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12:18
청양군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산정 기준을 전격 변경한다. 이번 개편은 실제 소득 수준을 더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해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주민들까지 포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존에는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액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대상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을 합산한 ‘소득산정액’을 기준으로 삼는다. 군은 이를 통해 가구원 건강보험료와 실질 소득 간의 괴리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거에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했던 대상자들도 새로운 기준2026.01.08 12:14
금산군보건소는 신생아의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해 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질환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지체 등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모자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외래를 통해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를 받은 영아 중 유소견 판정을 거쳐 최종 확진을 받은 환아다. 검사는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주요 6종 질환을 포함해 약 50여 종의 질환을 감별하는 ‘텐덤메스’ 검사로 진행된다.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해야 하며, 건강보험이 적용된 선별검사 후 이어진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2026.01.08 12:06
국립보건연구원은 2024년도 출생 극소저체중아 및 고위험 미숙아 장기추적 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생존율과 건강 예후가 꾸준히 개선됐음을 발표했다.출생체중 1.5kg 미만 극소저체중아의 신생아중환자실 퇴원 시 생존율은 2014년 83.4%에서 2019년 86.5%, 2024년 90.0%로 향상됐다. 임신 32주 미만 미숙아를 포함한 전체 등록 환아의 퇴원 생존율은 91.6%로 전년도와 유사했다.주요 신경학적 합병증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뇌실내 출혈은 30.8%, 신생아 경련 3.9%, 뇌실 주위 백질연화증 6.2%로 전년 대비 각각 소폭 줄었다. 장기 추적조사 결과, 뇌성마비 진단율도 크게 감소했다. 만 1.5세 기준으로 2014년 출생아 6.2%였던 진단율은 2022년2026.01.07 15:17
경주시는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달 6일부터 기존 2개소에서 총 4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을 판매하고 복약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투약을 돕는 시설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곳은 2026년 약사회 수요조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삼광약국(양정로 일원)과 한솔약국(용담로 일원)이다.운영 시간은 삼광약국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솔약국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두 곳 모2026.01.07 15:10
무안군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누구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제도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치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의 치매 치료비 지원 제도는 기준 중위소득 140%를 초과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어, 실질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적지 않았다. 무안군은 이러한 소득 수준에 따른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 전 군민에게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해 건강이2026.01.07 15:08
진안군이 기존 여성 위주로 추진되던 난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남성 난임 치료까지 포괄하는 신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난임을 부부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남성의 치료 부담을 완화해 부부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 중 1년 이상 혼인 관계(사실혼 포함)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건소로부터 확인받은 가구다. 의료기관에서 무정자증 등 남성 난임 진단을 받고 정자 채취를 포함한2026.01.07 10:15
신종감염병이 유행할 경우 백신을 빠르게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7일, 범정부 백신 도입 협의체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국무총리 훈령으로 제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과거 코로나19 대응에서는 협의체가 임시로 구성돼 운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한계가 있었다. 이번 규정은 협의체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위기 상황에서 부처 간 신속한 협업과 체계적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협의체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이상일 때 설치된다. 백신 수급 계획과 허가·승인 정보 공유, 해외 백신 동향, 부처별 추진 계획 등을 조정하며, 위원장은 질병관리청장이 맡고 외교부,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무조정2026.01.05 12:27
평택시가 시민들의 간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을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시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C형간염은 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악화될 위험이 크다. 현재 예방 백신은 존재하지 않으나 완치에 가까운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어, 조기 검진을 통한 무증상 단계에서의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지원 대2026.01.05 12:24
전남 광양시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부터 ‘임신 준비 부부 엽산제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 확인 이후에만 제공되던 기존 지원 체계를 임신 전 단계로 확장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임신 준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엽산은 태아의 중추신경계가 형성되는 수정 후 4주 이내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임신 전부터 충분히 섭취할 경우 신경관 결손 등 태아 기형과 조산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의학적 중요성을 고려해 올해 1월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9세 이하 여성을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남녀 각각 3개2026.01.05 11:51
금산군보건소가 ‘자살률 다운(down)!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군’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올해 지역 특색에 맞춘 다각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인적 네트워크와 첨단 심리 지원 서비스를 결합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우선 보건소는 올해 제원면과 복수면을 거점으로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한다. 마을 단위의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감정 노동2026.01.05 11:02
강원도 인제군이 첨단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헬스업’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며 지역 보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면·리 단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자가 관리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일상적인 건강 실천이 중요해짐에 따라, 군은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면·리 소재지에 거주하는 허약자나 만성질환자, 혹은 평소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2026.01.02 09:40
2026년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비를 본인부담 없이 지원받는다.질병관리청은 2026년 1월 1일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 가운데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된 경우, 치료에 필요한 약제를 요양급여와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대상자는 6개월간 레보플록사신 치료를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고 전파 위험도 없는 상태다. 다만 치료하지 않으면 결핵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일반 결핵환자 접촉자는 잠복결핵 치료를 권고받아 왔지만,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는 명확한 치료 기준이 없어 정기 검사만2025.12.31 10:23
거제시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공공야간·심야약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분산해 응급실 과밀화 현상을 완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오는 2026년부터는 기존 거제프라자약국을 대신해 옥포동 소재 ‘따뜻한약국’이 새로운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 변경과 함께 운영 시간도 확대된다. 기존 운영 종료 시간보다 1시간 더 늘어나,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심야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