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09:59
주진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제134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동상’을 수상했다. 연구 주제는 ‘무봉합 인공수정체 공막고정술 보조장치 개발’이다.연구팀은 인공수정체 탈구 환자를 보다 정밀하게 치료하기 위한 보조장치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수술 중 고정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공수정체 탈구는 백내장 수술 후 섬모체소대 약화로 인공수정체 위치가 흔들리면서 발생하며, 시력 저하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백내장 수술 증가와 함께 탈구 사례 역시 늘고 있어 개선된 수술 도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장치는 표준화된 수술법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정 위치의 편차를2025.11.24 09:56
안철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생활 습관을 기반으로 한 호르몬 관리법을 다룬 신간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만성 피로, 불면, 체중 증가 등 일상적 불편을 호르몬 변화의 신호로 바라보고, 간단한 루틴을 통해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안 교수는 노화의 중요한 배경을 ‘호르몬 변화’로 설명하며, 성호르몬·성장호르몬·멜라토닌 감소가 40대 이후 가속되는 노화에 영향을 준다고 분석한다. 또한 피로·감정 기복·수면 장애를 단순 스트레스가 아니라 몸의 조절 신호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안한다.책에는 독자가 스스로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자가 진단표가 포함됐다. 멜라토닌, 성장2025.11.24 09:48
스마트 기기에서 AI와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 뇌졸중 위험 신호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삼성서울병원 주관의 다기관 컨소시엄(고려대안산병원·서울아산병원·한양대구리병원·인천대)은 지난 14일 ‘IN SILICO에서 환자로’ 심포지엄에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기반 기술을 발표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3년간 진행됐다.기술의 핵심은 생체 기반 건강 신호를 피지컬 AI로 분석하고, 이를 LLM과 결합해 사용자가 스마트폰만으로 대화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별도 장비 없이 맥박 측정, 발음 변화 감지 등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연구팀은 광혈류 기반 생체 신호 측정, 전자의무기록(2025.11.24 09:45
박찬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우주 생물학 연구 탑재체 ‘바이오캐비넷(BioCabinet)’이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실려 우주로 향한다고 밝혔다. 탑재체는 우주 환경에서 인공 심장 조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세포 반응을 관찰하는 한국형 우주 바이오 플랫폼이다.바이오캐비넷은 3D 바이오프린터와 세포 배양 장치를 포함하며, 심장 줄기세포 기반 조직 프린팅과 편도 유래 줄기세포의 혈관 분화를 동시에 시험하도록 구성됐다. 연구팀은 미세중력에서의 조직 형성 가능성을 확인해 향후 심혈관질환 치료 연구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발사는 한국 연구진이 생체조직 3D 프린팅 기술을 우주 환경에서 직접 검2025.11.24 09:34
박준호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이집트 홍해에서 열린 국제 미용·재생의학 학술대회 ‘The Grand Fest 2025’에서 식물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흉터·피부재생 연구로 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박 교수 연구팀은 식물 엑소좀이 가진 항염 작용과 조직 재생 능력에 주목해, 만성 흉터의 섬유화 완화, 콜라겐 재배열을 통한 흉터 리모델링, 피부 탄력·주름·톤 개선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는 중동·유럽·아프리카 지역 연구진의 관심을 끌며 엑소좀 기반 재생의학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특히 연구에서는 엑소좀이 섬유아세포 재생 활성 촉진, 염증 조절, 과도한 섬유화 억제를 함께 유도해 상처 치유 과정2025.11.24 09:00
현대인에게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가 어깨 통증이다. 특히 반복적인 집안일이 어깨에 큰 부담을 준다. 빨래를 널고, 걸레질을 하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 때 어깨 근육과 관절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지속적인 손상이 쌓인다.주부와 중년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고, 뒤로 젖힐 때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이나 오십견(동결견)과 같은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감싸는 힘줄이 손상되거나 끊어지는 질환으로, 반복적 사용과2025.11.21 11:37
배성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에서 AI를 활용한 로봇 직장암 수술 술기로 비디오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논문 제목은 “AI-assisted anatomical recognition system-guided robotic total mesorectal excision and autonomic nerve preservation for rectal neuroendocrine Tumor”이며, 일본 도쿄 Toranomon 병원의 Yudai Fukui 박사와 협업해 진행됐다. 연구에서는 로봇 수술 중 AI 기술로 자율신경을 실시간 식별·보존하며 기존 수술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제시했다.배성욱 교수는 “AI 기술을 접목하면 중2025.11.21 10:54
한솔병원은 지난 20일 신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효율적 업무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팀이 참가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질 향상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사전 서류 심사 40%, 구연 발표 60%를 합산해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대회 결과, 한솔 QI 대상은 심사과가 차지했다. 심사과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지표를 관리해 적정한 지표 값을 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수술실이 수술 SET 공급 시스템 개선을 통해 수술 지연을 줄인 활동으로 수상했다.이외에도 병동은 RCA 분석 양식을 활용한 정맥주사 관리 활동2025.11.21 10:37
김병준·유성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14일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뇌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글림프 시스템을 MRI로 빠르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 논문 제목은 “A Novel Early Imaging Biomarker for Glymphatic Function: Cerebral Cortical Arterial Pulsatility Index from 2-Minute Phase-Contrast MRI”이다.글림프 시스템 기능 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원인인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과 관련이 있다. 기존 측정법은 조영제를 주입하고 여러 차례 MRI를 촬영해야 해 환자의 부담이 컸다.김병준 교수는 “조영제 없이 2분2025.11.21 10:3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이 소아청소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 ‘메티마졸’의 최적 용량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게재됐다.소아청소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 과잉 분비로 성장 지연, 학습력 저하, 심각할 경우 갑상선 중독 발작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제 메티마졸은 장기간 사용하며 용량 조절이 중요하지만, 기존에는 의사의 경험에 크게 의존해 왔다.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건양대학교병원 3개 기관 환자 2,209건 데이터를 활용했다. 환자의2025.11.21 10:26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본관 8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관계자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전국 126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환자 중심 의료 데이터 공유 사업으로, 병원이 보유한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해 환자가 직접 열람하고 필요 시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한양대학교병원은 개통식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안내2025.11.21 10:00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개원 13주년을 기념하는 ‘2025 Vision Convivio(비전 콘비비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콘비비오(Convivio)’는 이탈리아 작가 단테의 저술 향연(Convivio) 에서 유래한 용어로, 고대 그리스의 심포지엄을 라틴어로 번역한 개념이다. ‘함께 모여 지혜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하며, 참포도나무병원은 이 취지를 바탕으로 매년 비전 콘비비오를 열어 구성원의 수고를 격려하고 병원의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해왔다. 올해 행사는 ‘내일의 지혜를 얻다: AI 시대, 뉴로사이언스 선도병원으로의 도약 – 참포도나무병원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 및 내빈 약 120명이 참2025.11.21 09:4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20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3회 연수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학문적 교류, 환자 진료 질 향상을 목표로 2023년부터 매년 3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치료 지침과 임상 경험,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의학 정보를 공유했다.강좌는 성인의 낮은 비타민 D 수치 관리(김진리 가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급성 복통(홍주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혈뇨 임상 지침(전준성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주제별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임인석 명예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