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09:38
SK그룹이 주최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서밋 2025’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8개국 7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약 3만50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글로벌 AI 플랫폼’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AI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했다. 3일 진행된 개막 기조연설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이 연단에 올라 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최태원 회장은 폭발적인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효율 경쟁’을 강조하며, 메모리반도체2025.11.05 09:34
IBK기업은행이 해군과 해병대 간부를 위한 맞춤형 신용카드를 선보였다.기업은행은 지난 3일 해군·해병대 장교, 부사관,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카드 ‘BOC(福) 카드(Blue Ocean navy&marine C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군 복지시설과 관사 관리비 등 군 간부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군·해병대 복지시설과 관사 관리비 결제 시 3% 할인, KTX 및 주유소 이용 시 7%, 통신요금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훈련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카드 이용이 어려운 군 간부를 위해 사전 등록 시 최장 3개월 동안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업은행은 또한 평택·화성 등 해군과2025.11.05 09:32
하나은행이 미국 상호 관세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을 시작했다.하나은행은 관세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1.5조원 규모의 특판 대출 상품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관세극복도 하나로’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상품이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수출입 하나론’을 기반으로 특판 한도 0.5조원을 추가 편성해 총 1.5조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세로 인한 피해 기업이 단기적인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앞2025.11.05 09:31
수술 전 유방 MRI 검사가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재발률이 크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젊은 환자 맞춤 치료의 근거를 제시했다.하수민·연희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김홍규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연구팀은 2011~2017년 사이 수술을 받은 50세 미만 유방암 환자 4414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MRI 시행 여부에 따른 장기 예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Radiology(IF 15.2)에 실렸다.전체 환자는 MRI군(4,118명)과 비MRI군(296명)으로 나뉘었다. 평균 7.7년간 추적한 결과, 전체 재발률은 두 군 간 차이가 없었지만 동측 유방 내 재발률은2025.11.05 09:29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셔클(SHUCLE)’이 해외 첫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진행된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 종료하고, 사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1주간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의 인구 4만 명 미만 소도시로, 5대의 버스가 12개 노선을 맡고 있는 지역이다. 대중교통 효율이 낮아 주민들은 긴 대기시간을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이용률이 점점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셔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2025.11.05 09:28
사이버나이프가 전립선암 치료에서 장기적으로 안정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장아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3개 대학병원(순천향대 서울병원, 인하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사이버나이프로 치료받은 전립선암 환자 82명을 평균 11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Radiation Oncology에 게재됐다.연구에 따르면, 10년간 국소 재발은 1명(1.2%)에 불과했으며 국소제어율은 100%로 나타났다. 림프절 재발은 2명(2.4%)이었고, 암 특이 생존율 역시 100%로 확인됐다. 장기간에도 치료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셈이다.치료 후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은 중간값 0.2025.11.05 09:26
최미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 간호사가 병원의 미래 전략을 다룬 『ESG 트렌드 2030: 의료기관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코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최 팀장은 30여 년간 감염관리와 환자안전, 의료 질 개선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병원은 이제 치료 중심을 넘어 환경·사회·지배구조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책은 의료기관이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ESG 실행 전략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병원 내 탄소 배출 저감과 폐기물 관리 등 환경(E) 과제,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환자안전문화 정착 등 사회(S) 가치, 그리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지배구조(G) 개2025.11.05 09:21
쿠팡이 김장철을 앞두고 주방용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쿠팡은 이달 30일까지 ‘김장하는 날 주방용품 세일’을 열고 김치통, 칼, 김장매트 등 김장철 필수품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쿠팡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에 맞춰 실용적인 주방용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이 보다 손쉽게 필요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락앤락, 테팔, 바겐슈타이거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테마별로 분류된 한정수량 특가 상품과 김장 필수품, 카테고리별 세일 코너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김장 필수 준비물’ 코너에는 매트, 장2025.11.05 09:19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우리은행은 가업승계와 관련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지난 4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기업은 우리은행을 포함해 17개 사에 불과하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세금 부담, 후계자 육성의 어려움, 복잡한 제도 등으로 인해 세대 간 경영 승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은행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기업·WM·IB 등 주요 그룹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중소·2025.11.05 09:16
신한은행이 여성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손을 잡았다.신한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와 ‘여성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국 20개 지회와 약 1만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대표적인 여성경제단체다. 1999년 설립 이후 여성창업 지원, 판로 확대, 여성경제인 역량 강화 등 여성 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창업 기반 확대,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 창업의 저변을 넓히고 경영 자금 확보에 실2025.11.05 09:14
NH농협은행이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사기예방 전문교육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농협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본부에서 ‘어린이 금융사기예방 테마교육 나의 돈을 지켜라!’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1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국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금융사기의 정의와 유형별 특징, 예방법,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은 11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총 5회 운영된다. 각 교육일 2주 전부터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2025.11.05 09:00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허리가 뻣뻣하거나 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척추의 미세 손상이나 구조적 이상에서 비롯된 신호일 수도 있다. 이런 통증을 가볍게 넘기면, ‘척추분리증’ 같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척추분리증은 척추뼈 뒤쪽의 연결 부위가 끊어지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이름만 보면 심각한 수술이 필요한 질환처럼 들리지만,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조기 진단이 늦어지면 척추의 움직임이 불안정해지고, 척추가 앞으로 밀리는 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이동찬 힘찬병원 신경외과 센터장은 “2025.11.05 09:00
많은 사람들이 겨울에는 햇빛과 자외선이 약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겨울철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 못지않게 강하다. 특히 맑은 날에는 하얀 눈이나 얼음이 자외선을 거의 80~90% 반사해 눈이 직접 받는 UV량이 크게 늘어난다. 눈은 모래보다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면 각종 안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뉜다. UV-B는 에너지가 강해 각막과 결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며, 급성 각막염(설맹)이나 익상편, 백내장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반복적인 노출은 장기적으로 눈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과 변성을 일으켜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스키장, 설원, 해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