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14:15
대한종양내과학회가 26일 ‘도담도담 : 도와줄게요, 담도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담도담 : 도와줄게요, 담도암’ 캠페인은 담도암 환자, 보호자, 대국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를 드리고, 조기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희귀암에 속하나 아시아 특히, 한국은 담도암 발생률이 세계 2위일 정도로 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담도암은 국내 암 발생률 10위 가운데 췌장암(8위)에 이어 발생률 9위를 차지하고 있다(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하지만 최근에는 표적치료가 담도암까지 확장되면서 표적치료제나 독성항암제요법 이외에도 다양한 신약들이 개발되고 활발하게 임상2024.12.26 10:33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가 지난 20일 고려대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제3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근대 여성 의학교육기관의 장소성과 의료건축물의 역사적 의의를 학술적으로 조명했으며 편성범 의과대학장 및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신규환 소장의 기조강연 ‘근대 여성 의학교육기관의 공간변화와 성격’을 시작으로 공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보는 근대 여성의학교육기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와 부속병원의 설립 및 건축 과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현대건축의 접합: 수도의과대학 신축 병원, 토론, 서울 도심 속 응급의료의 공간, 수도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고려대2024.12.24 16:29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올해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추진한 2024년 공동연구 성과보고회를 오는 26일 목요일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공동연구 성과보고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주관으로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호텔 세미나실(20층)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40명 참석 가능하다.공동연구 성과보고회는 김지영 과장 축사와 김재용 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경숙 센터장이 공동연구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공동연구 성과인‘대기오염물질-단기건강영향’, ‘환경노출-장기건강영향’, ‘환경보건 디지털 역학조사’ 주제로 환경보건빅데이터2024.12.24 12:28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고려대 의과대학 제1의학관 6층에서 ‘제7회 국제 호의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호의학술제는 고려대 의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의대생 학술대회로 2018년에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의대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내용과 규모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 올해 학술제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독일 뮌헨대학교, 호주 모나쉬대학교, 일본 나고야대학교, 홍콩 중문대학교 등 9개 국가 19개 대학의 의대생과 교수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김우주 고려대학교 내과학교실 교수의‘신종 감염병의 위협과 영향(Threats and impacts of2024.12.20 15:58
대한시니어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2024 송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구강 건강 관리와 치과 진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학술대회에서는 시니어 환자의 기능적 요구에 대한 ‘functional demand’와 새로운 분류체계인 ‘Seniall classification’을 비롯해 심한 마모치열 환자의 전악 수복 치료, 치은 형성을 동반한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 치료 증례 등 다채로운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하석민 젊어지는치과 원장의 All on 6와 All on 5 임플란트 보철 치료2024.12.20 10:40
고대안산병원은 제5회 고려대학교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ZTMRC)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고대안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임상의사들과 기초 연구자들이 한 데 모여 제브라피쉬 연구 모델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적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브라피쉬는 사람의 유전자와 80% 이상의 염기서열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척추동물로, 다양한 질환의 기전 연구 및 신약 개발에 있어 탁월한 연구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편성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권순영 고대안산병원 병원장, 최준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소장, 고대안산, 구로병원 임상 의사2024.12.19 12:20
대한골대사학회가 2024년 골다공증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골든타임 지켜요’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 관련 연구학회로서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대사질환의 연구와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골다공증 질환 인식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7년째 ‘골(骨)든타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골다공증이란 골밀도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재골절 위험이 2~10배나 높아지는 질환이다.대한골대사학회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 팩트시트(2023)’에 따르면 골다공증 골절의 전체 발생 현황은 2022년 43만4470명으로 2002년2024.12.18 15:28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일 부터 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31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국회의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 이해영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 정근화 부센터장과 권순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14개 권역센터장 및 임상·예방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했다.본 회의에 앞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유공자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박종성 동아대학교병원 교수, 김성헌 강원대학교병원 교수, 정진성2024.12.18 13:40
2024년 통일보건의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국가 기본 빅데이터를 통해 본 북한이탈주민 건강특성의 이해’ 주제로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의료계, 정책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 자리였다.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이사장과 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정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경진A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경진B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참여해 연구데이터로 본 북한보건의료에 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세2024.12.18 10:42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멀티오믹스 및 후유증 조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난 17일 '코로나19 후유증 조사·멀티오믹스 연구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환자 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22년부터 '만성 코로나19증후군(코로나19후유증) 조사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현재까지 약 9500명의 연구대상자 코호트를 구축했고 빅데이터 활용 연구, 후유증 원인기전 규명을 위한 중개연구 및 후유증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대한감염학회와 공동으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또한, 국립보건연2024.12.12 10:10
서울대병원은 12일 13시부터 17시 45분까지 의생명연구원 1층 우덕윤덕병홀에서 ‘제2회 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Advancing Health for Tomorrow: Innovative Digital Health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학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발전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의학과 의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융합의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2024.12.10 10:42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7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회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 선포식’을 개최하고 매년 12월을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로 제정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용의료시술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시술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피부과의사회는 미용의료시술이 증가하는 12월을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로 제정하고 대국민 대상 미용의료시술 시 안전 인식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최근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된 국내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