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16:15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는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면서 요추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코어 근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작스레 운동 강도를 높이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단순한 허리 통증을 넘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이어지는 저림이나 당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신경 압박이 지속될 경우 근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도 뚜렷하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갑작스런 달리기나 등산, 무거운 물건 들기, 과2026.02.19 14:30
이재명 대통령이 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했던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정부의 교복 가격 안정 대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혁신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았다.민 전 사장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선도적으로 교복값 문제를 제기하고 교육부 등 5개 부처 합동회의가 신속히 개최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변화된 학교 문화를 반영한 '교복 복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촉구했다.민 전 사장은 2018년 경기도의원 당시 '무상교복 현물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8년이 지난 지금은 정책의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학2026.02.19 14:06
설 연휴가 끝난 뒤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요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장시간 운전과 가사 노동, 무리한 활동이 겹치면서 허리에 부담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특히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급성허리통증’은 초기 대응에 따라 회복 속도와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구조물로, 일상적인 움직임은 물론 앉기·서기·걷기 같은 기본 동작에도 관여한다. 이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일상생활 전반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할 경우 통증이 만성화되거나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설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 이동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장시간 운2026.02.19 14:02
날씨가 추워지면 길이 미끄러워지고 몸이 경직되면서 발목을 삐끗하는 일이 잦아진다. 이런 순간적인 부상은 단순 염좌로 끝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발목 골절을 줄이기 위해서는 치료보다 예방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발목을 안쪽으로 접질리는 내번 손상은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이다. 이 과정에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될 수 있고, 충격이 큰 경우에는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단순 염좌는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인대 완전 파열이나 골절은 회복 과정이 길어질 수 있다. 삐끗한 이후에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남아 있다면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발목 골절은 몇 가지 증상으로2026.02.19 12:04
여성의 몸은 생애 주기 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 그 중에서도 수유와 노화, 혹은 급격한 다이어트는 가슴 탄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선 조직의 볼륨이 빠져나가면서 윗가슴이 꺼지고, 가슴의 무게 중심이 점차 아래로 이동하는 ‘가슴 처짐(유방하수)’ 현상은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가슴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흔히 ‘가슴 거상술(Mastopexy)’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의료 기술과 보형물의 진보는 피부를 절제하는 거상술 없이도, 보형물 삽입만으로 충분한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가슴 거상술은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고 유두와 가슴의 위치를 정상 범위에 위치하도록 재배치하는 수술2026.02.19 11:33
아이센스(099190)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 2’의 미국 FDA 연구 임상을 지난 17일 첫 환자 등록(FPI)으로 본격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FDA IDE(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승인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규제 단계다.연구 임상은 미국 4개 기관에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핵심 성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확보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4분기 확증 임상 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FDA 허가를 목표로 임상 및 규제 절차를 추진한다.미국은 글로벌 CGM 시장에서 가장 큰 단일 시장으로, 보험 적용과 보급률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2026.02.19 11:30
알지노믹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유전성 난청 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연구개발비를 수령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5월 양사는 총 13억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비 수령은 계약 후 합의된 공동 연구개발 계획이 본격화했음을 의미한다. 연구비는 계약금과 별도로 지급됐으며, 구체적 금액은 비공개지만 연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상당한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알지노믹스는 RNA를 활용해 변이 RNA를 정상 RNA로 교정하는 ‘트랜스-스플라이싱 라이보자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DNA를 직접 편집하지 않고 질병 원인을 교정할 수 있어 안전성과 정밀한 유전자 조절 측면에서2026.02.19 11:28
GC녹십자가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 제트’의 신규 TV 광고를 2월 20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는 가수 비(정지훈)를 모델로 재기용해, 비맥스의 비타민B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비맥스 제트, NOW”라는 카피와 ‘Everybody Dance Now’ 사운드를 활용해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을 겨냥했다. 브랜드 핵심 메시지인 ‘설명은 약사님께’도 유지됐다.비맥스 제트는 활성형 비타민 B12(메코발라민)를 포함해 빠른 효과를 보이며, 벤포티아민·비스멘티아민 등 5종의 활성비타민을 함유해 두뇌와 육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 1일 최대 함량 기준으로 신경통 완화 효능도 강화됐다.신규 광고는 지상파 및2026.02.19 11:23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교차하는 2월 중순, 낮과 밤의 극심한 기온 차가 뇌와 심장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시기의 어지럼증이나 음주 후 두근거림을 단순한 '환절기 피로'로 치부하지만, 이는 뇌졸중이나 부정맥 같은 중증 질환의 강력한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기온 등락 큰 환절기, 어지럼증은 ‘뇌’가 보내는 SOS2~3월처럼 기온 등락이 큰 시기에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며 뇌혈관 질환 위험이 급증한다. 단순히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보다 중심을 잡기 어렵고 술 취한 듯 비틀거리는 ‘중추성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이는 귀의 문제가 아닌 뇌졸중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2026.02.19 11:17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미용의학 학술대회 ‘IMCAS 파리 2026’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이번 학회에서 회사는 비침습 프락셔널 레이저 ‘모자이크3D(MOSAIC 3D)’를 공식 출시하고 현장 판매를 시작했다. 모자이크3D는 기존 모자이크 라인의 기술을 확장한 차세대 장비로, 올해 1월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루마니아, 스웨덴, 체코, 크로아티아, 폴란드, 이탈리아 등 다수 국가 의료진과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반응을 확인했다.이와 함께 고주파(RF) 및 레이저 기반 주요 의료기기 라인업도 공개됐다. 세르프(XERF), 더마브이(D2026.02.19 11:15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ABL111(Givastomig)의 전이성 위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임상 2상은 ABL111과 PD-1 억제제 니볼루맙, 화학요법(mFOLFOX6) 병용요법의 1차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로, 약 180명의 클라우딘18.2·PD-L1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1차 평가 지표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2차 평가는 객관적 반응률(ORR), 전체 생존율(OS), 반응 지속기간(DoR), 질병 통제율(DCR) 등이다.ABL111은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T(Grabody-T)’ 플랫2026.02.19 11:14
포항시북구보건소가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포항대학교, 포항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대학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우울이나 불안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오는 3월부터 포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마인드 로드맵 사업은 단순 검사를 넘어 실질적인 지원까지 연계한다. 먼저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검사한 뒤, 위험 정도에 따라 상담이나 치료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포항대학교가 사업에 새로 합류하면서 지역 내 청년 정신건강 안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는 학생들이 심리적인 부담2026.02.19 11:13
신약 개발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포항공과대학교 주관 컨소시엄과 함께 보건복지부 ‘한국형 ARPA-H’ 2단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술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DXVX의 mRNA 상온 안정화 기술이 국가 백신 비축 전략의 핵심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DXVX는 자체 핵산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mRNA 플랫폼의 안정성을 평가해 상온(25℃)에서 18개월, 냉장(4℃) 조건에서는 7년 이상 99.9% 수준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기술은 기존 초저온 콜드체인 의존 구조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으로, 전력 인프라가 제한된 지역에서도 백신 공급이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