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09:48
삼육서울병원이 2025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 성과 등 주요 항목을 종합 심사했으며, 삼육서울병원은 검진 정확도, 분석 능력, 사후관리 체계, 수검자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법정 건강검진 제도다.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약 740개 사업장, 1만7천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며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사후관2025.11.26 09:46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리펄스’ 펄스장 절제술 100례를 달성하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 시술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얻은 성과다. 세브란스는 이미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돼 국내외 심장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시술법을 전수하고 있다.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은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 기술로,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조직은 보존한다. 전체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짧고, 환자 부담도 적다.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 호흡 곤란을 유발하며 혈전으로 인한2025.11.26 09:44
박재현 연세정형외과의원 원장이 지난 25일 초록우산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며 1억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그린노블클럽 전국 회원은 552명, 충남지역 회원은 12명으로 늘어났다.그린노블클럽은 2017년 출범한 이후 8년 만에 551명의 회원을 확보한 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다. 회원들은 국내외 아동 지원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박재현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천안에서 연세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27곳 이상의 기관에 후원하며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박 원장은 “콩고 후원 아동2025.11.26 09:37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열린 ‘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ICO) 2025’에서 병원장 이재협과 강태훈·조민준 교수가 동시에 수상하며 연구와 임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전 세계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무대다.이재협 병원장은 골다공증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강태훈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에서 생화학적 골표지자와 골절 위험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로, 조민준 교수는 골 형성을 촉진하는 마그네슘 기반 휘트로카이트 골시멘트 연구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강태훈 교수의 연구는 수술 전 혈액검사로 확인한 골표지2025.11.26 09:27
권재우 강원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새롭게 제정한 ‘알레르기를 빛낸 사람(알빛사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알빛사상’은 천식·알레르기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기여가 두드러진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을 맡아 지역 보건 향상에 노력해왔으며, 학회 활동에서도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은 지난 8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권 교수는 “지역에서 중증천식, 만성기침, 아나필락시스 등 다양한 알레르기질환이 늘고 있다”며 “강원지역의 전문 진료 체계를 더욱 탄탄2025.11.26 09:25
이정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약제부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3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는 고령층 다제약물관리, 항생제와 마약류 관리 강화 등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를 넓히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 부장은 1994년 서울성모병원 입사 후 30여 년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며 약제 서비스 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디지털 의약품 물류관리시스템과 환자 단위 맞춤 조제가 가능한 UDS, 항암조제로봇 등을 도입해 약제 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지역사회 약물 안전성 향상에도 참여해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참여해 고령층의 안2025.11.26 09:23
고대구로병원이 협력병원 의료진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병·의원의 응급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폐소생술 교육은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4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흉부압박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대응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는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맡았고, 실습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자격을 갖춘 병원 소속 응급구조사들이 지도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97.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2025.11.26 09:00
찬 공기가 갑자기 내려오는 시기에는 숨이 가쁘거나 기침이 늘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부담이 큰 계절이다. COPD는 기도와 폐포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며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질환으로, 감기나 노화 현상 정도로 생각해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COPD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전체 환자의 약 70~80%가 흡연과 연관돼 있으며, 담배 연기의 유해물질은 폐 조직을 서서히 손상시키고 기도를 좁혀 호흡에 부담을 준다. 이 외에도 분진·가스에 노출되는 직업군, 실내외 대기오염,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역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폐는 회복하기 어려운2025.11.26 09:00
잠깐 발목을 삐끗했다고 방심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복적인 발목 염좌는 젊은 나이에도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유발하고, 결국 심각한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구, 축구 등 스포츠는 물론, 일상적인 보행 중에도 쉽게 발생하며, 미국에서는 매년 약 200만 건이 보고될 정도로 흔하다.김우섭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발목은 한 번 삐면 다시 삐기 쉬운 구조”라며 “정확한 진단과 재활 없이 방치하면 반복 손상과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 손상이 쌓이면 관절 구조가 변형되고 연골이 닳아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진2025.11.26 09:00
가수 비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으면서, 운동만으로 지질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상태를 의미한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히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을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홍진헌 세란병원 내과 과장은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해도 지질 상태가 자동으로 좋아지지는 않는다”며 “운동 종류, 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비율, 식습관, 체중,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운동에서 유산소와 근력의 균형이 중요하다. 유산2025.11.26 09:00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혈액과 심장, 신장, 간, 근육 등 주요 장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수적이다. 하루 1리터 이상은 땀, 호흡, 배뇨를 통해 손실되므로 꾸준히 보충해야 한다.대부분 사람들은 탈수를 여름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겨울에도 위험은 크다. 기온이 낮아지면 갈증 신호가 둔해져 자연스럽게 물 섭취가 줄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운동량이 감소하면 수분 보충이 소홀해지기 쉽다.차가운 공기 속에서는 체온 유지 과정에서 호흡량이 늘며, 두꺼운 옷을 겹쳐 입으면 미세한 땀이 배출되지만 눈치채기 어렵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까지 겹치면,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이 더해져 눈2025.11.25 16:05
이은정 땡큐서울의원 원장과 강영 땡큐서울의원 원장이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두 원장은 갑상선암과 침샘 양성질환 분야에서 환자 맞춤 진료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은정 원장은 갑상선암의 특징으로 “암이 매우 천천히 자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수술 범위를 최소화하고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작은 결절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영 원장은 침샘 양성질환에 대해 “침샘 종양과 침샘염, 타석증, 점액류 등 다양한 질환이 존재하며, 증상에 따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귀밑2025.11.25 15:15
대구 보광병원이 로봇 보조 인공관절 수술 장비인 ‘ROSA Knee System’(로사 무릎 로봇 인공관절 시스템/그림)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광병원은 이번 도입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 인공관절 치료 체계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OSA는 환자의 무릎 뼈 구조·연부조직·다리 정렬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수술 계획을 정교하게 보조하는 장비로, 수술 각도·절삭·인대 균형을 1도 이내 정밀도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사가 더 정확한 절삭과 삽입 위치를 결정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 감소, 보행 안정성 개선, 인공관절의 내구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보광병원 의료진은 “무릎 인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