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09:00
허벅지 뒤쪽에 위치한 햄스트링 근육은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펴는 역할을 하며, 달리기, 점프,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등 운동 시 강하게 사용된다. 특히 달리기나 조깅, 축구·농구 같은 스포츠에서 가장 많이 다친다.햄스트링 손상은 근육이 지나치게 늘어나거나 강하게 수축될 때 발생하며, 전체 손상의 80~90%는 외상성, 즉 급성 손상이다. 만성적 손상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손상 시 순간적인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뚝’ 소리나 찢어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으며,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 어렵거나 통증으로 움직임이 제한되기도 한다.부상 후 1~3일 안에 멍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중력 때문에 허벅지 부위보다 아래쪽인 오금이나 종2025.11.21 09:00
국제 성형외과 학술대회 PRS KOREA 2025에서 박성수 봉봉성형외과 원장의 ‘BiVOL’ 강연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10여 년간 하이브리드 가슴성형을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의학적 개념을 적용한 BiVOL의 원리와 임상 성과를 공개했다.박 원장은 강연에서 최근 가슴성형 트렌드 변화를 언급하며 “보형물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인체조직이 가진 재생력과 회복력을 활용하는 접근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개된 BiVOL은 무세포 진피(ADM)를 기반으로 인체조직을 활용해 볼륨과 형태를 구성하는 점이 특징이다.무세포 진피는 인체 진피에서 세포 성분만2025.11.20 15:26
리봄한방병원 강남점이 병원 내 감염 예방과 위생 강화 체계 마련을 위해 방역 전문업체 굿씨드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리봄한방병원 강남점은 지난 18일 병원 본관에서 굿씨드와 방역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기관 특성에 맞춘 정기 방역 시스템을 도입해 진료 환경의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굿씨드는 병원과 공공기관, 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서비스(이하 닥터스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문업체로, 공간 멸균과 감염성 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한 정기 방역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리봄한방병원 강남점은 척추정렬회복술, 도수치료 등 척추·관절 분야 진료2025.11.20 14:34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오는 23일, 연세대학교 수술해부교육센터에서 열리는 ‘벨로테로 볼륨 인텐시브 MEX 세미나’의 카데바 워크숍에 초청 연자로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MEX는 Merz Aesthetics와 Experts의 합성어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주관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로테로’의 최신 임상 근거와 시술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에스테틱 치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박제영 원장은 멀츠의 글로벌 스피커이자 공식 트레이너로, 벨로테로 리바이브 런칭 심포지엄을 비롯한 다수의 학술행사에서 강연을 진행2025.11.20 14:30
심장이 두근대고 머리가 멍해진다. 소화가 잘되지 않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이 점점 늘어난다.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어 병원을 찾아가도 “정상”이라는 말만 돌아올 뿐, 증상은 나아지지 않는다. 최근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몸과 마음의 균형이 무너져 발생하는 ‘자율신경실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지금 우리는 빠른 속도, 과도한 정보, 높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심박수, 혈압, 체온, 소화 등 생명 유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쉽게 깨질 수 있다. 자율신경계가 무너지면 몸은 사소한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하게 되고, 장기간의 스트레스가 신체화되어 결국 몸2025.11.20 12:40
심한 난청 환자가 인공와우(Cochlear Implant) 이식을 받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장영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진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장애등록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2010~2020년 중등도 이상 난청 환자 39만1195명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인공와우 이식 환자 5,814명의 치매 진단율은 4.9%였고, 비이식 환자 38만 5,381명은 16.1%로 나타나 이식군이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50세 이상 환자와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확인됐다.난청 진단 후 치매 발생까지 걸린 기간도 인공와우 이식 환자가 평균 5.2년,2025.11.20 11:43
이승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차수민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민범·이영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공동 연구가 2025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학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됐다.이번 수상 연구는 2025년 6월 ‘Journal of Hand Surgery(European Volume)’에 게재된 「The Concentric Circles Method to Define and Assess Anterior Subluxation in Bony Mallet Finger」로, 골성 망치수지에서 수술 필요성을 판단하는 전방 아탈구를 보다 정확하고 일관되게 평가할 수 있는 ‘동심원 기법’을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이승후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2025.11.20 11:38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14회 감염관리·항생제적정사용 주간행사’를 열고, 의료현장 감염 예방과 안전한 치료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로비 체험 프로그램, 병동 라운딩, 시상식 등으로 구성돼 교직원과 내원객이 함께 참여했다. 17~18일 본관 1층 로비에서는 핸드스캔(손위생 평가 체험), 항생제 적정 사용 뽑기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손위생의 중요성과 항생제 올바른 사용법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19일 오후에는 병동 라운딩이 진행돼 본관 5층 외과계·내과계 중환자실과 18층 병동 등에서 감염관리 실천 현황을 점검했다.2025.11.20 11:35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지난 19일 부산 큰솔병원에서 부산형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건강BU심’을 활용한 EMR–PHR 연동 실증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부산 지역 중 처음으로 병원 간 진료정보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며, 환자 중심 진료환경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이번 시연에는 의학한림원, 부산테크노파크,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부산형 디지털헬스케어 모델의 확산 가능성을 논의했다. 환자는 QR코드 인증만으로 부산대병원과 타 병원의 진료·처방·영상·건강검진 정보를 즉시 공유할 수 있어, 기존의 병원 간 정보 전달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의료진용2025.11.20 11:29
이대목동병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운영하는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707호에서 제1회 공동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진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관계자, 서울대병원·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장애인 권리 및 정책 강의,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분만 및 진료 사례 발표, 장애 여성 성·건강·출산 증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희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센터장은 “기관별 경험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2025.11.20 11:26
서울시 도심 속 숲에 서식하는 곰팡이 군집이 다양할수록 천식과 알레르기 염증이 감소하는 현상이 국내 연구에서 확인됐다.이주성·유영 고려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윤원석 알레르기 면역연구소 교수팀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서울 22개 도시 숲과 4개 지하철역 인근 도심 지역에서 공기 시료를 채취해 곰팡이 군집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도시 숲 공기 중 곰팡이 다양성이 도심 중심부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또한, 2020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약 11만 명의 천식 환자 진료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도시 숲이 많은 지역일수록 천식 진료 건수가 적었다. 예를 들어, 숲 119개를 가진 서대문구의 인구 1000명당 천식 진료 환자는2025.11.20 11:23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0년간 중동에서 온 중증환자 3만5천여 명을 치료하고, 중동 의학자 600명에게 선진 의료 기술과 시스템을 전수하며 K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등 GCC(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국가들과 연수 협약을 맺고 의학자와 학생을 지속적으로 교육해왔다. 사우디아라비아 간담췌 전문의 모하메드 알오타이비는 “서울아산병원 연수를 바탕으로 로봇 수술과 생체간이식을 도입하고 싶다”고 밝혔다.중동 의학자들은 간·신장이식, 로봇 수술, 미세재건수술, 태아 내시경 치료 등 현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고난도 수술 노하우를 습득했다. 서울2025.11.20 11:20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2025 강남세브란스 건강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강남구 내 의료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흉부 X-ray, 혈액검사, 수면 내시경 등 병원 헬스체크업 검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 모집은 강남복지재단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이 돕고, 재원은 교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1% 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지난 19일 병원 헬스체크업 센터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검진 대상자와 병원 관계자, 지역기관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검진 대상자인 오종환 씨(82)는 “좋은 기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