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12:00
대전시는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공백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사업을 확대한 결과, 2026년 1월 기준 5개 모든 자치구에 총 8개소의 지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 시민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 환자를 응급실 대신 일반 병원으로 분산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진료를 돕는 제도다. 시는 지역별 소아 인구와 의료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구별 1개소 이상 지정'을 원칙으로 진료 시간, 시설, 인력 요건 등을 엄격히 심사했다. 지정된 병원은 2년 단위로 운영되며, 평2026.01.14 11:58
문경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강화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은빛 건강 시니어 체조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근력이 저하되기 쉬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계되었다.시니어 체조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하되,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근력 측정 및 평형성 평가 등 정밀한 신체 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병행하여 어르신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신체 활동을 가이드할 계획이2026.01.14 11:57
천안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3,418가구(3,502명)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출산 장려 효과를 거뒀다.해당 사업은 아기 출생일을 기준으로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의 소득 수준과 다태아 여부 등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이 같은 두터운 지원 체계가 출산 직후 가계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천안시의 적극적인 출산 지원2026.01.14 11:54
금산군가족센터가 아이 키우는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 가정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동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돌봄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자유로운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어 이웃 간의 소통과 ‘품앗이 돌봄’을 촉진한다. 아이들은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보호자들은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얻2026.01.14 11:52
진안군이 치매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지역 내 11개 읍·면 90여 개 마을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거동 불편이나 이동 수단 부재로 교육 기회를 잡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인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부터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 두뇌 자극을 위한 인지 활동, 신체 활동2026.01.14 11:50
남원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비대면 걷기 사업인 '2026 건강 한 걸음' 챌린지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남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오는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헬스케어 앱인 ‘워크온’을 설치한 뒤, 남원시 공식 커뮤니티인 '건강 한 걸음'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이번 챌린지의 기본 미션은 매월 ‘2주간 10만 보 걷기’이며, 일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2026.01.14 10:21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치료제의 효과를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을 시작했다.이번 임상시험은 ‘DOMINO’로 명명됐으며,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와 독시사이클린의 치료 효과를 비교해,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소아 폐렴의 주요 원인으로,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유행한다. 최근에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사례가 늘면서 치료 전략에 대한 근거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1차 치료 후 72시간 내 호전이 없을 경우, 12세 미2026.01.12 12:13
질병관리청은 12일부터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해, 신체적·사회적 이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과 노숙인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2020~2025년 총 115만 건의 검진을 수행해 881명의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10만 건당 76.5명의 환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기록했다.2026년에는 검진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장기요양등급 3~5등급 노인만 포함했지만, 올해부터는 1~5등급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초회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를 대2026.01.08 12:18
청양군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산정 기준을 전격 변경한다. 이번 개편은 실제 소득 수준을 더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해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주민들까지 포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존에는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액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대상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을 합산한 ‘소득산정액’을 기준으로 삼는다. 군은 이를 통해 가구원 건강보험료와 실질 소득 간의 괴리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거에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했던 대상자들도 새로운 기준2026.01.08 12:14
금산군보건소는 신생아의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해 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질환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지체 등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모자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외래를 통해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를 받은 영아 중 유소견 판정을 거쳐 최종 확진을 받은 환아다. 검사는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주요 6종 질환을 포함해 약 50여 종의 질환을 감별하는 ‘텐덤메스’ 검사로 진행된다.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해야 하며, 건강보험이 적용된 선별검사 후 이어진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2026.01.08 12:06
국립보건연구원은 2024년도 출생 극소저체중아 및 고위험 미숙아 장기추적 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생존율과 건강 예후가 꾸준히 개선됐음을 발표했다.출생체중 1.5kg 미만 극소저체중아의 신생아중환자실 퇴원 시 생존율은 2014년 83.4%에서 2019년 86.5%, 2024년 90.0%로 향상됐다. 임신 32주 미만 미숙아를 포함한 전체 등록 환아의 퇴원 생존율은 91.6%로 전년도와 유사했다.주요 신경학적 합병증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뇌실내 출혈은 30.8%, 신생아 경련 3.9%, 뇌실 주위 백질연화증 6.2%로 전년 대비 각각 소폭 줄었다. 장기 추적조사 결과, 뇌성마비 진단율도 크게 감소했다. 만 1.5세 기준으로 2014년 출생아 6.2%였던 진단율은 2022년2026.01.07 15:17
경주시는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달 6일부터 기존 2개소에서 총 4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을 판매하고 복약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투약을 돕는 시설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곳은 2026년 약사회 수요조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삼광약국(양정로 일원)과 한솔약국(용담로 일원)이다.운영 시간은 삼광약국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솔약국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두 곳 모2026.01.07 15:10
무안군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누구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제도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치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의 치매 치료비 지원 제도는 기준 중위소득 140%를 초과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어, 실질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적지 않았다. 무안군은 이러한 소득 수준에 따른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 전 군민에게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해 건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