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11:06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가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보호자 없는 단기 의료돌봄 모델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따. 개소 이후 누적 316명이 1299건의 입원을 이용했으며, 재이용률은 약 90%, 이용자 만족도는 98%에 달했다.도토리하우스는 넥슨재단, 보건복지부, 서울대병원이 협력해 2023년 10월 설립한 시설로, 24시간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이 보호자 없이 단기간 머물며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환자는 최소 2박 3일부터 최대 7박 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간 최대 30박까지 예약할 수 있다.센터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입원 전 보호2026.01.05 10:43
2026년 새해, 건강 목표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는 ‘비만 관리’다.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보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약물과 생활 습관 개선을 결합한 체중·혈당 통합 관리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비만, 단순 체중 문제가 아닌 만성질환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상태가 아니라, 고도비만일 경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위험도 높인다.유홍 온병원 통합내과 과장은 “비만은 생활습관의 문제이자 동시에 질병으로 접근해야 하며, 지속적 관리가 건강수명을 좌우한다”2026.01.05 10:35
한국신장암환우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장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도구(Decision Aid)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웹 기반 도구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고, 의료진과 함께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돕는다.지원도구에는 신장암 개념, 치료 옵션별 장단점, 주치의에게 꼭 물어야 할 질문, 부작용 관리 방법 등 환자 눈높이에 맞춘 정보가 담겼다. 비뇨의학과·종양내과 교수진이 감수하고, 실제 암 경험자인 윤슬케어 정승훈 대표가 문항 제작에 참여해 환자 관점을 반영했다. 교육 영상, 용어사전, 환우회 브로셔 등도 연계됐다.이번 도구 개발은 2024 글로벌 신장암 환자·보호자 서베이(Global Patient2026.01.05 10:32
이승훈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지난달 18일, ‘2025년 한의약산업 활성화 지원’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한의약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며, 이승훈 교수는 초음파 영상진단과 3D 동작분석 기술을 한의학 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주도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를 통해 한의 의료기기의 과학적 근거와 타당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이승훈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임상과 연구, 산업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합 의료 연구를 지속해, 환자들에게 더욱 객관적이고 안전한2026.01.05 10:27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연구 분야의 AI 기반 혁신, 일명 AX(AI Transformation)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이 모두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될 만큼 우수한 연구 역량과 체계적인 연구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자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성과를 국내외 학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산시키는 전략을 마련했다.그 첫 단계로 지난 1일부터 ‘AI 기반 논문 정보 자동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AI가 분석해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의료원 공식 SNS를 통해 학술적으로 공유한다.시스템은 연구자의 소속, 주저자2026.01.05 10:22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5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환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이 참석했다.박재형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환자 중심 진료를 지켜온 것은 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한 걸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박 병원장은 2026년 목표를 ‘환자가 다시 찾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삼고, 의료 질 향상과 연구·교육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변화의 과정은 쉽지 않지만, 신뢰와 협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올해는 발전 속도가 빠른 한 해로 만들어가2026.01.05 10:21
건국대병원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2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의료원장과 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최근 의료 환경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현장을 지켜온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황 의료원장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의료 현안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2026년을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기반 의료로 나아가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융합형 병원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2026.01.05 10:18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홈 자가운동 모바일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외출이나 집단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장애인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이어가기 쉽지 않다. 이로 인해 만성질환이 악화되거나 신체 기능이 저하될 위험도 크다. 실제로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홈 자가운동 모바일서비스는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가정용2026.01.05 09:41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말은 예부터 도약과 전진, 생명력을 상징해 왔다.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지난 생활을 돌아보며 건강한 변화를 다짐한다. 그중에서도 매년 빠지지 않는 목표가 있다. 바로 금연과 다이어트다. 익숙한 결심이지만, 실천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새해 결심 1순위, 금연이 바꾸는 몸의 흐름흡연은 암을 비롯해 심혈관질환과 만성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담배 연기 속 니코틴과 타르, 일산화탄소 등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고혈압과 동맥경화 위험을 높인다. 장기적으로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2026.01.05 09:37
서재홍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피타바스타틴’이 삼중음성유방암에서 항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난치성 유방암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다.삼중음성유방암은 ER·PR·HER2 단백질이 모두 없어 호르몬 치료나 표적치료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파클리탁셀과 같은 세포독성 항암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치료 이후에도 재발과 전이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살아남는 암줄기세포와, 암세포 생존을 돕는 Mcl-1 단백질의 증가는 약물 내성과 재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연구팀은 Mcl-1을 효과적으2026.01.05 09:33
새해 초부터 강추위가 이어지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전기매트와 난로, 핫팩 등 각종 난방기구는 겨울철 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따뜻함만 좇다 보면 예상치 못한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마다 반복되는 ‘저온화상’ 때문이다.저온화상은 불이나 끓는 물처럼 강한 열이 아닌, 비교적 낮은 온도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한다. 약 40~50도의 열이 지속되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열이 한 부위에 쌓여 피부와 조직이 서서히 손상된다. 뜨겁다는 느낌이 크지 않아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채 노출이 길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붉은 반점부터 물집까지... 늦게 알아차리는 게 문제저온화상은 증상이 서2026.01.03 08:20
40대를 넘기면서 유독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예전과 식사량도 비슷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배만 볼록 나온다는 것이다. 이를 단순히 '나잇살'로 치부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체내 호르몬과 대사 시스템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는 의학적 신호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45~64세 여성의 복부비만율은 64.1%에 달하며, 남성은 40대에서 비만율이 54.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 특히 여성은 폐경 시기인 45~50세에 내장지방 비율이 폐경 전 5~8%에서 폐경 후 15~20%로 200% 이상 급증한다.◇ 40대 뱃살의 근본 원인은 '호르몬 감소' 40대 이후 뱃살이 급증하는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 변화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2026.01.02 11:40
2026년 병오년 ‘붉은 말띠’ 해를 알리는 새해 첫 아기가 부산 좋은문화병원 분만실에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1월 1일 오전 8시 47분, 산모 김승혜 씨(34세)와 남편 김동현 씨(35세) 사이에서 3.43㎏의 남자아기 우동이(태명)가 세상에 나왔다. 아빠 김동현 씨는 “새해 첫날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주치의 김중일 산부인과 과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시대에 새해 첫 아기 탄생은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라고 밝혔다.좋은문화병원은 1978년 문화숙 산부인과로 출발해 부산 지역에서 11만7000여 명의 출산을 지원하며 모자보건 의료를 이어왔다. 고위험 산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