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10:34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담은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 통계는 의료보장 인구, 진료 현황, 주요 암과 질환, 다빈도 상병 등 9개 주제로 구성된다.지난해 울산광역시에서는 관절염 진료가 15만5454건으로 고혈압 15만2986건을 근소하게 넘어, 전국 광역시 평균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한 고혈압 진료를 360일 이상 받은 환자는 415명으로, 전국 광역시 중 인천 다음으로 많았다.입원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는 기타 장·복막 질환, 급성 기관지염, 치매 등 내과 질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외래 진료에서는 급성 인두염, 위염·십이지장염 등이 많았는데2025.11.03 10:15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세종시지회와 협력해 관내 학원 3곳을 ‘생명사랑 학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생명사랑 학원 조성사업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학원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센터는 도담동 1곳, 새롬동 2곳 등 3곳 학원에 현판을 부착하고, 정신건강 정보와 위기 상담 안내가 포함된 운영지원 키트를 제공했다.생명사랑 학원은 청소년과 강사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든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2025.11.03 10:13
눈의 망막은 몸속 혈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장기다. 최근 연구에서 망막 혈관 밀도가 낮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윤영희·양지명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이승환 심장내과 교수, 양동현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가족력 등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성인 1286명을 대상으로 망막 혈관 밀도와 관상동맥 상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 망막 혈관 밀도가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죽상경화 위험이 최대 3배 높았다. 폐쇄성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약 2.9배, 중증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약 3.3배, 심한 혈관 협착 위험도 3배 증가했다.죽상경화는 관상동맥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2025.11.03 10:1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 초기 전염력 감소와 표준화된 진단·치료 유도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6월, 결핵 산정특례를 적용받은 입원·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 처방 일수율 등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종합점수 98.4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94.5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7.2점을 모두 넘어 최우수 1등급에 선정됐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치를 웃돌며 결핵 진료 분야의 전문성2025.11.03 10:08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별관 1층 SMC Care Gallery에서 강진이 작가의 기획전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강 작가는 달 밝은 밤, 익어가는 장의 냄새, 포근한 엄마 품, 귀뚜라미 울음소리 등 부족했지만 행복했던 추억 속 장면들을 그림에 담았다.“행복은 삶의 사소한 순간 속에 있어요.” 전시장에서는 뛰노는 아이들로 분주한 골목길,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할머니의 손길, 아이의 앞머리를 조심스레 자르던 눈빛 등 기억 속 장면이 작품으로 펼쳐진다.강 작가는 “오래전 일기에서 시작한 작업으로,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뿐 아니라 고통스러운 날들도 삶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작품을2025.11.03 10:05
강영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배우자 고(故) 김주현 씨 이름으로 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생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배우자의 뜻을 기리고, 그 마음을 가족과 환자에게 전하고자 조용히 진행됐다.강 교수는 “남편이 사전에 사망보험금 일부를 소아암재단에 기부하도록 약정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생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당연하게 여겼던 사람이라, 그 뜻을 이어 더 많은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재활의학과 의사였던 故 김주현 씨는 환자와 가족에게 긍정과 따뜻함을 전한 인물이었다. 강 교수는 “남편으로부터 많은 추억과 두 아들이라는 선물을2025.11.03 10:00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난달 30일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마음심(心)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은 현대해상화재보험 후원과 사단법인 아르콘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됐다.병원은 현대해상으로부터 아동·청소년용 서적, 시·에세이, 인문·자기계발 도서 등 약 1400권을 지원받아 본관 6층에 도서관을 마련하고, 책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오는 28일 독서치유와 문화체험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7년까지 도서와 시설 유지도 지2025.11.03 10:00
서울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중 약 37%가 강남을 방문하며, 강남은 국내 의료관광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WOW – World-class, One&Only, Wellness’를 슬로건으로, 강남 의료관광은 단순 치료를 넘어 건강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웰니스 여행을 지향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의료기술과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한국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국제 기준 충족하는 의료 인프라강남에는 국내 전체 의료기관의 약 28%에 달하는 1021개 기관이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강남구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온라인 플랫폼 ‘메디컬 강남’을 통해 통역, 픽업, 숙박, 세금 환급 등 맞춤형 서비2025.11.03 10:00
Gangnam has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a global hub for K-Medical tourism, attracting more than 37% (over 377,000) of all international medical tourists visiting Seoul. Under the slogan “WOW – World-class, One & Only, Wellness,” Gangnam offers not just treatment, but a holistic wellness journey combining health, healing, and cultural experiences.“Gangnam is redefining medical tourism by blending world-class medical expertise with the cultural and emotional touch unique to Korea,” said Cho Sung-myung, Mayor of Gangnam District. “Through our ‘Gangnam-style medical tourism,’ we have bec2025.11.03 09:58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조현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난치성 근골격계 질환의 근본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조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첨단재생의료 연례 심포지엄(2025 RMAF Annual Symposium)’에서 세포치료제 연구와 임상 적용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혁신과 접근을 향해: 첨단재생의료의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재생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조 교수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 연구를 통해 조직 재생의 새로운2025.11.03 09:53
강원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결핵 적정성 평가’와 ‘2024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결핵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에는 결핵균 확인검사, 감수성검사, 약제 처방 일수율 등이 포함됐으며, 강원대병원은 종합점수 98.9점을 받아 전국 평균(94.5점)을 웃돌았다.COPD 적정성 평가는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치료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원대병원은 전국 평균 70.2점 대비 높은 91.2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남우2025.11.03 09:51
갑을의료재단 산하 갑을녹산병원이 부산 강서구 지역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병원은 최근 열린 두 차례의 지역 행사에 구급차량과 의료진을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했다.지난달 25일 신호초등학교에서 열린 ‘강서 와글와글 운동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 화암공원에서 열린 ‘제31회 녹산동민 화합한마당 축제’까지 병원은 구급차량과 구급함을 현장에 비치하고 응급대응 체계를 운영했다.‘강서 와글와글 운동회’는 강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열린 ‘녹산동민 화합한마당 축제’는 녹산동2025.11.03 09:48
임신 24주, 각각 590g과 670g으로 세상에 나온 우즈베키스탄 쌍둥이가 한국 의료진의 정성과 협력 속에 100일 만에 건강을 되찾았다는 소식이다.지난 7월 20일, 예기치 못한 조기 진통으로 병원을 찾은 울리 씨는 임신 24주째였다. 당시 분만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은 즉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산모와 두 아이의 생명을 지켜냈다.쌍둥이는 태어난 직후 스스로 호흡할 수 없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했다. 구로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는 신생아, 소아심장, 소아신경, 소아내분비, 소아소화기 등 전문의들이 24시간 교대로 치료를 이어갔다. 미숙아에게 흔한 폐 질환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