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내달 2일까지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9월 3일~12일), 원산지 점검(9월 15일~10월 2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부적합 식품 회수 사례가 이어지면서, 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점검은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수요가 많은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을 취급하는
보건정책/의료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9.0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