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11:46
권오성 푸른솔내과의원 원장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장내과 발전을 위해 지정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권 원장이 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원에 달한다.고려대안산병원은 13일 권 원장에게 누적 기부 1억 원을 기념한 기부 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권 원장은 신장내과 전임의 과정을 거치며 병원과 깊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2021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기부를 이어오며 신장내과 진료와 연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서동훈 병원장은 “권오성 원장님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의료 발전에 큰 본보기가 된다”며 “기부금은 신장내과 발전과 환자 진료 환경 개선에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2025.11.18 11:43
서울아산병원은 11월부터 입원 환자의 낙상 사고 예방과 사후 관리를 위해 24시간 낙상대응팀(FRT, Fall Response Team)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낙상은 2024년 전국 의료기관 환자안전사고의 32.6%를 차지하며, 입원 환자에게는 골절, 두부 손상 등 심각한 부상을 유발해 회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병원은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사고 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체계를 구축했다.낙상대응팀은 즉시 출동하는 조기의료비상팀, 두부 외상 및 섬망 환자를 관리하는 신경비상팀, 그 외 환자를 대응하는 의료비상팀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다. 16세 이상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공격적 섬망 환자 발생 시에도 즉각2025.11.18 11:41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TAVI팀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를 위한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원주세브란스 TAVI팀은 2022년 7월 강원 최초 시술을 시작한 후 2024년 6월 50례, 지난 4일 100례를 기록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대동맥판막이 딱딱하게 굳어 열리지 않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흉통,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노화, 류마티스성 판막질환, 과거 염증성 질환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과거에는 개흉수술로 판막을 교체해야 했으나, TAVI 시술은 흉부를 열지 않고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로 새 판막을 삽입한2025.11.18 11:37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2025 영산강문화뎐’ 행사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건강의 연계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주최로 영산강문화관과 승촌공원 일대에서 열렸으며, 지역 환경·보건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도민이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환경보건 안내자료 배포, 호기산화질소(NO) 검사 및 환경성질환 관리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아토피 예방 보드게임 ‘비자숲으로 가요’,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만들기, 환경보건 인식 설문조사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여자들2025.11.18 11:32
장현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AI 보조 대장내시경이 선종 검출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 저널 BMC Gastroenterology 10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대장암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흔한 암이자 사망 원인 2위다. 대장용종 중 전암성 선종은 조기 발견과 제거가 중요하지만, 환자 특성, 시술자의 숙련도와 피로도 등에 따라 놓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AI 기반 보조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AI 보조 대장내시경을 받은 474명과 표준 대장내시경을 받은 474명의 검사 결과를 비교했다. AI 시스템은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용종을 실시간 감지하고 화면에 녹2025.11.18 11:27
은평연세병원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안저(망막) 진단 시스템 ‘닥터눈(Dr Noon)’을 새롭게 도입하며, AI 융합 영상진단의 영역을 안과 분야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은 지난 6월 AI 탑재 3D 유방촬영기와 AI 영상 재구성 MRI(필립스 SmartSpeed AI)를 잇는 세 번째 인공지능 기반 진단 솔루션으로, 병원 내 정밀의학 체계가 한층 고도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닥터눈(Dr Noon)’은 눈 속 미세 혈관과 신경망의 변화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당뇨망막병증·녹내장·황반변성 등 주요 안과 질환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최신 AI 진단 솔루션이다.안저 이미지를 3분 이내로 촬영하면, AI가 망막 혈관의2025.11.18 11:10
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은 신관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증축 구역의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관은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증가하는 지역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진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세강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축을 통해 외래 진료실과 검사 공간이 확대되었으며, 환자 대기 동선이 조정되어 혼잡도가 감소했다. 또한 의료진과 환자 동선을 분리해 진료 효율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으며, 휴게 및 상담 시설과 안내 시스템 등 주요 편의시설도 전면 개선됐다. 세강병원은 조명, 공조, 환기 시스템을 포함한 환경 품질 개선 작업2025.11.18 11:06
박세훈·박성용·노재명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이 흉선상피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과 기존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임상 2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흉선상피종양에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평가한 사례다.흉선은 가슴뼈 뒤쪽에 위치한 면역기관으로, 드물게 흉선상피종양이라는 암이 발생한다. 연간 10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지만 최근 6.1%씩 증가하는 추세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연구팀은 2020년 3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흉선상피종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3주 간격으로 세 차례 항암화학요법과 펨브롤리주맙을 병용 투여2025.11.18 10:56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 13일, 이화여대 부속유치원 학부모 봉사회 ‘이싹회’로부터 어린이병원학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의 학업과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싹회는 1975년 결성된 후 국내외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며, 매년 소아암 환자 후원 바자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50주년 기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 주소영 회장은 “50주년을 맞아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린이병원학교 아이들이 치료 과정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999년 설립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2025.11.18 10:53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난 16일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영등포 헬스 톡톡 건강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상담과 건강 체험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보라매병원을 중심으로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영등포구의사회,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협력한 이번 활동에는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6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의료 상담을 제공했다.행사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셀프 측정, 체성분 분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2025.11.18 09:00
소설이 가까워지면 본격적인 김장 준비가 시작된다. 추위 속에서 허리를 굽힌 채 장시간 일하면 척추가 쉽게 피로해진다.이응재 녹색병원 신경외과 과장은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이 경직되고 척추 주변 근육과 혈관도 수축해 유연성이 떨어지기 쉽다”며 “이럴 때 흔히 나타나는 허리통증을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김장 후 나타나는 통증 대부분은 요추염좌로, 허리를 지탱하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손상되면서 생긴다. 무거운 김치통을 잘못 들거나 바닥에서 허리를 구부린 채 작업하는 자세가 대표적 원인이다.예방이 최선이다. 작업 전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한 시간마다 일어나 10분 정도 허리를 펴며 쉬는 것이2025.11.18 09:00
손끝이 저리고 저린 증상을 단순 목 디스크나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손과 발 모두 감각이 둔해지고 걸음이 흔들린다면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을 의심해야 한다.경추 척수증은 목뼈 안 척수가 눌려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하면 뇌졸중처럼 마비가 올 수 있어 ‘목 중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 목 디스크가 신경 뿌리 하나에 국한되는 반면, 척수증은 척수 전체가 압박돼 광범위한 손상을 일으킨다. 김태훈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환자들이 흔히 겪는 초기 증상은 손의 세밀한 동작이 어눌해지는 ‘fine motor skill difficulty’다. 젓가락질, 숟가2025.11.18 09:00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DS)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가 숨쉬기 힘든 질환이다. 주로 폐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이른둥이에게 발생하며, 폐를 부풀게 하는 ‘폐표면활성제’가 부족해 나타난다. 이 물질이 부족하면 폐가 제대로 펴지지 않아, 마치 질긴 풍선을 불 때 잘 부풀지 않는 것처럼 호흡이 어려워진다.발병 위험은 조산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임신 28주 이전 출생한 아기는 60~80%에서 발생하며, 32~36주 사이 아기는 15~30%로 낮아진다. 만삭아에게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산모의 당뇨병이나 아기의 흉부 기형, 유전자 이상이 있을 경우 위험이 높아진다.◇증상과 치료, 생명과 직결증상은 출생 직후부터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