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18:38
: ◇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강 고민국가건강검진 결과가 모두 ‘정상’이라고 안심하긴 이릅니다. 30대에는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20대에 비해 2배가 높은데요. 30대에는 직장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안에서는 질환이 시작됐을 수 있어 면밀하고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유방 초음파 - 유방암 확률 높은 우리나라 여성유방암 발생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부터 매월 자가검진을, 35세 이후에는 2년마다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 가장 흔한 암을 초기에 막는 방법갑상선암은 30대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견되는 암으로2025.09.19 16:11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이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자 보호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객 대상 사전교육 이벤트를 마련했다.신한투자증권은 9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시행할 투자자 보호제도에 대응해 고객들이 사전교육을 미리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내년부터는 국내와 동일하게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에도 일반 투자자는 금융투자협회의 1시간 이상 사전교육(수수료 3000원)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다만 제도 시행 이전에 교육을 완료한 고객은 향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거래 증권사 변경2025.09.19 16:08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금융의 역할을 재정의하며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확고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오늘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라고 했다”며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 사는 균형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금융산업은 그 과정에서 든든한 동반자이자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혁신과 성장 기업을 육성하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2025.09.19 16:04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의 미국 특화 법인 ‘테더 USAT’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확장을 위한 협력 논의에 나선다.KB금융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양종희 회장과 보 하인스(Bo Hines) 테더 USAT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한다고 오늘 밝혔다.테더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미국 달러 연동 신규 스테이블코인 ‘USAT’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미국 의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을2025.09.19 15:42
덴마크 모던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보컨셉(BoConcept)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리빙 셀렉트숍 마이알레(Myale)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메종(Maison)과 함께 팝업 전시 <보컨셉 홈: 수확하는 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집이라는 공간에서 식물과 가구, 그리고 삶의 행위가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자리다.전시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주제로 다섯 가지 가든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정원을 가꾸는 ‘데니쉬 가든’, 수확의 기쁨을 담은 ‘키친 가든’, 빛과 물로 키우는 ‘워터 가든’, 햇살이 머무는 ‘시트러스 가든’, 허브 향이 감도는 ‘나2025.09.19 15:39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남 메디투어페스타’ 팝업존을 연다고 밝혔다.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관광을 K-뷰티와 문화체험으로 확장하며 도시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진료 상담을 넘어 의료·뷰티·문화가 융합된 체험형 페스타를 선보임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행사장은 체험존과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남의료체험존’에서는 AI 피부진단, 시력검사, 탈모 관리 등 맞춤형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K-뷰티체험2025.09.19 14:49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 달러트렉스가 최근 자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내 기록한 수치로,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과 점진적인 기능 개선이 이용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회사 측은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 사용자 피드백 반영 속도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초기 확산 전략을 들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수치는 서비스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달러트렉스는 초기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 기능 강화, 서비스 안정성 확보, 고객 지원체계 보완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향후 시리즈B 투자 유치와 함께 마2025.09.19 13:58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거리에는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러닝은 장비가 간단하고 접근성이 높아 인기 있는 야외 운동 중 하나다. 실제로 국내 러닝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러닝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발목’과 ‘종아리’ 부상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달리기의 첫 희생양은 발목이영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러닝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부상으로 발목 인대손상, 발목 골절, 아킬레스건 파열, 종아리 근육 손상 등을 꼽았다. 부상은 갑작스러운 외상일 수도 있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발을 접질렀을 때2025.09.19 13:50
쾌청한 날씨 속에서 테니스나 수영, 골프 같은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을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팔을 옆으로 올릴 때 예리한 통증이 느껴져 놀라는 경우가 있다. 특히 60도에서 120도 사이에서 ‘악’ 하고 소리를 지를 만큼 아프거나 밤에 통증 때문에 아픈 쪽으로 돌아눕지 못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로, 팔을 들어 올리고 회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힘줄 중 하나라도 손상되면 특정 각도에서 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특징이 나타난다.오십견과 가장 큰 차이는 운동 범위다. 오십견은 관절이 굳어져 남이 팔을 들어줘도 안 올라2025.09.19 13:47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14일,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대상 스포츠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FC안양 경기 관람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 최병일·음경택·김도현 안양시의회 의원, 이정숙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문현숙 평안동장 등 관계자 34명이 함께했다.참여 학생은 동안고등학교 추천 학생과 평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 39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의료진이 함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고,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이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2025.09.19 13:4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태국 방콕 시리라즈 병원에서 열린 ‘Meet the MIS Masters: A Joint Forum of Korea and Thailand’에 참여해 최소침습 척추수술(MIS)에 대한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산 의료기기 기술의 해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역형 한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협력했다. 포럼 운영은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센터와 태국척추학회가 맡았다.서울성모병원은 2022년부터 이 과2025.09.19 13:41
휴온스메디텍은 19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하창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하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아제약, 박스터, 동화약품, 휴젤, 시지바이오 등에서 25년 이상 제약·의료기기 분야의 영업 및 해외 사업을 담당해왔다.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해외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사업 운영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 대표는 “해외 진출 확대와 매출 기반 다변화에 중점을 두겠다”며 “전략적 제휴와 연구개발 투자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더마샤인’ 시리즈 일부2025.09.19 13:36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스트라이커(Stryker)가 신경혈관 로봇 시술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뇌졸중과 동맥류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혈관 시술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 공동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로봇 기술, 영상 유도 기술, 치료 장비 등을 통합한 하나의 시스템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양사는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영상 기반 내비게이션, 워크플로우 최적화, 치료 기기 통합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한다.현재 신경혈관 시술은 복수의 시스템과 도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시술 효율성과 정밀성에 제한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