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 11:52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김진두)가 주최하고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24회 한·중 출판학술회의가 6월 23일 경기 과천 비상교육 사옥에서 열렸다. 1996년 첫 개최 이후 30주년을 맞는 자리로, 올해 대주제는 'AI 시대 출판 산업의 위기와 기회'였다. 한국과 중국 출판 학자 10명이 5개 주제를 놓고 발표·토론을 벌였다.학자들은 입장과 사례는 달랐지만 다섯 가지 방향에서 공통된 결론에 이르렀다.첫째, AI는 출판의 대체자가 아닌 증폭자라는 것이다. 장샤오빈 중국신문출판연구원 출판인쇄산업연구소장은 "인공지능은 출판에 창조적 파괴가 아니라 역량 강화를 가져온다"며 한국 AI 디지털 교과서(AIDT) 사업을 근거로 들었다2026.06.30 11:22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가 7월 1일부터 건강증진과 내 '방문보건팀'을 '건강돌봄팀'으로 개편하고 보건·의료 통합지원 기능을 강화한다.건강돌봄팀은 기존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를 넘어 지역 내 의료와 요양을 연계하는 통합 돌봄 창구이자 7월부터 추진되는 노쇠예방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서구보건소는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발굴·연계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관내 재택의료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청 복지부서와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연계 대상자는 전체 통합돌봄 대상자의 42%를 차지한다.지난 6월 23일에는 보건소장·2026.06.30 11:04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신발·완구·모자 등 21개 제품을 안전성 검사한 결과 5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용 신발 3개 제품에서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 2개 제품은 메인 소재·장식·깔창가죽 등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DEHP 등 7종 총합 0.1% 이하) 대비 최대 284.6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중 DEHP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또 다른2026.06.30 11:00
김해시가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이 사업은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 및 다자녀(2명 이상) 가구다.이번 확대는 장애인 가구와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던 소득 기준을 100% 이하로 완화해 그동안 제외됐던 가구도 새롭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금은 영아 1인당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월 11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한다. 출생 직후 신청해 24개월간 지원받으면 최2026.06.30 10:58
당진시가 대구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22일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를 연달아 내렸다. 당진시는 시민 행동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관내 방역·의료 체계를 강화했다.이번에 검출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논·축사에 사는 모기가 아닌 도심 정화조나 고인 물에 서식하는 빨간집모기에서 나왔다. 일상 공간에서의 주의가 더 중요해진 이유다. 일본뇌염은 감염 시 대부분 경증에 그치지만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20~30%에 달하며 회복돼도 합병증 위험이 크다. 최근 5년간 환2026.06.29 14:59
청년재단이 서울 성수동에서 고립·은둔청년의 사회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팝업 행사 '낯가리는 카페'를 열고 마쳤다. 3일간 약 700명이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대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청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일 경험을 쌓고 사회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카페 건물 내 별도로 마련된 안전한 공간에 머무르며 키오스크 속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손님과 대화를 나누고 주문을 받았다.재단은 메뉴 가격을 1000~2000원대로 책정해 다양한 시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에는 주문 기능과 함께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등 관심사를 주제로 한 대화카드를 마련해 방문객과 참여 청년 간 자2026.06.29 12:33
대전 유성구가 치매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치매 통합케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치매 환자와 가족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개인별 상태에 맞는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치매 조기검진·예방 프로그램, 전문 의료기관 연계 진단, 인지 강화·재활 프로그램, 방문 건강관리, 장기요양·복지서비스 연계, 가족 상담·돌봄 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 평가해 의료·복지·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2026.06.29 12:31
대구시가 지역 의료데이터를 AI 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의료 AX(인공지능 전환)에 나선다.대구는 상급종합병원 5개소·국책기관 11개소·연구중심병원 2개소를 갖춘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도시다. 그러나 병원마다 다른 데이터 관리 기준과 복잡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데이터심의위원회(DRB) 절차로 기업들의 의료데이터 확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했다.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케이메디허브·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14개2026.06.29 12:21
홍천군 남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남면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근손실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총 7회 진행된다. 맨몸 근력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육 강화 운동, 유연성 및 균형 감각 키우기 등으로 구성되며 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교육도 함께 한다.참여 어르신은 프로그램 전후로 스마트 경로당 측정 기기를 통해 혈압·체성분(인바디)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한다. 센터는 이 사전·사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 상담도 제공한다.김연화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2026.06.29 12:14
사천시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여름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시는 생활지원사 179명과 응급관리요원 3명을 투입해 총 4,000여 취약 세대를 집중 관리한다. 본격적인 무더위 전에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내 리플릿 배부를 마쳤다. 관내 1,300여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는 2,800여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예찰 주기를 늘려 냉방 환경을 점검하고 수분 섭취를 당부하는 밀착 관리에 들어간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온열질환 등 위급 상황 시 어르신이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2026.06.26 17:55
고흥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쉼터 프로그램 및 가족교실'을 총 20회 운영한다.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치료·공예활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교실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방법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지 모임을 함께 진행해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자택에서 센터까지 이동을 돕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치매안심택시를 도입해 더 많은 어르신이 안전2026.06.26 17:52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월 25일 아동·청소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ADHD 자녀의 행동 특성을 부모가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모-자녀 간 갈등과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비난보다 수용을 바탕으로 한 양육 태도를 형성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이론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DHD 자녀 맞춤형 부모코칭 기술'과 '긍정적 훈육법'을 다뤘다. 명확하게 지시하기·규칙 세우기·긍정적 보상 주기 등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통해 부모가 가정 내 양육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2026.06.26 17:42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일본뇌염은 주로 작은빨간집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초기 감염 시 발열·구토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뇌염으로 이어진 경우 사망하거나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효과적인 백신이 있어 예방이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접종 일정에 맞춰 완료해야 한다. 과거 접종력이 없는 성인 중 논·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 거주자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인 경우,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