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09:47
강릉아산병원이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일 공동 연구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강릉시가 천연물바이오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역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 범위를 넓히는 자리다.두 기관은 지난해 4월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발표는 인체유래물 단백질체 분석 기반 조기 파킨슨병 모델 개발(박계원 신경과 교수–권재영 KIST 박사), 췌장암 환자 종양미세환경과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면역 인자 탐색 연구(김문호 혈액종양내과 교수–송대근 KIST 박사) 순으로 이어진다.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2025.12.01 09:22
대한뇌졸중학회는 ICSU & ICAS 2025 정책 세션에서 뇌졸중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초급성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회는 지역 간 치료 격차와 전문 인력 부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운영과 정부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뇌졸중은 성인 장애 원인 가운데 비중이 큰 질환으로, 초급성기 치료의 신속성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크게 달라진다. 정맥내혈전용해술과 동맥내혈전제거술을 빠르게 시행할수록 독립적 일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해당 치료가 가능한 구조 마련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현재 국내 급성 뇌졸중 관내 충족률은 약 37%로 지역 편차가 크다.2025.11.28 17:30
질병관리청은 28일 충북 오송에서 ‘2025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열고 감염병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감염병 업무 담당 공무원, 학계와 실무 전문가 등 약 11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청장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 정책 제안 공모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 개인 290명, 지자체·기관 20곳이 표창을 받았다. 전사일 울산대학교 교수는 감염병 대응과 민간협력 기여 공로로 훈장을,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음압격리병동 구축과 연구 성과로 국민포장을 각각 받았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기조강연에서 ‘항생제 내성과 국가 대책’을 주제로 국내외2025.11.28 12:53
인천 동구는 직무 특성상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부담 작업 종사자, 야간 업무 종사자 등 고위험 직군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기존의 설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참여자들은 근육 이완 스트레칭 요법, 심리 안정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요법을 통해 신체 긴장과 심리적 피로를 완화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 후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체감도가 높았다는 반응을2025.11.28 12:51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 미관과 안전을 위협하던 정읍 지역의 빈집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정읍시는 올해 8억 47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빈집 정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오늘 밝혔다.사업은 빈집을 단순 철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정비 대상 95개소 중 상태가 양호한 빈집 2곳은 리모델링을 거쳐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년간 무상 임대된다.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실질적 지원책이라는 평가다.철거가 필요한 18개소는 건물을 철거한 뒤 주민 공동 사용이 가능한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조성된 주차장은 향후 3년간 무료 개방되어 도심과 주2025.11.28 12:48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3월 말 남부마음온분소 개소 이후 남부지역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재활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종료했다고 밝혔다.남부 지역은 그동안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곳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첫 재활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기 참여 인원이 2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12명까지 확대되며 수요와 필요성이 확인됐다.프로그램은 인지 재활, 사회기술 훈련, 증상 및 약물 교육, 원예 세러피, 사회 적응훈련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63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종료 후 실시한 평가에서는 대상자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완화, 사회기술 향상, 증상 회복 등이 확인되는 등 긍정적2025.11.28 12:46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활용해 처음으로 보건의료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어린이병원은 서울 강북권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로 마련된다. 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0,400㎡, 지상 9개 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기여로 건립되는 첫 의료시설인 만큼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민간 재개발사업의 추진 일정과 연동되는 만큼 세부 건립 시기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병2025.11.28 10:49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9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선호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기술과 신약 개발 등 미래보건의료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 ‘인공지능 첫걸음’에서는 충북대 정지훈 교수가 AI 원리와 기초를,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두 번째 세션 ‘인공지능 임상 적용 현황’에서는 이종은 서울아산병원 교수(심혈관계), 황의진 서울대병원 교수(흉부 X선 판독), 정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AI 기반 최신 의료 기술과 신약 개발 가능성을 소개2025.11.28 10:46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0일 개교 1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의학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립대(NUS)와 홍콩대 의대(HKUMed)가 참여해 미래형 의료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 다우 룬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가 ‘Compassionate & Clinically Proficient Practitioner’ 모델을 소개하며 임상 역량과 환자 공감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춘 의사 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김도환 고려대 의대 교수는 데이터 기반 학습, 융합 교육 플랫폼, 학생 연구역량 강화 등 커리큘럼 개편 전략을 설명했다. 켄드릭 코 시 홍콩대 교수는 학생 주도형 학습을 강조한2025.11.28 09:23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별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예방·진단·치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성차기반 심혈관계질환 진단·치료기술 개선 및 임상현장 적용’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혈관질환의 증상과 위험요인이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는 근거가 꾸준히 제시되고 있지만, 일반인의 인식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에 심혈관질환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은 약 20%에 그쳤다. 남녀의 증상이 다를 수 있다는 응답도 23.5%로 낮아 성별 차이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응답자의2025.11.27 10:52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기간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정서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건강교실은 12월 2일과 4일 보건의료원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콘트리 제작 체험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최지현 화천청년소상공인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참가 신청은 2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올 상반기에도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해 임산부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왔다.2025.11.27 10:50
평택시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마음챙김교실’ 사업이 올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총 23개교 6677명이 참여했다.‘마음챙김교실’은 미디어 환경의 확장과 정신건강 교육 부족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2024년에는 12개교 33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참여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했다.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 이해 및 관리 방법을 다루는 ‘정신건강 교육’과 스마트폰 과의존·중독을 예방하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음2025.11.27 10:46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겨울용 의류·잡화·완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4개 제품 가운데 8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유통 중인 어린이 겨울의류·잡화 15개 제품과 초저가 어린이제품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과 내구성 등 물리적 안전성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검사 결과 어린이 의류 및 잡화 2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방한 3종 세트(모자, 목도리, 장갑)의 가죽 장식에서는 기준치(총합 0.1% 이하)를 최대 203배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확인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