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10:35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병원 별관 지하 1층 바른아트센터에서 ‘무릎이 편해야 삶이 편하다’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릎 관절 질환과 관리법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강좌는 1부 전문의 강의, 2부 건강 운동법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유건웅 관절센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무릎 관절 구조와 퇴행성 변화, 통증 관리와 치료 가이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2부에서는 병원 물리치료사가 직접 참여해 무릎에 부담을 줄이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시연하고, 참석자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무릎 통증이나 치2026.01.22 10:33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병원 마스코트 ‘일백이’를 활용한 사원증 릴홀더를 제작해 전 교직원에게 배포한다. 이번 제작은 내부 구성원의 소속감과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병원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릴홀더는 교수, 간호사, 진료지원, 행정부서 등 2100여 명 전 직원에게 제공되며, 신규 입사자에게도 지급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상시 착용되는 사원증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스코트를 노출함으로써 내부 결속을 높이고, 외부 방문객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백이’는 ‘일산백병원’의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으로, 환자 중심 진료와 따뜻한 돌봄, 지역사회와의 소통이2026.01.22 10:31
부산대병원 약제부가 제3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13명 전원 합격하며, 3년 연속 전원 합격 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약제부의 전문 약료 역량과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국가전문약사 제도는 2023년 보건복지부가 처음 도입한 제도로, 약사의 전문성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하는 자격 제도다. 부산대병원은 제1회 시험 21명, 제2회 시험 9명 합격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전원 합격을 달성했다.이번 시험 합격자는 감염 2명, 노인 2명, 심혈관 2명, 정맥영양 1명, 종양 4명, 중환자 2명 등 6개 분과 13명이다. 올해 시험 합격률은 전체 79.8%였으나, 부산대병원 응2026.01.22 10:29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디지털 병리 이미지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진단 정확도를 유지하는 인공지능(AI) 압축 기술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아다슬라이드(AdaSlide)’는 이미지 내 진단 중요도가 낮은 영역은 고압축하고, 핵심 영역은 원본 화질로 보존하는 적응형 압축 프레임워크다. 기존 방식이 전체 이미지를 균일하게 압축하며 세포 정보가 손실되거나 불필요한 배경까지 고화질로 유지했던 것과 달리, AI가 자동으로 영역별 압축을 판단해 효율성을 높였다.연구팀은 31개 암종, 약 180만 개 패널 이미지로 학습한 ‘압축 결정 에이전트’를 통해, 압축된 이미지를 기초 이미지2026.01.22 10:27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소아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2015년부터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소아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연구해 왔다. 연구 과정에서 뇌영상과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아동의 인지·정서·사회성 변화와 뇌 신경망 구조·기능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이 아동의 전반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특히 2025년 연구에서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문화예술교육 참여 아동의 실시간 뇌 기능과 신경계 반응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아동2026.01.22 10:09
이진석 경희대학교 생체의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구급 단계에서 외상 환자의 사망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국내외 다기관 데이터를 활용해 검증했으며, 결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2025년 1월 발표됐다.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글로벌 AI 프론티어 사업의 지원으로 뉴욕대 의대, 호주 Westmead Hospital과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한국 국가 외상 데이터베이스(KTDB) 약 20만 명의 자료를 활용해 모델을 개발, 구급대원이 확보할 수 있는 기본 정보만으로 병원 도착 전 사망 위험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개발된 AI 모델은 국내 4개 권역외상센터와 호주2026.01.22 10:06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하반기 베스트닥터 4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내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의료진’을 주제로, 병원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선정된 의료진은 박진성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봉기·류동열 심장내과 교수, 임인혁 가정의학과 교수다.박진성 교수는 2017년 강원대병원에 부임해 현재 소아청소년과장을 맡으며 지역 어린이 건강과 전공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이봉기 교수와 류동열 교수는 각각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심혈관센터장을 맡아 24시간 권역 내 심혈관 환자 치료와 응급 진료 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임인혁 교수는 코로나19 유행2026.01.22 10:03
위암으로 위의 일부를 절제한 뒤에는 담즙 역류로 인한 속쓰림과 위염이 흔히 나타난다.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수술 재건 방법이 실제 임상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동석 보라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여러 대학병원 연구진과 함께 위암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위 절제 후 재건술을 비교하는 다기관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는 기존에 널리 사용돼 온 두 가지 방식과, 소장을 절단하지 않고 담즙 흐름을 조절하는 ‘언컷 루와이(Uncut Roux-en-Y)’ 방식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연구팀은 수술 후 3개월과 12개월 시점에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담즙 역류와 위 점막 상태를 평가하고, 환자가 느끼는2026.01.22 10:00
찬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겨울철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외출할 때마다 이어지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은 일상을 힘들게 하는 대표적 겨울 고민거리다. 전문가들은 비염 관리에서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조한다.◇국민 7명 중 1명, 겨울철 비염 악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연간 약 740만 명으로 국민 7명 중 1명이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반복되는 재채기와 콧물로 집중력 저하와 수면 장애를 유발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고질병이다.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것이 비염 악화의 주원인이다. 비염 환자의 코 점막2026.01.22 10:00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지방 소화를 돕기 위해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담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담도암은 발생 위치와 병기에 따라 치료 전략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필수다.담도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담도에 만성 염증이나 담즙 정체를 일으키는 질환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간내 담석, 간흡충 감염, 원발경화성담관염, 담도 낭종 등이 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용한 암’이라 불리지만, 종양이 담도를 막으면 황달, 소변 색 변화, 대변 색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가려움, 소화불2026.01.22 09:59
장애가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는 암을 더 늦게 발견하고,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동욱·최혜림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장애 유무에 따른 유방암 진단과 치료, 생존율 차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은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15만여 명으로, 이 중 약 7400명이 장애를 가진 환자였다.분석 결과, 중증 장애 환자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비율이 6.3%로, 비장애인(4.7%)보다 높았다. 진단 단계부터 이미 격차가 나타난 것이다.치료 과정에서도 차이는 이어졌다.2026.01.22 09:53
국립춘천병원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남춘천역 1층 문화공간 ‘역’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 ‘편견 그리고 새로운 시선’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정신질환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국립춘천병원이 2020년부터 주최해 온 ‘정신건강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와 함께 느린 우체통,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간단한 평가, 정신건강 관련 퀴즈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전시의 이해를 도왔다.한창환 국립춘천병원 원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자연스럽게2026.01.22 09:00
달콤하고 끈적한 간식은 입안에 오래 남는다. 젤리나 사탕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끄는 ‘두바이 쫀득 쿠키’처럼 당분과 점성이 높은 간식도 치아 건강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맛있게 먹은 간식이 충치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섭취 후 관리가 중요하다.◇당도와 점성, 충치 위험을 키운다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며 만들어내는 산 때문에 발생한다. 당분이 많을수록 산 생성이 늘고, 음식이 끈적할수록 치아 표면과 잇몸 경계에 오래 남아 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런 환경은 충치균이 활동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임현창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점성이 강한 간식은 치아 사이 좁은 틈이나 잇몸 경계에 남기 쉽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