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13:06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세대의 금융 접근성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대한노인회는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24일 서울 부영태평빌딩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시니어 금융 복지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시니어 맞춤 금융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제휴카드 출시를 비롯해 공적연금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시니어 대상 금융 상담 및 정보 제공 확대2025.12.25 10:00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다리가 푸르게 보이거나 붓는 미용적 문제로 오해받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행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가벼운 피로감이나 부종으로 시작되지만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면서 발생한다. 판막이 손상되면 혈액이 발쪽에 고이고, 이로 인해 정맥이 늘어나고 비틀린 모습으로 변형된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혈관 변화가 적지만,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증상은 점점 심해진다.진행성 하지정맥류는 단순한 다리 피로와 부종을 넘어 통증, 근육 경련, 피부 변색, 발목 궤양 등 심각2025.12.24 21:47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내 간병 부담이 급증하는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24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각각 제도의 문제점을 짚으며 접근 방식의 차이를 보였지만, 현행 제도가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병원이 간호와 간병을 함께 제공하는 제도로, 가족의 간병 부담 완화와 환자 안전 강화를 목표로 도입됐다. 그러나 제도 시행 이후에도 참여 병상 확대는 제한적이며, 인력 부족과 낮은 수가, 간호 인력의 과중한 업무 부담 등이 지속2025.12.24 21:15
파두를 둘러싼 논란은 상장 과정의 설명 방식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는, 파두의 기술 경쟁력을 전혀 다른 맥락에서 다시 보게 만든다. 최근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아시아 기술 투어’ 보고서는 미국 메모리 기업 샌디스크가 구글과 데이터센터용 기업 SSD(eSS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공급은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확대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물량 기준으로는 기존 주요 고객사였던 메타를 넘어설 가능성도 언급됐다. 이 계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고객사 확대 때문이 아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 수요가2025.12.24 17:41
“병원에 보내면 안전할 줄 알았습니다.” 2019년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환자는 침대에 결박된 채 발견됐다. 낙상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는 병원 측 설명과 달리, 환자는 장시간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상태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고 결국 숨졌다. 간병인과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됐지만, 병원은 정상적으로 운영을 이어갔다. 환자가 사망했음에도 병원 자체를 멈출 수 있는 행정적 근거는 없었다.2020년에는 서울의 한 정신병원 보호실에서 신체 강박 상태로 있던 환자가 사망했다. 보호실 내부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거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고, 강박 지침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할 자료도 남아 있지 않2025.12.24 16:16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와 IT 부문의 핵심 리더십을 강화하는 대표이사 및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령되며 현대차 역사상 첫 여성 사장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현대차그룹은 SW 및 IT 부문의 연계성을 높이고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추가 인사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은숙 신임 사장은 지난 3월 현대차의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사장직에 오르며 그룹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내 여성 사장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김정아 이노션 사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어났다.진 신임 사장은 NHN CTO2025.12.24 16:13
현대엘리베이터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현대엘리베이터 사내 장애인 카페인 엘리스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50%가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시스템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각 임직원의 명의로 전달되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현대엘리베이터의 나눔 활동은 각계각층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후원금 2천2025.12.24 15:53
NH투자증권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규모 나눔 활동을 펼쳤다. NH투자증권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주택관리공단에 5억 원 상당의 쌀 가공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류재현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지사장,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범농협그룹이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취지에 따라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쌀 가공품 꾸러미는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2025.12.24 15:50
신한투자증권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영업점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세제 혜택 금융상품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비과세종합저축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특정 자격 요건을 갖춘 고객에게 제공되는 절세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그동안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가입 절차를 개선하여, 장애인등록증이나 국가유공자증서,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등 필수 증빙 서류를 모바일 앱 내 카메라 촬영만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서류2025.12.24 15:45
우리은행이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력하여 저소득 및 학습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형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의 확산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교육 복지 강화 의지를 다졌다.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온라인 강의와 대학생 멘토단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진학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서2025.12.24 15:42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표적인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내년 1월 1일부터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리 조정은 최근 국고채 금리와 주택저당증권 발행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시장 금리 변동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실행 시 아낌e-보금자리론을 기준으로 만기에 따라 연 3.90%(10년)에서 4.20%(50년)의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두터운 지원은 유지된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전세사기 피해자 및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층에게는 최대 1.0%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 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만기별로 최저2025.12.24 15:38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국회 및 행정안전부와 함께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정상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박정현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이사장의 비전 2030 추진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새마을금고 비전 2030 위원이기도 한 김 이사장은 새2025.12.24 15:37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지난 2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천만장학회 장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천만장학회가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장학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따뜻한 학온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