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10:35
지아의료재단 대전동부요양병원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토요 행복 진지상’ 무료급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250명의 어르신에게 소고기무국 등 든든한 한 끼가 제공됐다.대전동부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관 측은 “대전동부요양병원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강지훈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우2026.01.20 10:3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영상인식 AI를 활용해 담낭절제삼각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로봇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수술 중 담관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적 수술 보조 도구로 주목된다.담낭절제술은 담낭에서 나오는 담낭관과 간에서 나오는 총간관, 간 하부 경계로 이루어진 ‘담낭절제삼각’을 정확히 식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삼각 구조 안에는 담낭동맥과 쓸개동맥이 지나가며, 이를 잘못 식별하면 담관 손상과 치명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 조사에 따르면 외과 의사의 72%가 담낭절제술 중 담관 손상을 경험했으며, 이 중 41%가 구조적 오인 때문이었다.유태석 한림대동2026.01.20 10:29
엔터테이너 이수지씨가 중증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이수지씨는 수년 전 한 소아암 환아를 만나면서 세브란스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항암 치료를 받던 환아의 보호자가 이수지씨 개그를 따라 하는 자녀의 영상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영상을 본 이수지씨는 장난감을 들고 병원을 찾아 환아와 만났고, 이후 지속적으로 병동을 찾아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비록 첫 만남의 환아는 세상을 떠났지만, 이수지씨는 아픈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봉사가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2024년 크리스마스부터 세브란스 소아암병동을 꾸준히 방문하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2026.01.20 10:22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일본 나고야 윙 아이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노인의학 이노베이션 포럼에 초청 강연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일본 국립노화연구소와 노인병학회가 주관했으며, 폐렴·치매 등 주요 노인질환과 다약제 복용 등 다양한 노인증후군을 주제로 진행됐다.원장원 교수는 ‘한국의 치매 관리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국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의료기기와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치매 진단과 예방, 관리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됐다.원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치매 관리 현황2026.01.20 10:14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이 지난 14일 ‘암 오믹스-임상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주제로 한 단기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진흥원(KIAT) 지원 바이오데이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현장 강의로 이뤄졌으며, 대학원생과 연구원 등 다수가 참여했다. 조희진 경북대학교 교수와 구하림 울산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오믹스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 구조 및 특성 이해부터 산업·의료 현장에서의 실무 적용 사례까지 단계별 강의를 진행했다.오전 세션에서는 단일세포 분석의 기본 개념, 데이터 전처리, 전체 분석 파이프라인 이2026.01.20 10:10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 14명 중 7명이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전문약사가 4명으로,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최적화에 유리한 인력을 갖췄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최근 시행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부 이영아, 정지원, 황소연(감염)과 이규민(정맥영양) 약사가 모두 합격하며, 전문약사 비율이 절반으로 늘었다.감염전문약사는 항생제 처방 모니터링과 적정 용량 권고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병원의 ASP 시범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SP는 다학제 전문가가 협업해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국가 사업이다.세종충남대병원은 감2026.01.20 10:02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본관 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치료가 어려운 건선·백반증, 생활 속 관리법부터 치료까지’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정보영 피부과 교수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건선과 백반증의 원인, 증상, 생활 속 관리법과 최신 치료법까지 폭넓게 소개한다.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 증상뿐 아니라 관절염, 대사 이상 등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복되는 홍반과 인설로 신체적 불편은 물론 사회적 편견과 정신적 스트레스도 동반된다. 최근에는 표적 치료제를 포함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강조된다.백반증 역시 단순한 색소 이상으로2026.01.20 09:57
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층 암환자 22명의 치료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희망의 날개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는 2003년 시작돼, 23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19년부터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모금액 전액을 환자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의료진 추천과 사회복지사 상담을 거쳐 선정된다.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할 위기에 놓인 환자들이 우선 고려된2026.01.20 09:53
CAR T-세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장내 미생물 분석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이후가 아니라, 치료 이전 장 환경이 치료 성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의미다.김석진·윤상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팀과 강우림 강원대학교 교수팀은 장내 미생물과 혈액 대사체를 함께 분석해 CAR T-세포 치료 반응과 독성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CJ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으로 진행됐다.◇반응 환자와 비반응 환자, 장내 미생물부터 달랐다연구팀은 CAR T-세포 치료를 받은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과 치료 1개월 후 대변과 혈청을 분석했다. 여기에 건강한 사람과 새로 진단받은 환자를 각각 대2026.01.20 09:49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이 2026년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병원과 창업기업 간 공동연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세 차례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병원 기반 공동연구 모델을 이어오고 있다.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기술 검증, 실증 연구, 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병원과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이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연구 성과2026.01.20 09:47
찬바람이 강해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오르면서 심장 부담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특히 가슴을 조이는 듯한 통증이나 답답함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추위로 넘기기 어렵다. 겨울에는 협심증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나고, 관리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 벽에 쌓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류를 방해한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 위험은 더 커진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증상이 쉽게 유발된2026.01.20 09:43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1시, 본원 데레사홀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년의 기적, 함께 만든 생명과 희망’을 주제로 지난 1년의 발걸음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의료진과 교직원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개원 이후의 주요 진료 성과와 병원의 변화 과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어온 노력과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한영석 간담췌병원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통해 지난 1년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과 교직원2026.01.20 09:00
퇴근 후에도 업무 메신저 알림이 눈에 밟히고, 주말이 지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집중력은 떨어지고, 예전에는 의미 있던 일에도 냉소적인 반응이 먼저 나타난다. 이는 단순한 피로나 의욕 저하가 아니라 ‘번아웃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번아웃 증후군은 만성적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돼 심리적·정서적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를 말한다. 극심한 피로감과 정서적 소진, 업무 냉소, 성취감 저하가 주요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ICD-11에서 번아웃을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 직무 스트레스’로 정의하며, 개인 문제보다는 직무 환경과 관리 실패에 초점을 둔다.한규만 고려대학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