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11:40
허리디스크는 정확한 의학용어로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불린다.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가 탈출하거나 손상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 통증이다. 통증은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 다리, 발까지 뻗어나가는 방사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몸을 뒤로 젖히거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일부 환자는 다리 저2025.12.29 11:35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이들에게 자연 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치과 치료다. 과거에는 부분적인 치아 결손 환자에게 주로 적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전악 임플란트와 고령층에게도 폭넓게 활용되며, 치료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예전의 임플란트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 정밀도 확보가 쉽지 않았다. 특히 치조골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는 부위에서는 사소한 오차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다양한 유형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2025.12.29 11:30
아베드로 각막강화술은 최근 시력교정술 분야에서 안전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보조 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과 같이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의 시력교정술은 근시와 난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지만, 이 과정에서 각막이 얇아지거나 약해질 위험이 존재한다. 이런 위험을 줄이고 수술 후 각막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베드로 각막강화술이 함께 시행된다. 이 치료법은 각막을 단단하게 만들어 구조적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춘다.기본적인 시력교정술은 레이저로 각막 일부를 제거해 굴절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근시나 난시가 심할수록 더 많은 각막 절삭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2025.12.29 11:07
쿠팡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선다며, 총 1조 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보면 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쪼개진 쿠폰 형태이며, 비교적 이용 빈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 받는 플랫폼의 쿠폰 액수가 높아서, '생색내기' 또는 '미끼 상품'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근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쳤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며 29일 이같2025.12.29 10:47
양산시가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고충을 분담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인 ‘청년날개 FIT’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사업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조기 예산 소진에 따른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지난해 총 500명의 구직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용자의 95%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94%가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할 만큼 정책 체감도가 높았다. 이에 양산시는 2026년부터 지원 인원을 기존 500명에서 550명으로 증원하고, 지원 대상 역시 양산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재학생까지 범위를 넓혀 폭넓2025.12.29 10:45
음성군이 심야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지역 내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늦은 밤 시간대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음성군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음성읍 소재 광재약국이다. 해당 약국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며, 전문 약사가 상주해 안전한 복약 지도와 의약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공공 보건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재약국은 원칙적으로 연중무휴 운영되2025.12.29 10:20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고양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발전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고양필 대표는 2015년 코스메틱 브랜드 ㈜고혼진리퍼블릭을 설립해 10년 만에 연 매출 700억 원을 달성했으며, 품질혁신대상과 베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신나노 리포좀 공법을 개발해 과학 기술 분야에 등재되었고,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대표는 지역 기반 기업가로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회사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고 대표는 “기업 성장은 사회의 도움 덕분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기부 배2025.12.29 10:18
온병원 산부인과가 단일공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활용해 난소낭종과 자궁 관련 질환 환자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일 절개로 수술을 수행할 수 있어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비교적 빠른 것이 특징이다.다빈치 SP는 배꼽 주변 2~3cm 절개를 통해 카메라와 로봇팔을 삽입, 3D 화면으로 수술 부위를 확인하며 섬세한 박리와 봉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질환 부위만 제거할 수 있다.최근 사례에서는 난소낭종 절제술, 자궁적출술, 난소난관절제술 등 다양한 수술에 단일공 로봇수술을 적용했으며, 입원 기간 단축과 회복 속도 향상 등의 효과가 관찰됐다. 일부 환자는 수술 후 다음 날 자가 보행이 가능했2025.12.29 10:17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서민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해 강도 높은 제도개선과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열린 상호금융정책협의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건전성 관리 및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새마을금고는 중앙회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영지도비율(자기자본비율) 기준을 현행 5%에서 2028년까지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또한 개별 금고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 순자본비율 기준을 4%까지 올리는 방안을 이미 법령에 반영했으며, 부당 대출이나 허위 대출을 차단하기 위해2025.12.29 10:16
모야모야병은 뇌로 가는 주요 혈관이 점차 좁아지거나 막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혈류 부족과 혈관 불안정으로 인해 뇌졸중 위험이 높다.유지욱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성인 모야모야병 환자 125명의 고해상도 혈관벽 MRI를 분석해 혈관을 덮는 덩굴 모양의 Ivy Sign(VIS)이 공통적으로 관찰됨을 확인했다. Ivy Sign은 혈관 벽의 기능적 변화가 조영 증강 형태로 나타나는 영상학적 소견이다.연구팀은 Ivy Sign의 범위와 정도를 정량화하는 TVIS(Total Vessel Wall Magnetic Resonance Ivy Sign score) 체계를 활용해 뇌를 6개 고랑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중심부 고랑에서 Ivy Sign이 가장 넓게 나타났고, 중심부에서 멀어질수록2025.12.29 10:12
우리자산신탁이 회사 출범 이후 첫 번째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으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수주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확약과 연계된 구조로, 우리자산신탁은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 4개 동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196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 인근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총매출액 기준 LH 매입 예정가는 약 1,237억 원 규모이며, 시공은 대상그룹 계열2025.12.29 10:11
무릎관절염 환자가 초기에 한의치료를 받으면 향후 무릎 수술이나 오피오이드계 진통제 사용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석황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한의사 연구팀은 2016년 무릎관절염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 49만4336명의 장기 임상 자료를 분석했다. 진단 후 6주 이내 한방의료기관을 2회 이상 이용한 환자를 한방이용군, 이용하지 않은 환자를 비이용군으로 나눈 뒤, 나이·성별·소득수준·동반질환 정도 등을 고려해 1:1 성향 점수 매칭을 적용했다.분석 결과, 한방이용군은 비이용군에 비해 무릎 수술 위험이 31% 낮았고, 오피오이드계 진통제 사용 위험도 34% 감소했다. 무릎 수술 또는 진통제 사용 중 하나라도2025.12.29 10:11
2026년을 앞두고 식품업계의 건강 마케팅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성분이나 특정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 마케팅이 핵심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주요 키워드로 선정된 건강지능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사후 관리 방식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자신의 생활 루틴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소비자의 능동적인 판단력을 의미한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무리 없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 마케팅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