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09:00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사망 원인 상위권에는 암과 심장질환, 그리고 폐렴이 자리했다. 특히 폐렴은 고령층에서 치명적인 질환으로, 65세 이상 입원 환자 중 5명 중 1명이 사망하며,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 폐렴은 사망률이 35~50%에 달한다.◇폐렴, 단순 감기와 다른 위험 질환폐렴은 단순 감기나 기관지염과 달리 폐 조직 자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하며, 증상이 심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특히 고령층에서는 세균성 폐렴과 내성균 감염 위험이 높아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폐렴 증상은 초기에는 기침, 가2025.11.06 09:00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은 여전히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자는 174.3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아 암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암은 초기 단계에서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불편감이 없다고 방심하는 사이 질병이 진행될 수 있으며, 발견 시기는 치료 가능성과 직결된다. 조기검진은 이러한 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전략이다.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이 완치될 수 있고, 폐암과2025.11.05 16:29
‘소변’은 우리가 매일 배출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몸의 신호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이 단순한 노란 액체 속에 건강, 식습관, 질병의 단서가 가득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변은 인체 내부의 대사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말한다.◇소변이 알려주는 ‘몸속 경고등’소변에는 단백질, 전해질, 대사산물 등 수천 가지의 분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얼마나 운동하며, 어떤 질병을 앓고 있는지를 드러낸다.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의 소변에는 포도당이 검출될 수 있고, 임신의 경우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나타난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병원에서는 단순한 소변검2025.11.05 16:02
피부과 진료는 최근 미용과 치료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활 습관·연령·피부 특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맞춤형 관리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한 진료 체계를 공유하는 네트워크형 의료기관이 늘고 있으며, 맑은윤의원도 용인점에 이어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구의점을 개원해 진료 연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은 환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점 간 의료 정보를 공유해 진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지점은 주요 장비와 시술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운용하며, 환자 데이터가 연동돼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치료 과정을 이어갈 수 있다.윤지현 대표원장은 “피부 질환과 미용 시술은 단기간의 처치보다 꾸준한2025.11.05 10:58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이 4일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Marat Shoranov 총장)로부터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QS Higher ED Summit: Asia Pacific 2025’ 참석차 방한한 쇼라노프 총장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의 국제 의료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이뤄졌다.카자흐스탄 국립의대(KazNMU)는 1931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첫 의과대학으로, 약 1만5천 명의 학생과 1천5백 명의 교원이 재직 중이다. 쇼라노프 총장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제1차관 출신으로 2022년부터 총장을 맡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카자흐스탄 국립의대는 2023년 4월 국제 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병원 경영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2025.11.05 10:55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월 23일 스웨덴 웁살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4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사회를 위한 미래의학과 혁신적 연구’를 주제로,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노인 영양, AI 기반 헬스케어 등 고령화 대응 연구를 공유하고 양국 연구자 간 교류를 강화했다.심포지엄은 웁살라대학교 H:손 홀름달 강당에서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개회사는 윤희성 한림대학교 이사장과 안데스 하그펠트 웁살라대학교 총장이 맡았다.한림대학교 측에서는 PAD 효소와 신경퇴행 질환 연구, 파킨슨병 면역 프로테아솜 활성, 유전체 불안정성, 노인 영양 전략, AI 기반 노2025.11.05 10:43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계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NICU 퇴원 후 아기 영양 관리(허호민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른둥이 부모 안내서(최수진언어치료사) 등 전문가 강연이 진행돼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특히, 병원에서 조기 출생 후 NICU에서 성장한 ‘이화둥이’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의료진과 부모들에게 감동을 줬다.저출산 상황 속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올해 누적 분만 5000건을 돌파하2025.11.05 10:40
인하대병원이 의료 관련 감염 예방·관리 노력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특히 항생제 내성균인 CRE(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선별검사와 선제격리를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며, 장기재원 환자에게는 15일마다 반복 검사를 시행한다.CRE 환자 전용 코호트 병실 지정과 환경관리 지침 적용 등 병원 전반의 감염관리 활동을 병행한 결과, CRE 전체 발생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원내 분리율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이번 표창은 지난해 감염병 관리시설 평가 우수 선정에 이어2025.11.05 10:16
이수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30~3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병원 내 심폐소생술 중 제세동 필요 리듬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연구를 통해, 심폐소생술 중 흉부 압박을 중단하지 않고도 제세동 가능 리듬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면서 신속한 제세동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제세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흉부 압박을 잠시 중단해야 했고, 병원 내에서는 약 10초, 병원 외에서는 수십 초가 멈추게 된2025.11.05 10:11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요리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청년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이론과 조리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올바른 식재료 구매와 보관법, 건강 식단 구성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방법을 다뤘다. 이어진 조리 실습에서는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뤄졌다.특히 이번 실습에서는 지난 7월 개발원이 주관한 「나DO한끼 건강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이 활용됐다. 총 25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을 포함한 13개 작품에2025.11.05 10:0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신장이식 환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알고 싶어요! 신장이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만성 신장 질환자와 신장이식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식 준비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내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센터장 박순철 교수 인사말로 시작되며, 뇌사자 신장이식 수술 준비와 과정(문기윤 혈관이식외과 교수), 투석환자 뇌사자 신장이식 대기 중 관리(이한비 신장내과 교수), 뇌사자 신장이식 대기등록부터 수술까지(윤미영 장기이식운영팀 코디네이터) 순으로 진행된다.박순철2025.11.05 10:04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4일 ‘나프로임신센터(NaPro FertilityCare Center)’ 현판식을 열고 난임 부부를 위한 전문 난임 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태규 병원장과 센터장인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젬스는 후원물품으로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하며 개소를 축하했다.나프로임신센터는 자연적(Natural)이고 가임(Procreative)적인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나프로 임신법’을 핵심으로 한다. 인공보조생식술과 달리 여성의 가임 주기 회복을 통해 자연 임신을 유도하는 친환경적 난임 치료법이다.센터장 김연희 교수는 “나프로 임신법은 임신 자체보다 난임의2025.11.05 10:01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0~6세 소아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통합치료의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 IF=2.7)’에 발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소아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의치료 연구는 드물었다. 소아는 증상 표현이 명확하지 않고, 검사상 이상이 없더라도 심리적 후유증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해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연구팀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생한방병원 7개 지점에서 교통사고 치료를 받은 0~6세 소아 환자 64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 평균 연령은 4.8세, 평균 치료 기간은 19.2일이었으며, 한약, 침, 부항 등 한의통합치료가 시행됐다. 가장 많이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