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11:37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3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 경찰서, 소방서, 성지병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원주만두축제’ 안전 및 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원일로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 의료 모니터링과 환자 이송 지원을 맡는다.어영 병원장은 “원주만두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겠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09.24 11:02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병원은 지난 23일 노인복지시설 산들바람실버빌과 사평예랑의집, 아동복지시설 화순자애원을 방문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심중식 총무과장과 정영미 외래간호과장이 함께해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어르신과 아동들의 생활 지원과 복지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과2025.09.24 10:55
한림화상재단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으로부터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이보은 대표의 뜻에 따라 이뤄졌으며, 전달식은 지난 23일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상 치료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환자들의 의료비와 간병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보은 대표는 “병원과 오랜 인연 속에서 화상환자들의 고통을 가까이서 접해왔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은 “화상 치료는 수술과 재활이 장기적으로 이어져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크2025.09.24 10:53
미즈메디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해온 기부 모임 ‘천사모(천원사랑모임)’가 강서구청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병원 내부 구성원들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온 점이 이번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천사모는 지난 2006년 시작돼 매달 직원 1인당 천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지금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총 3억8000만 원 이상이며, 주로 강서구 내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등에 전달됐다.이번 헌액은 지역 내에서 이어져온 오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천사모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의 사례로 인정2025.09.24 10:50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지난 2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의 멜로디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공연은 상계백병원 교직원 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됐다. 총 2부 구성으로, 1부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스와니 강’, ‘지금 해요’ 등 친숙한 곡들이 울려 퍼졌고, 2부에는 ‘출발’, ‘나는 반딧불’, ‘희망의 노래 메들리’ 등 희망을 전하는 노래들이 이어졌다.특별 순서로는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살로가 출연해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합창단 단장 이우용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작은 울2025.09.24 10:18
이은상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국제 조혈모세포이식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소아 골수이형성증후군에서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국가 단위 청구자료 분석’ 연구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번 연구는 소아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예후인자와 장기 생존율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이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81%였으며, 치료 관련 골수이형성증후군과 조혈모세포 공급원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은상 교수는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연구가 적은 소아청소년 골2025.09.24 10:04
가을을 맞아 스포츠 활동이 늘면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는 농구, 축구, 스키 등 격렬한 운동 중 흔히 손상되며, 국내 연간 환자 수가 4만 명을 넘는다.전방십자인대가 완전 파열되면 수술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힘줄 4가닥을 이식하는 방법이 표준 치료로 쓰인다. 하지만 아시아인에게는 힘줄 직경이 작아 무릎 안정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었다.서영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소침습 관절경 수술로 6가닥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과 기존 4가닥 이식법을 비교하는 연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두 그룹 환자를 평균 2년 이상 추적 관찰하2025.09.24 10:02
부산대병원이 지난 23일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앱 ‘건강BU심’의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 기관 및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출범식은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정성운 병원장이 환영사를 했고, 2부에서는 성상민 융합의학기술원장이 의료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현황과 앱 시연을 소개했다. ‘건강BU심’은 ‘부산의 자부심’과 ‘건강에 자부심을 더하다’는 뜻을 담았다.이 앱은 부산 시민들이 진료 이력, 검사 결과, 처방·복약 정보, 영상 검사 기록 등 개인 건강 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2025.09.24 10:00
원자력병원은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9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마당에서 시민 대상 호스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의료진과의 상담 시간과 함께 호스피스 의료 소개, OX 퀴즈, 터치패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민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노원구청, 보건소, 성북50플러스센터,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신문사 등 여러 협력기관도 함께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원자력병원은 권역 내 13개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협력하며 호스피스 관련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2025.09.24 09:59
최진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교수 연구팀이 항바이러스제가 거대세포 바이러스(CMV) 앞포도막염 재발 위험을 크게 낮추고, 각막 내피세포 손실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공동연구팀은 재발이 잦은 CMV 앞포도막염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27개월간 점안 및 경구 항바이러스제 치료 효과를 추적 관찰했다.거대세포 바이러스 앞포도막염은 반복적인 염증과 안압 상승, 각막 내피세포 손상으로 인해 실명 위험이 있는 질환이다. 면역저하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정상 면역 환자에서도 앞포도막염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질환은 급성 앞포도막염보다 재발이 잦으나 재발 빈도와 양상에 대한 연구2025.09.24 09:54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위암 환자의 혈액을 통해 간, 폐, 뼈 등으로 퍼지는 혈행성 전이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 아형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64명의 위암 환자 종양 조직을 분석해 ‘줄기세포성’과 ‘위 점막형’ 두 가지 아형으로 구분하고, 17개 유전자를 활용해 전이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환자별 전이 위험도를 수치로 산출해 맞춤형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위암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흔한 암으로, 환자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은 전이다. 전이는 림프절, 복막, 혈행성 전이로 나뉘며, 특히 혈행성 전이는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기존에는 어떤 환자가 혈행성 전이에2025.09.24 09:43
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느껴질 때, 단순한 피로나 긴장 상태로 넘기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겨 박동이 지나치게 빠르거나(빈맥), 느리거나(서맥), 리듬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부정맥 환자 수는 2018년 약 37만 명에서 2022년 46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10~30대 젊은 환자 수가 약 30%나 늘어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김민식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은 “부정맥은 심장의 맥박이 불규칙한 경우로 종류가 다양한데, 위험하지 않은 부정맥도 있지2025.09.24 09:37
특발성 폐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은 폐가 점점 굳어가며 숨 쉬는 일조차 힘들어지는 병이다. 폐 조직의 탄성이 줄고 산소 교환이 어려워지면서, 일상적인 호흡마저 부담이 된다. 이 질환은 대표적인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ILD) 중 하나로, 특히 그중에서도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형태를 ‘특발성’이라 부른다.간질성 폐질환은 2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며, 직업적 분진, 약물, 자가면역질환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IPF는 이름 그대로 뚜렷한 이유 없이 진행되는 병이다. 우리나라에선 2000명 중 1명꼴로 보고되지만, 고령화와 함께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중이다. 특히 60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