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09:53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북 지역 재활의료기관 중에서는 처음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건보공단은 통합서비스 운영 실적과 시설 기준 등을 검토해 전국 36개 의료기관을 이번 패널병원으로 선정했다.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16곳, 병원 4곳, 통합재활병동 운영기관 6곳이 포함됐다.갑을구미재활병원은 전체 189병상 중 154병상을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내과 전문의와 치료사 인력이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패널병원에 지정됨에 따라 병원은 2026~2027년 정기회의와 조사에 참여해 제도2025.12.11 17:55
머리가 지끈거릴 때마다 무심코 두통약부터 찾게 된다. 하지만 약을 자주 먹을수록 효과는 떨어지고, 오히려 약 때문에 두통이 악화되는 '약물 과용 두통'에 빠질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월 10일 이상 두통약을 복용하면 약물 자체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의학계의 경고다.두통은 대부분의 성인이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스트레스·근육 긴장·혈관 수축 등 원인도 다양하다. 겨울철에는 저기압과 건조함, 냉기로 인한 목과 어깨 근육 경직이 두통을 더욱 악화시킨다.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면 경추 과긴장으로 인한 긴장형 두통도 피할 수 없다. 만성 두통을 방치하면 삶의 질2025.12.11 16:05
겨울만 되면 입술이 트고 목이 칼칼해진다. 코 안이 바짝 마르면서 코피가 나기도 한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자연적으로 15~30%까지 떨어진다. 여기에 난방까지 더해지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온도가 1℃ 오를 때마다 상대습도는 약 3%씩 떨어지기 때문이다.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감기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 점액 분비가 줄어들면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피부 건조증과 아토피도 악화된다. 피부 세포의 절반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건조한 환경에서는 세포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가습기를 찾는다. 하지만 가습기를 잘못 사용하면2025.12.11 11:26
이상찬 세화병원 병원장의 인문학 저서 『세상에 태어나 꽃이 되어라』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 국제비즈니스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책은 40년간 난임 치료를 이어온 산부인과 전문의 이상찬 병원장이 생명과 탄생, 인간다움을 주제로 집필한 에세이집이다. 의료인의 시각을 넘어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성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생명은 꽃처럼 피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국제 심사단의 공감을 얻었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과 기관, 지자체 콘텐츠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해외특별상 국제비즈니스대상은 글로벌 확장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인정받은 작품에 수2025.12.11 11:23
광주광역시의사회와 사단법인 고려인을사랑하는의료인모임(고사모)이 지난 1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2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지원금은 지난 11월 열린 ‘제3회 희망나눔 콘서트’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으며, 지역 의료계가 환아와 가족의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뜻을 모은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광주시의사회와 고사모는 고려인 진료소 운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는 소아암 환아 지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전달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 병원장,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과 최정섭 광주시의사회 회장, 고사모 박병순 후원회장, 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등이2025.12.11 11:15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경험하며, 이는 개인과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트라우마 치료 분야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 많아 전문적 접근이 필요하다.이러한 상황에서 방수영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가 알아야 할 10가지 근거중심 치료법’을 담은 신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트라우마 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근거 중심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침서다.방수영 교수는 소아청소년 발달클리닉 전문의로, 발달장애·학습장애·언어발달 지연·기분장애·불안장애·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분야를 진료해 왔다. 또한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2025.12.11 11:11
다보스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 6일부터 2030년 1월 5일까지 유효하다.의료기관 인증은 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국가 제도로, 병원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4주기 인증평가는 수술실 안전관리와 세탁물 위생관리 등 신규 기준이 추가돼 평가 항목이 강화됐으며, 공신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다보스병원은 10월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인증평가에서 환자 안전보장 활동, 진료 전달 체계, 의약품 관리, 수술·마취 관리, 의료 질 향상 및 감염 관리 등 92개 기준, 총 512개 조사항목을 충족했2025.12.11 10:59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강동구·송파구 70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1부 강의는 노윤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주제로 진행했다. 노 교수는 “아이들의 알레르기 증상은 환경·식습관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2부에서는 이상배 내분비내과 교수가 ‘당신이 내분비내과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상배 교수는 “성인 학부모들도 체중, 호르몬 변화, 당뇨 등 내분비 건강 문제를 미리 확인하면2025.12.11 10:48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9일 손윤희 동문(45회 졸업)이 후학들의 임상 교육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두 번째 공식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손 동문은 2호 서포터즈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손윤희 동문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원내생들을 지도하며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오랜 교육 봉사의 연장선에서 이번 기부가 이뤄졌으며, 후배 의료진의 학습 환경 개선과 임상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용무 병원장과 조정환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 동문은 “후학들과 함께2025.12.11 10:22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신종 감염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니파바이러스 의심 환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니파바이러스가 최근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며 경계가 높아진 가운데, 병원은 응급실 내원부터 음압격리병동 입원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초기 분류, 격리지 이송, 국가지정격리병상 이송 지연 상황 대응 등 단계별 절차가 실제 흐름과 유사하게 운영됐다.훈련에서는 의료진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숙련도, 환자 동선 관리, 환경 관리가 함께 점검됐고, 응급실·감염관리실·음압격리병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도 확인됐다. 훈련에 앞서 사전회의로2025.12.11 10:18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0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의료지원 서비스 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단체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지원과 연계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필요 시 상호 지원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갑을장유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2025.12.11 10:12
김송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기후 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김 간호사는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해 기후 요인으로 발생하는 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보건소와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해 지역사회 대응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또한 여름철 온열질환, 겨울철 한랭질환 등 기후 위험 요인에 따른 환자를 빠르게 분류하고 초기 대응을 수행하며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도 참여해왔다.김송이 간호사는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응급 현장에서 맡은2025.12.11 10:04
기온이 뚝 떨어지는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찬 공기와 건조한 바람이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이 쉽게 늘어난다. 기침은 기도에 들어온 이물질을 밀어내고, 폐 속에 쌓인 분비물을 배출하는 기본적인 방어기전이다. 흔히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으로 이물질을 뱉어내는 경험을 떠올리면 된다. 즉, 기침은 불편하지만 우리 몸을 위해 꼭 필요한 생리적 과정이다.하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기침도 일정 기간을 넘기면 의미가 달라진다. 의학적으로 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3주 미만), 아급성(3~8주), 만성(8주 이상)으로 나뉘는데, 분류 기준은 단순한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문지용 건국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주 이내의 기침은 대부분 감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