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09:43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인 만성질환 영양 참조표준 데이터센터’가 국가참조표준센터(NRS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의료·임상 데이터 기반으로 만성질환자의 영양 정보를 국가 기준으로 체계화할 수 있는 기관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국가참조표준센터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산하 기관으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가 기준으로 공인해 실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생산·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만성질환 환자 기반 영양 데이터가 국가참조표준으로 지정된 사례는 드물다.연세대 의대와 세브란스병원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만성신질환, 비만 등 환자를 대상으로 식습관, 임상 지표, 생활습관 데이터2026.01.02 09:34
세대 간 단백질 섭취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20~30대는 근육 증가와 체형 관리를 이유로 고단백 식단과 보충제 섭취에 몰리는 반면, 고령층은 섭취 부족으로 근감소와 낙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지만, 과도해도 부족해도 건강에 부담이 된다.◇MZ세대의 고단백 열풍, 신장은 괜찮을까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단백질 보충제가 운동의 일부처럼 자리 잡았다. 체중 1kg당 하루 1.5g 이상을 섭취하거나, 하루 열량의 20~30% 이상을 단백질로 채우는 식단도 흔하다.문제는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다.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신장이 더 많은 일을 떠안게 된다. 건강한 사람은 일시적으로 적응2026.01.02 09:29
삼성서울병원이 새해를 맞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화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오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별관 1층 SMC 케어갤러리에서 백선 작가의 기획전 ‘십장생이 머무는 자리’를 연다. 새해 첫 전시로, 전통 세화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세화는 새해에 그림을 주고받으며 건강과 평안을 빌던 옛 풍속이다. 해와 달, 산과 물, 소나무, 학, 거북, 사슴, 구름 등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은 병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길상화로 전해져 왔다.백선 작가는 전통 민화인 십장생을 기하학적 구성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재해석해 화면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2025 SMC 케어갤러리 대관 전시 작가 공모’2026.01.02 09:27
2026년 새해 첫 순간, 미즈메디병원에서 새로운 생명이 울음을 터뜨렸다.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에서는 1월 1일 오전 0시 0분, 2026년 새해둥이가 태어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아기는 체중 3.21kg의 남아로, 산모와 아기 모두 안정적인 상태에서 의료진의 돌봄을 받고 있다.산모 김혜지씨와 남편 김정섭씨는 “아이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되고 싶다”며 “스스로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주치의 전진동 진료부장은 “새해 첫 탄생은 의료진에게도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했다”고 말했다.미즈메디병원은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2026.01.02 09:24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년의 발걸음을 돌아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종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병원은 12월 31일 오후 본관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수고를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재형 병원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병원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힘든 시기를 함께 지나며 협력과 이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2026.01.02 09:21
은성의료재단이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AI 기반 의료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역 의료기관의 임상 데이터가 결합되는 산학 협력으로, 지역 의료 현장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부산대는 지난 30일 교내 IT관에서 ‘PNU-AX 대전환 전략 선포’와 함께 장영실 AI융합연구원 개원식을 열고, 동남권 AI 산학 거점 구축을 위한 협력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은성의료재단은 부산대와 AI 기반 의료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내에 ‘좋은병원들 AX 헬스케어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센터는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AI 의료 연구와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협력 플랫2026.01.02 09:00
겨울이 되면 목과 어깨가 쉽게 뻣뻣해지는 사람이 늘어난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목 주변 근육이 반사적으로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감소하면서 근육과 신경 조직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 실내외 온도 차까지 더해지면 근막과 인대가 반복적인 자극을 받아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특히 추위를 피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어깨를 끌어올리고 목을 움츠리는 자세를 반복하면 경추 주변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면서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점차 증가한다. 이러한 자세는 단순한 근육 피로를 넘어 통증을 장기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가벼운 뻐근함도 신호, 방치하면 팔·손 저림까지목 디스크가 시작되면 목과 어깨 통2025.12.31 15:19
김동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혁신 의료기기 개발과 연구 성과를 평가해, 국민 건강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기 교수는 말기신부전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혈액투석필터를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필터를 대형동물 전임상과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승인을 획득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최초 혈액투석필터 수출 계약 체결에도 기여했다.혈액투석 치료에는 매년 3조 원 이상의 의료비가 소요되며, 공급2025.12.31 15:14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6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소아환자를 위한 로봇 저금통 ‘퓨처뱅크 삐뽀’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생활 중인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일상적인 학습과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퓨처뱅크 삐뽀는 미니 로봇 형태의 저금통으로, 전용 앱과 연동해 저축과 소비, 기부 등 기본적인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용돈을 모으는 방식으로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애드벌룬은 이번 행사에서 해당 기기 100개를 의료원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유경하 의료원장과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 김관석 애드벌룬 대표를 비롯한 관2025.12.31 11:23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심장수술 400례를 넘어 경기 북부 중증 심장질환 치료 거점병원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병원은 2021년 48건에서 2024년 107건으로 심장수술 실적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올해 12월 기준으로 122건을 기록하며 누적 403례를 달성했다.특히 타 병원에서 의뢰한 중증·응급환자 수술 비율이 연간 20%에 달하며, 응급 대응 능력과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담관염 치료 중 심정지 상태였던 76세 남성과 급성대동맥박리 85세 여성 환자를 신속한 응급수술로 살려낸 사례가 있다.고령·고위험 환자를 포함한 중증 심장수술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심장수술 성공률은 92025.12.31 11:19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며 공공 치과의료 환경을 강화했다고 밝혔다.특히 전신마취실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전신마취 치과치료 대기 기간을 기존 약 10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중증 장애인과 협조가 어려운 환자도 적시에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춘 체계는 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치료 경험을 제공하며, 보호자의 불안을 줄이는 효과도 있었다.‘장애인 환자 동행사업’을 통해 병원 내원 시 이동수단을 지원하고, 보호자 동행이 필요한 환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이동진2025.12.31 11:07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연말, 병원 로비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가 무사히 회복됐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오전 8시경, 병원 로비에서 한 시민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이정만 홍보실장은 즉시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기도 확보와 호흡 상태를 점검하며 원내 응급실로의 신속 이송을 지시했다.직원들은 곧바로 이송 카트를 준비했고, 환자는 응급실로 이동하는 동안 심폐소생술 방송과 의료진 대응 준비가 동시에 이뤄졌다. 응급실 도착 직후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앰부배깅과 산소 공급을 통해 환자의 호흡을 안정시켰다.환자는 발작 발생 후 약 2~3분2025.12.31 10:59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2026년 개원 90주년을 맞아 ‘영성과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강원경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90년은 믿음과 노력이 축적된 시간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영 방향은 성장동력 강화, 제도 변화 대응, 영성 구현 확산, 일상 속 혁신 등 4대 핵심 축으로 정했다.진료 역량 강화 차원에서 림프종센터, 안과병원, 뇌건강센터 등 중점 분야 투자를 확대한다. 최신 로봇수술기 도입과 CAR-T 등 고난도 혈액암 치료 실적을 기반으로 진료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이미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