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09:35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5일부터 진료 예약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이는 ARS 보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보라’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메뉴를 선택해 진료 예약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화면형 자동응답 서비스다. 기존 음성 ARS에서 발생하던 대기 시간과 단계별 안내 부담을 줄이고, 화면 중심의 직관적인 이용 방식을 적용했다.환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병원 업무 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진료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사 연결을 기다리지 않아도 진료 일정 확인, 예약 변경·취소, 병원 위치 안내 등 주요 기능을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초진 환자를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2026.01.06 09:33
경증 뇌경색과 이른바 미니뇌졸중 환자에서 치료 시작이 빠를수록 재발과 심근경색,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증상 발생 후 42시간을 넘기면 효과가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건주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팀(이건주 교수, 신재민 전공의)은 경미한 비심인성 뇌경색 및 고위험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항혈소판제요법(DAPT)의 시작 시점에 따른 임상 효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경증 뇌경색이나 고위험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 가운데 약 10%는 초기 재발이나 증상 악화를 겪는다. 이를 줄이기 위해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함께 사용하는 치료가 권고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병원2026.01.06 09:2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채승윤 신장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임상과 기초·융합 연구를 연계해 난치성 질환 연구를 이끌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국가 연구 인재 지원 프로그램이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중견 연구자가 멘토로 참여해 연구 기획부터 수행까지 밀착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채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당뇨병성 신장병증을 중심으로 신장 질환의 진행 기전과 대사 이상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환자 데이터와 기존 연구 자원을 활용해 질환 진행과 연관된 병태생리 요인을 분석하고, 조2026.01.06 09:00
2026년 붉은 말 ‘적토마’의 해가 밝았다.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말처럼, MZ세대도 빠르게 달리지만 건강이라는 기초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오래 버틸 수 없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며, 젊은층에서도 ‘침묵의 혈관 손상’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새해를 맞아 MZ세대를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Self Vascular Number)’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핵심 수치를 확인해 자신의 혈관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 예방과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조용히 다가오는 혈관 위험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6명2026.01.06 09:00
겨울이 되면 무릎이 시리고 뻐근한 느낌을 받는 사람이 많다. 단순히 ‘찬 바람 탓’으로 넘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퇴행성 관절염 초기 신호인 경우가 적지 않다. 낮은 기온은 관절 주변 혈류를 떨어뜨리고 관절막 압력을 높여 무릎 뻣뻣함과 통증을 악화시킨다. 이로 인해 평소 미세하게 진행 중이던 관절 손상이 겨울철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점차 닳아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뼈와 인대에 변화가 생기면서 통증과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지만, 체중 증가, 반복적인 무릎 사용, 운동이나 직업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30~40대에서도 조용히 진행될 수 있다. 특2026.01.06 09:00
국민 배우 안성기 씨가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하며, 대중은 깊은 슬픔과 함께 혈액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혈액암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을 포함하며, 초기 증상이 피로, 발열, 체중 감소 등 일상적인 질병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특히 안성기 씨가 투병한 림프종은 전신 면역 세포가 악성으로 변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 3대 혈액암 중 하나다. 질병의 특성상 전체 암 발생률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김대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림프종은 초기에는 통증이나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어렵다”며 “목, 겨드2026.01.05 11:39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26년 신년 시무식’을 열고 화합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구축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무식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임영효 국제병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병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역할을 되새겼다.윤호주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며 “병오년에는 존중과 화합을 기반으로 조직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형중 병원장은 “지난해 병원은 인적·물적 성장과 함께 디지털·AI 등 분야에서2026.01.05 11:3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며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외부기관 표창, 신규 임용 교원 소개, 병원장 신년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고동현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80여 곳의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업무협약과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며 “2026년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또한 “심장혈관병원을 필두로 심·뇌혈관 중심의 중증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 해외 의료협력 기반과 전략도 고도화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2026.01.05 11:31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의료 현장에 특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반 혁신병원 전환을 지원하고,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동산의료원은 지난 2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퍼즐에이아이와 의료 특화 LL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음성 인식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와 의료정보 활용 체계 고도화를 통해, 의료진의 기록 부담을 줄이고 진료 품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협약에 따라 구축되는 모델은 진료 중 발생하는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무기록을 자동 생성·요약하고, 진단·치료·약물 등 핵심 의료 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설2026.01.05 11:30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최근 비대면 진료의 활용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를 분석하는 정책연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최근 보고서 형태로 발간됐다.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했으며, 원주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서영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 연구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실제 진료 경험이 반영돼 연구의 현실성과 정책적 활용도를 높였다.연구 결과, 국내 비대면 진료는 현행 의료법과 약사법 등 제도적 제한으로 예외적·한시적으로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은 재진 환자나 만성질환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 안전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단계2026.01.05 11:16
강경호·김혜지 이대서울병원 암센터 교수팀이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을 활용한 갑상선 절제술에서 합병증이 없는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유륜만을 통한 One Port Areolar 접근 방식으로, 기존 목절개 수술과 비교해 통증과 회복 속도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임상 분석에 따르면, 단일공 접근군에서는 주요 합병증 발생률이 0%였고, 수술 후 통증 점수도 평균 3.8점으로 낮았다. 기존 목절개 수술군은 음성 변형 1.79%, 출혈 3.57%, 전체 합병증 7.14%, 평균 통증 점수 4.1점을 기록했다.강경호 교수는 “단일공 접근은 흉터와 신체 부담을 줄이고, 회복 기간 단축에 유리하다”며 “합병증 감소는 환자의 안전뿐 아니2026.01.05 11:15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외과가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SP’를 활용해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흉터를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수술 방식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병원은 2023년 12월 충청·호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SP를 도입한 이후, 로봇수술 범위를 확대했다. 갑상선 수술은 약 2.5㎝ 단일 절개창으로 카메라와 로봇팔을 넣어 기존 다중 절개 방식보다 흉터가 적고 회복 부담도 낮다. 유방 수술은 약 5㎝ 절개창으로 전유방 절제술과 보형물 즉시 재건이 가능하다.내분비외과 연간 로봇수술 건수는 2024년 100건에서 2025년 169건으로 늘었고, 누적 단일공 수술 건수는 300건에 근접한2026.01.05 11:13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팬카페 ‘남달라’가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자선기금 50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이번 기부로 박 선수와 팬들의 의료원 누적 기부액은 1억1000만 원을 돌파했다.기부식은 지난달 30일 의료원 본부회의실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박성현 선수, 팬카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성현 선수는 2020~2022년 고대의료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병원과 깊은 인연을 맺었으며, 홍보대사 활동 종료 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팬카페 ‘남달라’ 회원들은 선수 경기 기록에 맞춰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버디 기금’을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올해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