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1:54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앞두고 27일 올림픽공원에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 보드게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보드게임 ‘두근두근, 편한 심장을 위한 Fun한 모험’을 통해 심장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이번 행사는 5년째 이어지는 캠페인으로, 심장 건강 정보를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배우 서영희가 캠페인 응원차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서영희는 “심장 건강은 가족 모두의 관심사”라며 “즐거운 방식으로 심장판막 질환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안영근 이사장은 “심장판막 질환2025.09.26 11:09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제11회 2025년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 간호사, 의료·정신건강사회복지사,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약 23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심리·사회적 문제 해결과 경제·제도적 지원 연결을 담당한다. 치료가 단순 의학적 처치를 넘어 삶의 질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심포지엄은 문진수 공공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고, 박일2025.09.26 10:5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 HBIC 동반성장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개방형실험실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병원 중심 기술사업화와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첫째 날에는 병원 중심 성과 공유와 산업·정책 연계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특강과 조인트연구회 세션이 진행된다. 고려대 구로병원과 서울시 산·병 협력기반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이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AI 산업과 한국형 ARPA-H 사업 전략 등도 소개된다. 마지막 조인트연구회에서는 다학제 공동연구 주제 발굴과 병원 중심 협력 R&D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둘째2025.09.26 09:33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지·완화의료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플래티넘 컨벤션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산하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ASCC)가 주최하며, ‘KSMO Palliative and Supportive Care Symposium: Best of MASCC 2025 Korea’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올해 4회를 맞는 이 심포지엄은 지난 6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국제암완화지지의료학회(MASCC) 연례 학술대회의 주요 발표 내용을 국내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MASCC는 전 세계 암환자 대상 지지의료 및 완화치료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로, 최신 임상지침과 연구 데이터를 매년2025.09.24 11:27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오는 29일 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미충족 수요 대응을 위한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최신 연구 동향과 백신,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파스퇴르연구소 주관 3개 세션과 호주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연구소와의 공동 세션으로 구성된다. 미국, 캐나다, 호주,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의 감염병 전문가와 산·학·연 연구자 180여 명이 참여한다.첫 세션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연구 동향을 다룬다. 이안 바 피터 도허티 연구소 교수가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과 범 인플루2025.09.24 11:25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25 제10회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수술의 미래,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수술, 최신 SP 로봇 수술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등에서 수행된 다양한 단일공 수술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지난 7월 프랑스 세계로봇수술학회에서 아시아 대표 연사로 발표한 최신 로봇수술 동향에 대해 소개해 주목받았다.이번 행사에서는 인튜이티브 허브 원격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과 인천 병원에서도 수술 장면을 실시간 중계하는 세션이 포2025.09.23 14:2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개방형실험실운영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G-Valley 디지털헬스케어 심포지엄’이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전략: 병원 실증과 기술사업화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박일호 이비인후과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용환석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민병욱 병원장의 축사 영상, 그리고 조금준 연구부원장과 정한섭 서울시 첨단산업과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양성일 전 차관이 ‘디지털헬스 정책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1부 세션에서는2025.09.23 10:4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병원 5층 메디힐홀에서 ‘KUM AI+Digital Bio Med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등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다.이번 행사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AI+X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산·학·연·병·관 협력 강화를 통해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 기술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유전체 분석, 신약개발, 의료영상, 디지털헬스케어 등 주요 분야별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연자로는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차관(현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연구소장, 김용민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신상윤 마크로젠 기술전략실장, 임문영2025.09.22 10:43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9일 ‘2025년 생명사랑위기대응 심포지엄’을 열고 AI 기반 자살 고위험군 예측과 디지털 심리지원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김도윤 정신건강전문기업 마음두레 대표가 AI 기술을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AI가 자살 위험군 식별과 초기 개입에 어떻게 쓰이는지 설명했다. 2부에서는 노경진 서울대 보라매병원 교수가 언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을 통해 우울증과 자살 위험을 조기 예측하는 기술과 그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양대열 병원장은 “AI로 위기 환자를 더 신속히 발견하고 돕는 방안을 모색한 자2025.09.22 10:40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9일 동관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7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수 창업기업의 주요 연구 성과와 플랫폼을 나누고 연구자와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창업기업 성장 여정을 따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은 병원이 보건의료기술 혁신의 주체가 되어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 사업이다. 서울아산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후 2018년, 2020년, 2021년 3차례에 걸쳐 주요 연구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성과교류회는 ‘기술 실현에서 의료 현장까지’와 ‘연구에서 창업까지’ 두2025.09.22 10:00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9일 ‘2025년 서울케어-보라매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심포지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주제는 ‘통합돌봄 시대, 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이 나아갈 길’로, 시립병원과 보건소, 지자체, 민간 돌봄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과 현장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첫 세션에서는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다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재우 부연구위원은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운영 경험을, 서울시 시민건강국 최성영 팀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서울형 통합돌2025.09.19 09:34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성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의학원은 지난 18일 ‘이음 프로그램 제1회 파트너십 심포지엄’을 열고,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신약 개발과 산업화 전략에 대해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이음 프로그램’은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에 학술·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연구기관·정부·산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프로그램의 첫 공식 행사로, 실질적인 산업계 성과와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PSMA 표적 방사성 치료제 개발(㈜퓨쳐켐), 벤처기업의 글로벌 임상 진입 사례(㈜씨바이오멕스), 해외 임상 승인 전략(㈜메디팁)이 발표2025.09.18 10:45
강릉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단기 5주 프로그램으로, 밀착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5대 영역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5주간 총 40시간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취업 준비 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청년이다. 다만 강릉시 특화 기준에 해당하면 만 45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