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11:46
질병관리청은 ‘세계 원헬스의 날(11월 3일)을 맞아 1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원헬스 추진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해외 원헬스 추진의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살펴보기 위해 '2024년 국제 원헬스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018년부터 신종·재출현 인수공통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관리를위한 원헬스 접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원헬스 정책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원헬스 국제동향 및 최신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빙하는 등 국제포럼으로 격상하여 개최하고 있다.이번 포럼의 기조강연은 세계보건기구(WHO) 베를린 거점의 올리버 모건(Oliver M2024.11.01 10:53
질병관리청은 엔테로·폴리오 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을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이하 KESS)' 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유발하는 병원체의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한 감시체계로 병원체 특성 분석 및 유행 경향 파악을 통해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생산하고 있다.KESS는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2년 87개에서 올해 96개 참여기관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수집된 검체 2000여 건 중 1000여 건에서 병원체가 분리, 검출되었다KESS에서 생산된 엔테로바2024.11.01 10:2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주한스위스대사관과 지난 31일, 스위스 바젤에서 제11회 한-스위스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진흥원과 스위스대사관은 2014년 이후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연구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5월 제1회 한-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로 2023년까지 총 10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양국의 보건의료 R&D 협력을 강화해왔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분야의 정밀의료(AI 및 신경과학)'라는 주제로, 한국과 스위스의 정밀의료, 특히 보건의료 AI 및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정밀의료 분야 연구의2024.10.29 14:25
대한건선학회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건선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건선 중증도와 치료 목표를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선은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치료 방안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한건선학회에서도 건선 질환의 올바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질환 교육을 비롯해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지난해 발표한 판상 건선의 치료 접근 방식에 대한 전문2024.10.29 14:17
제55회 아시아태평양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APACPH 2024)의 통일보건의료학회 세션(Unification Seminar)이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세션은 통일보건의료학회가 주최하고 연세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 아주대학교 아주남북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후원해 관련 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노진원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와 다이안 엘렌 마주라나(Dyan Ellen Mazurana) 미국 터프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남화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부장이 SDGs 이행과 한반도 보건의료 협력 간의 대북 이슈와 제재(Issues and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2024.10.29 11:16
이재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 제25대 회장에 취임, 내년 8월 PASMISS 2025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척추전문의들이 2001년 결성한 국제학회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 정보를 공유하며 척추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이재철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여러 도시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꾀하고, 척추외과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학술대회에도2024.10.24 11:23
한림대학교의료원 다음달 12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세계적인 스웨덴 교육기관인 웁살라대학교와 ‘정밀의료와 혁신적 치료: 글로벌 도전과 첨단 솔루션’을 주제로 ‘제13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균과 바이러스가 특정 항생제에 대해 저항력을 갖게 되는 항생제 내성은 현재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됐다. 2019년 기준 항생제 내성에 의한 전세계 사망자 수는 130만명으로 말라리아나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생제 내성을 세계보건 10대 우선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암(악성종양)은 2023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였다. 지난해 암으로 인2024.10.22 11:20
민병우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 학회 총회에서 제6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년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립돼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인천, 호남, 제주의 8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9개 관련학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민병우 회장은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정형외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민 회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2024.10.21 11:4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공동으로 다음달 10일 ‘2024 산모 건강 이슈 조인트 심포지엄(Issues in Mother Safe Joint Symposium)’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신부 질환과 태아 건강 문제부터 출산정책, 성소수자, 정신건강, 약물 안전성 등 15개 최신지견을 발표한다.1부에서는 태아 소뇌 이상(홍성연 원장, 행복한병원 산부인과), 자간전증의 예방(오정원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전신성 홍반루푸스와 임신(윤보영 교수,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3개 주제를 발표한다.2부에서는 부인암에 대한 유전 상담(황동원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제왕절개 흉2024.10.17 18:09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지난 1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4차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미연은 국내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하는 싱크탱크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한미연은 앞서 '헬스케어 4.0',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 '지역의료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세미나에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128940) 사내이사, 이강덕 KBS N 대표이사,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2024.10.17 14:10
한양대학교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와 세포치료센터는 오는 24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국제회의실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인증 첨단재생의료센터와 세포치료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그동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석학들의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융복합연구를 바탕으로 병원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기욱 첨단재생의료센터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루게릭병, 파킨슨병, 루푸스 등 희귀 난치병 치료와 연구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2024.10.17 12:24
대한약리학회는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이하여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제7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25차 한일약리학 공동세미나와 함께 열리며, 양국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약리학 학술 단체인 대한약리학회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과 37개 약학대학의 연구자뿐만 아니라 제약업계, 연구소, 국가기관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봄과 가을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활발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도 그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또한, 대한약리학회는 일본약리2024.10.17 11:18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4일, CJ CGV, ㈜브레드이발소,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 결핵퇴치 및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성화를 위한 ‘온기를 전하는 숨결’캠페인 공동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용산, 영등포, 인천, 전주, 제주, 광주 등 전국 6개 CGV 극장을 중심으로 온기우편함을 활용한다. ‘2024 브레드이발소 씰’을 소개함과 더불어 결핵퇴치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크리스마스 씰 인지 제고,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체결했다.‘온기를 전하는 숨결’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내 온기우편함에 고민편지를 보내면 ‘2024 브레드이발소 씰’을 붙인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