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10:53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 중인 초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반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의 효능을 검증했다고 9일 밝혔다.알테오젠의 플랫폼은 기존 주 1회 투약 지속형 기술을 월 1회 투약으로 확장한 기술로, 단백질 공학을 활용해 약물 반감기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실험 결과, 비만 쥐 모델에서 체중 감소 효과가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주 1회 투약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약 중단 후 급격한 체중 재증가가 완화되는 경향도 확인됐다.이번 결과는 월 1회 투약 주기가 제공하는 편리성과 약효 지속성을 기반으로, 환자 순응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2026.02.06 16:12
성형수술 후 붓기와 회복 기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얼굴 윤곽, 눈, 코 등 세부 수술 후 붓기 지속이나 회복 지연은 일상 복귀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이 가운데 최근 국내에 출시된 ‘루멘셀 포뮬러’는 성형 후 붓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초기 일부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였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해외 포뮬러를 기반으로 동양인 체질과 회복 패턴을 고려해 성분을 재설계했으며, 수술 후 붓기와 관련된 염증, 순환 저하, 림프 정체 등 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 회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2026.02.06 11:29
의료·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의 개인용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 미인(PURAXEL ME-IN)’이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6일 신라 제주면세점을 시작으로, 시티면세점 공항점과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순차 입점했으며, 3월에는 신라면세점 장충점, 2분기 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입점으로 라메디텍은 면세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면세점은 글로벌 소비자가 동시에 유입되는 유통 채널로, 브랜드 노출과 수요 확인이 가능한 환경으로 평가된다.‘퓨라셀 미인’은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홈뷰티 디바이스이며, 일2026.02.06 11:20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임시발현 배지가 단백질 발현 효율을 기존 대비 최대 4배까지 향상시키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임시발현 배지는 신약 후보 단백질을 단기간 내 발현하고 검증하는 연구용 소재로,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보 물질 설계 속도는 AI로 빨라졌지만, 실제 단백질 발현과 기능 검증 단계는 연구 속도를 제한하는 병목으로 지적돼 왔다.아미코젠은 배지 설계, 제조 공정, 품질 재현성 확보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해, 발현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배지는 반복 실험이 필요한 AI 기반 연구 환경에서 연구 속도와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적합2026.02.06 11:13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 이엔셀은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 후보물질 EN001이 듀센 근이영양증(DMD) 적응증으로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추가로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앞서 샤르코-마리-투스 병(CMT)으로 ODD를 획득한 데 이어 EN001이 두 번째 희귀질환 적응증에서 잠재적 치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EN001은 서로 다른 병태 영역의 희귀질환에서 치료 후보로 활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임을 확인했다.듀센 근이영양증(DMD)은 디스트로핀 유전자의 결손으로 발생하며, 진행성 근력 저하로 대부분의 환자가 10대 이후 보행 능력을 잃는 치명적2026.02.06 11:06
한국MSD는 4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인 전용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캡박시브™’ 론치를 앞두고 ‘캡틴(CAPTAI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해 성인 폐렴구균 예방 전략과 캡박시브의 임상적 가치를 논의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성과 성인 맞춤 예방 필요성이 강조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영근 교수는 “2024년 기준 국내 폐렴 사망률은 전체 사망 원인 3위이며, 고령일수록 발생률과 치명률이 높아 성인 예방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캡박시브는 기존 백신에 없는 8개 혈청형을 추가해 성인 IPD(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커버리지를 약 80% 이2026.02.05 11:49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세계적 권위의 학회 ‘ICLR 2026’에 연구팀 논문 3편이 동시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ICLR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최신 AI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약 1만 9,000편의 제출 논문 중 상위 28%만 채택된다. 이번 성과는 에이아이트릭스 연구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채택 논문은 환자 위험 점수 변화 원인을 설명하는 Delta-XAI,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AI 성능을 높이는 등변성 자기 지도 학습, 희귀 질환 데이터 편향 문제를 해결한 클래스 불균형 준지도 학습 등 총 3편이다.이번 연구는 학술적 가치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활용 범위를 확장할 기술로 주목된다2026.02.05 11:47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가 YS생명과학과 GLP-1 계열 비만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합성 난이도가 높고 제조 공정이 복잡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평가된다.YS생명과학은 고난이도 의약품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비만치료제 개발을 진행하며,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신규 합성법과 핵심 중간체를 공급해 원료 확보를 지원한다.오창영 YS생명과학 대표는 “전문 합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봉용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2026.02.05 11:44
알지노믹스가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핵심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확장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는 ‘RNA 치환효소(Trans-splicing Ribozyme)’와 ‘원형 RNA(Circular RNA)’ 플랫폼 관련 국내외 73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질환 원인 RNA를 정상 RNA로 치환하는 기술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IP-R&D 연계 전략을 적용해 시장 독점권 확보를 목표로 했다. 항암 후보물질 ‘RZ-001’은 한국, 미국, 일본에서 등록됐으며, 알츠하이머·망막색소변성증 후보물질도 주요국에서 특허 등록 및 출원 중이다.최근에는 기존 원형 RNA 기술의 한계를 개선한 자가환형화 RNA 구조체에2026.02.05 11:42
아미코젠㈜가 D-카이로 이노시톨(DCI)을 포함한 동물세포 배양용 배지 조성물 특허를 국내 및 PCT로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세포 배양 과정에서 생성되는 젖산 축적을 억제해 배양액 pH를 안정화하고, 세포 증식과 항체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DCI는 배지 내 첨가 성분으로 작용해 세포 대사 흐름을 조절하며, 세포 생존성 유지와 공정 안정성을 강화한다. 기존 배지 최적화가 주로 영양 성분 공급에 집중한 것과 달리, 세포 대사 자체를 조절하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이번 기술은 항체 의약품 생산에 널리 사용되는 CHO 세포뿐 아니라, 줄기세포, 면역세포, 배양육용 세포 등 다양한 동물세포 배양 시스템에2026.02.05 11:35
온코닉테라퓨틱스가 2026년 매출 1118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증가로, 상장 직후부터 상업화 신약이 실적을 직접 견인하는 구조가 안착됐다는 평가다.성장을 견인한 핵심 제품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다. 2024년 10월 출시 이후 월 처방액이 약 5억 원에서 66억 원으로 약 1년 만에 13배 성장했다. 올해는 구강붕해정(ODT) 제형 출시와 위궤양 적응증 추가로 복약 편의성과 처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해외 부문에서도 중국 리브존과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임상 3상 완료와 품목허가 절차 진행으로 단계별 마일스톤 수익이2026.02.05 11:29
메드트로닉이 자사 로봇 수술 시스템 ‘휴고(Hugo™ RAS)’ 전용 수술용 에너지 기구 ‘리가슈어 RAS(LigaSure™ RAS)’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기존 리가슈어의 임상적 장점을 로봇 수술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리가슈어는 전기 에너지 기반 혈관 결찰 기구로, 단일 기구로 혈관 봉합과 조직 절개를 동시에 수행한다. 조직 저항값을 측정해 각 조직에 맞는 에너지만 전달하며, 최대 7mm 혈관까지 안전하게 결찰할 수 있다. 20년간 전 세계 65개국 이상, 3,500만 건 이상의 시술에서 안전성과 효용성을 입증했으며, 국내에서도 외과·산부인과·비뇨기과 등 다양한 수술에 사용돼왔다.리가슈어 RAS는 휴고 로봇에 별도2026.02.04 11:31
CM병원이 대웅제약과 함께 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10개 전 병상에 적용돼 환자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씽크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 즉시 알림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CM병원은 씽크와 함께 AI 기반 질환 예측 플랫폼을 활용해 ‘예측–관찰–대응’ 3단계로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생체신호 변화를 조기에 감지해 의료진이 즉각 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관절전문병원의 특성상 고난도 수술 환자와 고령 환자가 많아 세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