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10:31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긴급치료비 지원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팬들은 앱 내 가왕전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응원하며 상금이 기부되도록 참여할 수 있다.이번 기부로 이찬원의 누적 기부 금액은 7401만 원을 기록했다. 이찬원은 최근 ‘찬가 : 찬란한 하루’ 서울·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월 10~11일 인천, 1월 31일~2월 1일 부산, 2월 21~22일 진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2026.01.08 10:12
삼차신경통은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이 혈관에 눌리면서 심한 통증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미세혈관감압술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다시 나타나거나 남는 경우가 있다.박창규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미세혈관감압술 이후 재발성 삼차신경통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는 2010년 5월부터 시행된 사례를 바탕으로 수술 전후 통증 변화를 비교했다.분석 결과, 환자의 88.2%에서 통증이 의미 있게 줄었다. 특히 고해상도 MRI를 활용한 표적 설정 전략을 적용하면, 이전 수술로 인한 조직 변형이나 흉터 때문에 발생하는 표적 설정의 한계를 보완할2026.01.08 10:02
김광표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난치성 방광암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 1월 호에 게재됐다.방광암은 진단 시 상당수가 근육층을 침범한 상태로 발견돼 전이와 재발 위험이 큰 암이다. 특히 전이성 방광암은 기존 항암화학요법이나 면역항암제에 반응이 낮아 새로운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강원대, 서울대, UCLA 등 국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방광암을 정밀하게 표적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했다.ADC는 항체를 이용해 암세포 내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로, 치료 효과와 선택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다만 기존 방식은 표적 단2026.01.08 09:40
박병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9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받았다.학술본상은 기초와 임상 분야에서 연구 성과가 두드러진 논문에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1편씩 선정된다.박 교수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박건보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토끼 모델에서 골간단공과 개재 물질이 장골의 종적 성장 촉진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기초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연구는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하지 수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뼈 과성장과 변형의 원인을 동물 실험으로 분석한 것이다. 수술 과정에서 생기는 뼈 구멍의 위치와 이를 채우는 물질에 따라 성장 자극이 달라질 수2026.01.08 09:35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단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염병 예방과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인천성모병원은 수도권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예방·대응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정기 교육과 훈련, 실무 지원을 이어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염관리 여건이 취약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와 위험도 평가, 정보 공유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대응력 향상에 기여했2026.01.08 09:32
박기열 ㈜승화썬크루즈 대표가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강릉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속에서도 지역 의료를 지켜온 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의료체계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 결정이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일 강릉아산병원 병원장실에서 열렸으며, 유창식 병원장과 박 대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의료 불균형의 현실을 체감한 지역민이 병원발전기금에 후원한 첫 사례로, 지역사회가 필수의료를 함께 지켜나가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박 대표는 “야간과 휴일에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기 어려운 영동지역 소아진료 현실을 접하며, 지역 의료를 위해2026.01.08 09:00
새해가 되면 헬스장 등록과 함께 무릎·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중·장년층도 늘어난다.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방법이지만, 첫 단계에서 “열심히”보다 “안 다치게” 시작하는 것이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핵심이다.중장년층에게 안전한 운동의 기본 공식은 유산소 + 근력 + 균형 훈련이다. 유산소는 심폐 기능과 혈액순환을 높이고, 근력 운동은 무릎과 허리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며, 균형 운동은 넘어짐과 부상을 예방한다. 균형 훈련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벽이나 의자를 잡고 한 발로 서기, 발끝과 뒤꿈치 들기처럼 짧게 반복 가능한 동작부터 시작하면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저충격·점진적2026.01.08 09:00
관절은 어느 날 갑자기 망가지지 않는다. 눈에 띄지 않게 닳고, 서서히 기능을 잃는다. 통증이 본격적으로 느껴질 무렵에는 이미 회복이 쉽지 않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 새해를 맞아 현재 관절 상태를 점검하고, 나이에 맞는 관리 전략을 세우는 일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이유다.김강언 힘찬병원 진료원장은 “관절과 척추의 변화는 연골 마모와 근력 약화 같은 구조적 변화가 먼저 시작된다”며 “통증이 생겼을 때는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어, 연령대에 맞춘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젊을수록 자세, 중년부터는 하중이 관건20~30대는 관절 자체의 퇴행보다는 잘못된 자세와 반복 손상이 문제다. 스마트폰을 오래 내려다보는 습관, 구부정2026.01.08 09:00
고관절 골절은 낙상으로 인한 고령층의 대표 질환이다.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걷다가 비틀어 넘어지는 순간 발생하며, 합병증과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 국가손상정보포털 ‘2024 응급실 손상 통계’에 따르면, 응급실 내원 환자의 40%가 추락·낙상으로 방문했으며, 절반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유기형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낙상 충격 자체가 작아 외상은 미미해 보여도,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다”며 “대부분 환자가 움직이지 못하면서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 합병증이 생기고, 약 30%는 2년 내 사망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집 안에서 사고 빈도 높아, 예방이2026.01.08 09:00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환자에서 혈액검사 지표가 정상이어도 간경직도가 높으면 간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승업·이혜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 1만 295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기반 섬유화 지표(FIB-4)와 순간탄성 측정법으로 확인한 간경직도(LSM) 결과의 불일치와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의 약 30%에서 두 지표가 일치하지 않았다.장기간 추적 관찰 결과, FIB-4 수치는 낮지만 간경직도가 높은 환자는 간부전, 간세포암, 간 이식 등 중증 간 합병증 발생 위험이 약 4배 높았다. 반대로 두 지표 모두 높으면 위험은 20배 이상 증가했으며,2026.01.07 12:08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역 청소년 건강 증진과 진로 탐색을 위해 서인천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보건·의료 교육을 제공하고, 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학생 대상 보건·의료 교육, 교내 건강소식지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국제성모병원의 CKUM(꿈) 아카데미가 맡는다. CKUM 아카데미는 의료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보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고동현 병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의료 분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2026.01.07 11:01
채종협 배우가 뇌전증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는 소식이다. 한국뇌전증협회는 7일 “채종협의 기부금은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뇌전증 인식 개선 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채종협은 “뇌전증 환자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느껴왔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표했다. 이번 기부는 채종협이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를 갖는다.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이사장은 “채종협의 관심과 지원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며, “환자 스스로가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2026.01.07 10:57
이성렬 담소유병원 원장(고려대 의대 96학번)이 고려대 구로병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5일 고려대 고영캠퍼스 6층 프레지던트챔버홀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 민병욱 구로병원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기부자인 이 원장, 조재학 행정이사, 김지윤 간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성렬 원장은 “한 사람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돼준 모교와 구로병원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미래 의료를 이끌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고대의료원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달된 기금은 구로병원의 연구·교육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