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09:57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제2차 사우디아라비아 임상강사 연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사우디 치과의사 알키샨 모하마드 마흐무드, 알콰르니 모하마드 알리가 참여했으며, 병원장과 소아치과 교수진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두 연수생은 지난해 12월 사전 연수 이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본 연수 과정을 밟았다. 소아치과 지도전문의와 협력 교수진의 지도 아래 다양한 환자 진료를 경험하며 임상 역량을 키웠다.사우디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 체결된 양국 보건의료 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운영돼 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7년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여러 진료과에서 총 11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현2025.11.28 09:50
양악수술 후 기능적·형태적 이상으로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봉균 CBK성형외과 원장이 양악재수술의 원인과 경향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SCI)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양악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봉균 원장은 논문에서 양악재수술이 시행되는 주요 요인으로 안면 옆모습(프로필) 불균형에 대한 미용적 불만족, 상악·하악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도 변화로 인한 코골이·수면 관련 증상, 안면비대칭의 불완전 교정이나 재발 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실제 임상2025.11.28 09:45
김찬식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제80차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SCI(E)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최근 1년간 SCI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학문적 기여도가 큰 연구에 수여된다.김 교수는 만성 하지 신경뿌리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박동성 고주파술의 시술 지속시간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연구로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올해 2월 국제학술지 Neuromodulation에 게재됐다.박동성 고주파술은 손상된 신경뿌리 주변에 전기장을 가해 통증을 줄이는 치료로, 주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시행된다. 기존에는 6분 시술이 일반적이었지만, 시술 시간을 늘릴 경우 효과가 향상되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었2025.11.28 09:18
고려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시험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가 지난 20일 ‘디지털의료제품 사용적합성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조사 실무자와 연구자 약 100명이 참석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이후 강조되고 있는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관련 평가 동향을 논의했다.올해 1월부터 디지털의료제품 허가·인증 시 사용적합성 자료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현장의 실무 요구가 커졌다. 시험센터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협력하며 축적한 기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겪는 프로세스 수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박일호 센터장은 디지털의료제2025.11.28 09:00
최근 중장년층 환자 사이에서 “백신은 얼마나 오래 효과가 지속될까?”라는 질문이 늘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등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는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 재조합 백신(싱그릭스)은 접종 후 10년이 지나도 약 80% 수준의 예방 효과를 유지한다. 반면 생백신(조스타박스)은 8년 뒤 효과가 4%로 급격히 떨어진다. 현재 기준으로 싱그릭스 2회 접종만으로 충분하며, 추가 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과거 생백신을 맞았던 경우, 5년 이상 경과 시 재조합 백신으로 재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자나 면역억제 치료 중인 환자는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장기 면역,2025.11.28 09:00
아침에 일어나 처음 움직일 때 관절이 뻣뻣하거나 부기가 느껴진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무릎 안쪽 통증이 동반되고 다리가 휘청거리거나 관절 움직임이 제한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고 손상되며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나이뿐 아니라 과도한 사용과 비만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이러한 초기 증상은 방치하면 관절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통증 때문에 움직임을 줄이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화돼 통증과 뻣뻣함이 더 심해지고, 장기적으로 관절 변형까지 진행될 수 있다. 박영식 세란병원 부장은 “적극적인 움직임과 근력 유지가 초기 퇴행성 관2025.11.28 09:00
겉으로 건강해 보이지만, 신장 안에서는 수많은 물주머니(낭종)가 서서히 자라 신장을 손상시키는 병이 있다. 바로 다낭신(Polycystic Kidney Disease, PKD)이다. 최수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다낭신은 신장 내부에 낭종이 생기면서 신장은 점점 커지지만, 기능은 떨어지는 만성 질환이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다낭신은 대부분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ADPKD)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환자라면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된다. 주요 유전자는 PKD1(약 85%)과 PKD2(약 15%)이며, 드물게 소아에서 나타나는 상염색체 열성 다낭신(ARPKD)도 있다.국2025.11.27 15:54
에르네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이 가진 자신의 세포나 유전물질을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손상된 신체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의료 기술이다.에르네의원은 PRF(자가혈 재생 성분) 기반 피부 재생치료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임상·안전관리 인프라를 갖춘 전문 병원으로, 이번 지정을 통해 PRF 기반 재생치료 연구와 임상 적용을 확대하고 첨단재생의료 기반의 차세대 피부 재생치료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PRF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얻은 혈소판·섬유소 등을 활용해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고 탄력 및 결 개선을 돕는 재생치료 방식이다. 성2025.11.27 15:00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7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주로 인한 사고, 질병, 폭력 등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기념식 주제는 ‘일상에서 술이 사라진다면? 술잔 대신 내 삶이 채워집니다’로, 이 메시지를 담은 ‘2025년 음주폐해예방 공익광고’가 처음 공개됐다. 광고는 AI 기반 제작 기법을 활용해 절주와 금주를 통한 긍정적 변화를 강조했다. 광고는 12월까지 방송, 디지털, 옥외 매체에서 송출될 예정이다.1부 기념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 전문가, 대학생 절주응원단 등 1502025.11.27 11:00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올해 두 번째로 몽골 환자 대상 나눔의료를 제공하고,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속적 교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의료 협력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나눔의료에서는 몽골국립외상센터를 통해 연계된 71세 바담자브 군센호롤로 씨가 치료를 받았다. 초기 진단은 백내장이었지만, 김현웅 안과 센터장의 정밀검사 결과 망막박리와 망막열공으로 확인됐다. 망막박리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으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병원은 즉시 진료 계획을 세워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쳤다. 바담자브 씨는 “정확한 진단과 친절한 설명 덕분에 안심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같은2025.11.27 10:57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25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지난 30년간 구축해 온 중증·희귀·응급환자 의뢰·회송 체계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전국 의료기관과 협력하며 환자가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연속진료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진료협력센터는 중증·급성기 환자의 진료 의뢰를 조정하고, 안정기 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해 왔다.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시스템(SRS)을 기반으로 진료정보를 신속히 연계해 의료기관 간 협력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2025.11.27 10:53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 지난 26일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주관한 ‘2025년 조직문화개선 활동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는 김순호 간호본부의 81병동팀장, 임성숙 91병동팀장, 최소라 교육전담팀장이 포함됐다.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 현장의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간호사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모집해 심사했으며,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인 ‘긍정적인 조직문화 개선활동 - 문화신호등’을 최소라 교육전담팀장이 대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천자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 구성원 모2025.11.27 10:38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에스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지난 26일 재능 있는 장애 청년들을 위해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했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체결된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3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세 기관은 신체적 제약을 넘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OO 군(17세, 척수성 근위축증)은 영상편집자를 꿈꾸며, 이번에 자세 변동과 하중 압력 조절 기능을 갖춘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았다. 이 장비는 작업 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