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14:03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이 심방세동 치료에 최신 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최성화 심장내과 교수팀은 60대 남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PFA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펄스장 절제술은 짧고 강한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비정상 심방 조직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기존 고주파나 냉각 절제술보다 시술 시간을 줄이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심방세동 환자는 최근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20년 22만 9251명에서 2024년 29만 2871명으로 5년간 약 28% 늘었다. 이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PFA가 이러한 요구에2026.01.23 13:46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21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순천향발전위원회 후원의 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순천향발전위원회의 첫 모금 만찬으로, 의료 철학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특임중앙의료원장, 이정재 중앙의료원장 등 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발전위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만찬과 인사 교류를 시작으로, 지난 캠페인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2부 ‘비전의 밤’에서는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서교일 이사장과 서유성 특임중앙의료원장이 감사와 비전을 전했다. 이어 의료 기부와2026.01.23 11:13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26년 장애인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틀니·보철과 임플란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서울시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나 틀니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 한한다.지원 내용은 무료 틀니·보철과 임플란트로 나뉜다. 틀니·보철 지원은 1인당 상·하악 틀니 최대 2개, 보철(지대치) 최대 4개까지 가능하며, 임플란트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된다. 단, 비급여 틀니와 비급여 임플란트에 한해 지원된다.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 건강2026.01.23 10:22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1일 불교방송과 BBS 만공회 회원 및 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하경윤 전략사업부장, 불교방송 서진영 사장과 박광열 미래전략기획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건강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연계해 회원 복지 향상과 건강관리 강화에 나선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불교방송은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협약 내용을 홍보하고 공동 사업을 확대할 계2026.01.23 10:11
알레르기성 천식은 기도 염증과 부종으로 호흡곤란과 심한 기침을 유발한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증상 조절에 어려움이 큰 질환이다. 국내 연구진이 멜라토닌을 처리한 줄기세포가 난치성 천식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신동명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교수팀은 중간엽줄기세포에 멜라토닌을 프라이밍해 천식 쥐에 투여한 결과, 폐 조직 내 염증세포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밍은 줄기세포를 특정 물질에 미리 노출해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이다.연구팀은 멜라토닌이 줄기세포의 항염증·면역조절 기능을 높이는 작용 기전을 분석했다. 멜라토닌은 CREB1-NRF2 신호 경로를 활성화해 항산화 물질인 글2026.01.23 09:00
겨울철 찬 공기와 큰 일교차는 호흡기 건강에 부담을 준다. 감기나 폐렴처럼 흔한 질환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가슴이 아프고 숨이 가빠 응급실을 찾는 사례도 늘어난다. 특히 추운 날씨에 기침이 잦거나 흡연 후, 또는 갑작스럽게 몸을 움직인 뒤 가슴 통증이 나타났다면 ‘기흉’을 한 번쯤 떠올릴 필요가 있다. 기흉은 평소 건강하던 사람에게도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찬 공기 속 갑작스러운 흉통, 단순 통증 아니다기흉은 폐 표면에 생긴 작은 손상 부위를 통해 공기가 새어나가면서 폐와 흉벽 사이 공간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이 공기가 점점 늘어나면 폐가 충분히 팽창하지 못해 호흡이 어려워진다. 문제는 공2026.01.23 09:00
유산소 운동이 심폐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걷기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뇌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며 주목받고 있다. 고령화로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상적인 걷기가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걷기, 심장 넘어 뇌까지 영향을 미친다하버드 의대와 매스 제너럴 브리검(MGB) 공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을 통해 걷기 운동이 알츠하이머병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지 기능이 정상인 50~90세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최장 14년간 보행량과 인지 변화를 추적했다2026.01.23 09:00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스노보드를 타다 넘어질 때, 손을 뻗어 바닥을 짚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대부분은 “조금 삐었나 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통증이 경미해 보여도 주의해야 할 손목 뼈가 있다. 바로 손목 안쪽, 엄지 쪽에 위치한 주상골이다.주상골은 손목을 구성하는 8개의 작은 뼈 중 하나로, 배 모양을 닮았다. 손목의 안정성과 움직임을 책임지며, 위·아래 손목뼈 두 줄을 연결하는 거의 유일한 연결점이다. 넘어질 때 손을 짚으면 힘이 엄지 쪽으로 집중되고, 이 과정에서 주상골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문제는 골절이 잘 보이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점이다. 붓기가 거의 없고 초기 X-ray에서 골절선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2026.01.23 09:00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며 탄력이 줄어든다. 찬 공기에 노출된 근육은 혈액순환이 떨어져 뻣뻣해지고, 사소한 움직임에도 통증이 생기거나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몸을 움직이면 어깨 회전근개 손상이나 허리 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평소에도 팔을 들거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은 근육과 인대에 큰 긴장을 주지만, 겨울철에는 활동량 감소와 저온으로 근육이 쉽게 경직돼 관절 가동 범위가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움직이면 어깨, 허리, 무릎 등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한층 커진다.회전근개 손상은 어깨 힘줄이 손상돼 팔을 들거나 돌리기 어려2026.01.22 14:59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글로벌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인 ‘쥬피터 마스터 클래스(JUPITER Master Class)’에 정식 초청돼 강연과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며 국제 학술 무대에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쥬피터 마스터 클래스는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VAIM)이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가 콜라겐 생성 유도 스킨부스터 ‘쥬베룩(JUVELOOK)’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트렌드와 실제 시술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다. 매 회차마다 각국의 의료진이 참여해 제품 이해도와 시술 전략을 심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쥬베룩과 함께 ‘쥬베룩 아이’와 ‘쥬베룩 글램’이 소개되며 적용 부위와 시술 접근에2026.01.22 14:16
환자 중심 진료로 주목받는 신태양 구산메트로정형외과의원 원장이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통증의 원인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환자의 직업과 생활 습관, 운동량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진료를 시행한다.허리와 목, 어깨 통증은 단순 근육통부터 신경 압박 질환까지 다양하다. 특히 손목과 팔, 무릎과 고관절 통증도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생활 환경과 활동 패턴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어난 젊은 층에서는 손목과 팔 통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신 원장은 조기 진단과 스트레칭, 생활 습관 개선이 통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신2026.01.22 11:11
김장효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조옥민 예방관리센터 간호사가 응급의료 체계 발전과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119구급 현장 대응과 재난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그는 재난의료 책임자로서 다수 사상자 사고 대응 훈련과 종합훈련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지역 응급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구급대원과 의료진 대상 재난의료 교육과 협업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조옥민 간호사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지역2026.01.22 11:00
인천나은병원 심혈관중재팀이 지난 20일, 인천·경기 지역에서 처음으로 혈관 내 쇄석술(IVL)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술은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질환 환자 치료에서 새로운 사례로 기록된다.환자는 48세 남성으로, 운동 시 반복적인 흉통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우관상동맥 기시부에 심한 석회화 병변이 확인돼, 기존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확장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의료진은 IVL 시술을 적용했다.혈관 내 쇄석술은 특수 풍선 카테터를 혈관에 삽입하고 저강도 충격파로 석회화를 균열시켜 병변을 확장하는 최신 시술이다. 병변의 탄력성을 개선하고 스텐트를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기존 고압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