섬유화와 기능 저하를 유발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기존 1·2차 치료에도 약 50% 환자가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아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레주록®은 질병의 핵2026.02.02 11:02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CJ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점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올리브베러와 아일로의 제품 철학이 맞닿아 성사됐다. 아일로는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너뷰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입점 제품에는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구성하는 ‘타입1 콜라겐’을 한 병당 3,000mg 담은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과 체지방 관리, 혈당 조절, 배변 개선을 돕는 슬리밍 라인 2종(마그번 코어컷 앰플, 듀얼 슬림컷)이 포함된다. 특히 ‘듀얼 슬2026.02.02 11:01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 피하주사(SC) 제형인 ‘허쥬마SC(CT-P6 SC)’의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개월 내 유럽과 국내 규제기관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오리지널 SC 제형과 허쥬마SC를 직접 비교해 약동학(PK) 동등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 핵심 평가항목에서 동등함을 입증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히알루로니다제를 적용한 SC 제형 바이오시밀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독자적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허쥬마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투여 시간을 약 90분에서 5분 내로 단축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도 줄인다.2026.02.02 10:56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인천·경기 서부권 중 처음으로 전립선암 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를 도입하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플루빅토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PSMA(Prostate Specific Membrane Antigen)를 표적으로 결합,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달해 선택적으로 종양을 파괴하는 정밀 의료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 식별하고 치료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기술을 적용해 주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치료는 정맥 주사 방식으로 6주 간격 최대 6회 투여하며, 기존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중 PSMA PET 검사 양성인 경우 적용된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2026.02.02 10:45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에서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대비한 업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1일 ‘강원대학교치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을 맞아, 의과병원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병원 운영, 교육·진료·연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통합 대학 체제에 맞춘 치과병원의 명칭 변경과 역할 재정립 청사진이 제시됐다.박 총장은2026.02.02 10:42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김미현 진단검사의학과 혈액학검사실 임상병리사가 최근 임상병리사협회 중앙회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김미현 임상병리사는 광주시회 임상병리협회 학술이사로서 학술과 교육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회원 역량 강화와 협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기획·운영하며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아울러 김 임상병리사는 다양한 학술 활동과 대외 활동에 참여해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고, 이를 통해 직역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김미현 임상병리사는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대외적으로 인2026.02.02 10:41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30일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을 기념해 병원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1만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축적해온 병원의 로봇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각 진료과별 최신 수술 기법과 연구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일반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및 이비인후과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일반외과 세션에서는 로봇 보조 유방암 수술, 위절제술, 대장항문 수술, 갑상선 수술, 간담췌 수술 등 다양한 사례와 임상 통계가 발표됐다. 산부인과 세션에서는 근종절제술과 가임력,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부인암 로봇수술 등 정밀 치료법이 소개됐다.비뇨의2026.02.02 10:38
김재성·김동영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 연구팀이 에스티팜과 공동 전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대장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과 맞춤 치료 기준을 제시했다.대장암은 진행되거나 전이될수록 암세포 성장 신호와 관련된 케이라스(KRAS) 유전자 변이가 핵심 역할을 한다. 케이라스 변이 대장암은 표적치료제가 거의 없고, 기존 항암제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대체 생존 경로를 활성화해 내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암이다.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바스로파립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환자 맞춤 치료 근거를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초기 연구에서 단독 치료 효과와 위장관 부작용 완화 가능성을2026.02.02 10:35
황호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교수가 노안 환자를 위한 자동초점 안경 기술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 특허는 액체 렌즈 기반 자동초점 안경(등록번호 제10-2910730호), 알바레즈 렌즈 기반 자동초점 안경(등록번호 제10-2910729호)으로, 각기 다른 광학 구조를 활용해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거리에 맞춰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액체 렌즈 방식은 안경 중앙부의 LiDAR 센서로 눈앞 물체까지 거리를 실시간 측정하고, 소형 모터를 통해 렌즈 곡률과 초점거리를 즉시 조정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멀리 있는 풍경부터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근거리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 선명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알바레즈 렌즈 방식은 두2026.02.02 10:28
서울아산병원 담도·췌장센터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15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RCP는 담관과 췌관이 담석이나 암 등으로 막힌 경우,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이다.ERCP는 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한 뒤 카테터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고 담관과 췌관을 확인한다. 필요하면 결석 제거, 협착 확장, 스텐트 삽입 등 치료까지 시행할 수 있어 외과적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적다.서울아산병원에서 ERCP를 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은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중증·복합질환을 동반한 고난도 환자임에도, 출혈 0.6%, 천공 0.03%로 합병증 발생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는 전 세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