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11:22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갑상선결절'이라는 소견을 접하면 상당수의 수검자가 암을 우려한다. 그러나 갑상선결절은 성인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으로, 발견된 결절 가운데 실제 악성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약 5% 내외로 알려져 있다.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결절은 이 갑상선 조직 내에 생긴 종괴로, 대부분 양성이며 낭종(물혹), 증식성 결절, 염증성 결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발생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요오드 섭취,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조관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2026.07.14 09:00
스마트폰, PC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 안경테가 주는 압박감이나 렌즈로 인한 만성 건조증은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러한 시각적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삶의 편리함을 되찾기 위해 개개인의 안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주목받고 있다.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막 상태나 근시∙난시의 정도,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해 렌즈삽입술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렌즈삽입술은 눈 안에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개선하는 수술2026.07.13 17:37
한미양행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한국미래식량자원(KFFR)이 국내 최초로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1호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 추진한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 시범사업'의 첫 성과다. 기존 식품 제조·가공단계 중심의 HACCP을 식용곤충 사육·생산단계까지 확대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국미래식량자원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오염 등 사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사육시설 위생, 먹이원과 용수, 질병 및 출하 관리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한2026.07.13 17:29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목 점막이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으며, 피로와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단순한 목감기로 여겼던 증상이 편도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편도염은 목 안쪽 편도 조직에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편도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면역 조직 역할을 하는데, 오히려 이런 병원체에 감염되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급성편도염은 주로 구개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변 인후 조직까지 염증이 번지면서 인후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편도염은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세균 원인균은2026.07.13 15:57
피부 탄력 저하와 처짐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다. 특히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면 턱선이 무뎌 보이거나 볼 처짐, 눈가 잔주름, 이중턱 등이 함께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술적 방법이 부담스러운 경우, 피부 탄력 개선과 얼굴 라인 관리를 위한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중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 등에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피부 속 조직에 열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콜라겐 재생과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원리다. 다만 시술 결과는 개인의 피부 두께, 탄력 저하 정도, 지방층의 분포, 노화 진행 상태 등2026.07.13 15:53
'Let's Forest 2026', 예술이 국경을 넘어 두 나라를 잇다예술은 언어보다 먼저 마음을 움직였다.카자흐스탄 아바이주 세메이에서 진행 중인 국제 공공미술 프로젝트 「Let's Forest 2026 Kazakhstan : Ash to Art in Semey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새로운 문화 외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예술가와 카자흐스탄 예술가, 정부기관, 국제기구, 기업이 함께 참여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2023년 강원도 강릉 산불과 같은 해 카자흐스탄 아바이주 대형 산불이라는 두 나라의 아픈 기억은 예술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됐다.정창이 작가는 "숲은 국경을 알지 못한다. 산불 역시 국경을 구분하지2026.07.13 15:21
안경 프랜차이즈 으뜸50안경이 전북, 전남, 광주 등 호남 지역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옵트 임상옵토메트리 과정' 6기를 새롭게 개강했다.이번 6기 과정에는 현업에서 근무하는 정식 안경사 16명이 참여하며, 앞으로 약 24주간 임상 검안 교육을 이수한다. 해당 교육은 가맹점의 검안 시스템을 표준화하기 위한 본사 차원의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아이옵트 임상옵토메트리 과정'은 실습과 임상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6개월 과정의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며, 단계별 실습을 통해 안경사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기간 동안 실제 매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시기능 이상 사례를 다루며, 양안시 검사와 정밀 굴절검사, 시기능 분석2026.07.13 13:44
세월이 흐르면 나이는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기 마련이다. 젊은 시절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던 볼과 턱 주변 조직은 중력의 영향으로 서서히 아래로 내려앉으며, 입가에는 깊은 주름이 패고 매끈하던 턱선은 둔탁해진다. 특히 40대에 접어들면 진피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급격히 소실되고 지방층의 위치마저 바뀌면서, 실제 나이보다 피로하고 무거운 인상을 주게 된다.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생활습관 교정이나 기초 화장품만으로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처짐이 진행된 경우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방법과 함께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도 선택지로 검토될 수 있다.노화로 인한 얼굴주름과 처짐은 단순히 피부를 잡아당기는 것만으로2026.07.13 13:42
치아를 잃은 뒤 임플란트를 고려할 때 많은 사람은 식립 위치와 수술 방식에 먼저 관심을 둔다. 그러나 턱관절 통증이나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는 증상,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수술 부위만 확인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임플란트는 뼈에 고정되는 인공치근과 그 위에 연결되는 보철물로 구성되며, 치료 후에는 주변 치아와 함께 씹는 힘을 나누게 된다. 따라서 턱관절과 저작근의 상태,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교합을 함께 살피는 과정이 필요하다.턱관절장애는 턱관절 자체와 턱을 움직이는 근육에 통증이나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여러 질환을 뜻한다. 귀 앞쪽의 통증, 입 벌림 제한, 씹을 때 불편감, 통증을 동반한 관절음 등이 대표적이다2026.07.13 12:06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해도 아침부터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거나 하루 종일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피곤함이 아니라 불면증이나 수면장애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최근에는 직장 스트레스와 교대근무, 학업 부담,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도 불면증 치료, 어지럼증 원인, 잠이 안 올 때, 수면장애 극복방법 등을 검색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불면증 전문 병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2026.07.13 12:01
자연치아가 손상되거나 빠졌을 때 겪는 불편은 단순히 치아 한 개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이 떨어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으며, 심미적인 변화로 인해 대인관계에서도 위축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특히 치아 상실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주변 치아가 빈 공간 쪽으로 이동하거나 맞물리는 치아가 내려오는 등 전체 치열과 교합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 계획이 중요하다.이러한 경우 고려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가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보철물을 연결해 치아의 기능과 형태를 회복하는 방식이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2026.07.13 11:10
여름철은 덥고 습해서 땀이 많이 흐르고 지치기 쉽다. 불쾌지수도 높다 보니 땀띠 같은 피부 트러블도 불편하게 느껴진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여름철에 안경이 땀에 미끄러져 내려오고, 안경다리와 코 받침 주변에 땀띠가 나서 불편했던 경험이 한번 씩은 있을 것이다. 실내외 온도와 습도 차이가 높을 때는 겨울처럼 렌즈에 김이 서리기도 한다. 불편해서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덥고 습해서 세균 증식도 잘 되어서 충혈되고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렌즈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이런 불편이 반복된다면 이번 방학이나 여름 휴가를 활용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안과 검사로 눈검진도 해보고, 라식과 라섹부터 클리어-스마2026.07.13 10:35
업무상 질병 치료 과정에서 조기난소부전을 진단받은 여성 노동자가 오랜 심사 절차 끝에 산업재해 장해등급을 상향 인정받았다. 당초 근로복지공단은 해당 노동자에게 생식 기능이 일부 남아 있다는 점을 전제로 ‘생식기에 뚜렷한 장해가 남은 사람’에 해당하는 제9급 제14호를 적용했지만,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는 양쪽 난소 기능 상실이 남성의 양쪽 고환 상실과 의학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생식기능 완전 상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기존 처분을 취소했다.이번 심사 결정은 단순히 한 노동자의 장해등급이 조정된 사건을 넘어, 현행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내 장해등급 기준이 성별에 따라 불균형하게 설계돼 있다는 문제를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