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11:15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경험하며, 이는 개인과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트라우마 치료 분야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 많아 전문적 접근이 필요하다.이러한 상황에서 방수영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가 알아야 할 10가지 근거중심 치료법’을 담은 신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트라우마 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근거 중심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침서다.방수영 교수는 소아청소년 발달클리닉 전문의로, 발달장애·학습장애·언어발달 지연·기분장애·불안장애·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분야를 진료해 왔다. 또한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2025.12.11 11:11
다보스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 6일부터 2030년 1월 5일까지 유효하다.의료기관 인증은 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국가 제도로, 병원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4주기 인증평가는 수술실 안전관리와 세탁물 위생관리 등 신규 기준이 추가돼 평가 항목이 강화됐으며, 공신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다보스병원은 10월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인증평가에서 환자 안전보장 활동, 진료 전달 체계, 의약품 관리, 수술·마취 관리, 의료 질 향상 및 감염 관리 등 92개 기준, 총 512개 조사항목을 충족했2025.12.11 10:59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강동구·송파구 70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1부 강의는 노윤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주제로 진행했다. 노 교수는 “아이들의 알레르기 증상은 환경·식습관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2부에서는 이상배 내분비내과 교수가 ‘당신이 내분비내과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상배 교수는 “성인 학부모들도 체중, 호르몬 변화, 당뇨 등 내분비 건강 문제를 미리 확인하면2025.12.11 10:48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9일 손윤희 동문(45회 졸업)이 후학들의 임상 교육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두 번째 공식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손 동문은 2호 서포터즈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손윤희 동문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원내생들을 지도하며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오랜 교육 봉사의 연장선에서 이번 기부가 이뤄졌으며, 후배 의료진의 학습 환경 개선과 임상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용무 병원장과 조정환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 동문은 “후학들과 함께2025.12.11 10:34
김명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생명윤리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유전자검사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와 생명윤리 정책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김 교수는 2016년부터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홍보부장과 외부정도관리 위원장을 맡아 유전자검사 기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 중심의 검사 평가 방식을 임상적 유용성을 반영한 ‘검사목적별’ 체계로 전면 개편, 평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제 현장에 맞는 품질관리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과거 서면·현장·외부정도관리로 분리돼 있던 평가 시스템을 통합·일원화2025.12.11 10:24
문재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교수가 중증급성호흡기감염병(SARI) 표본감시체계사업 참여 등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문 교수는 COPD, 기관지확장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중심으로 중증 호흡기 감염과 패혈증 관련 임상 연구에 참여해 왔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성인 원인미상 폐손상 환자 전향적 감시 연구’, ‘감염병전문병원 설립방안 연구’ 등 여러 정책 연구에 참여하며 국가 감염병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2015년 국내 MERS 유행 당시에는 환자 진료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업무를 수행했고, 이후에도 호흡기 감염병 관련 학술활동과 임상지침2025.12.11 10:22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신종 감염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니파바이러스 의심 환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니파바이러스가 최근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며 경계가 높아진 가운데, 병원은 응급실 내원부터 음압격리병동 입원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초기 분류, 격리지 이송, 국가지정격리병상 이송 지연 상황 대응 등 단계별 절차가 실제 흐름과 유사하게 운영됐다.훈련에서는 의료진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숙련도, 환자 동선 관리, 환경 관리가 함께 점검됐고, 응급실·감염관리실·음압격리병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도 확인됐다. 훈련에 앞서 사전회의로2025.12.11 10:18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0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의료지원 서비스 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단체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지원과 연계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필요 시 상호 지원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갑을장유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2025.12.11 10:12
김송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기후 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김 간호사는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해 기후 요인으로 발생하는 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보건소와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해 지역사회 대응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또한 여름철 온열질환, 겨울철 한랭질환 등 기후 위험 요인에 따른 환자를 빠르게 분류하고 초기 대응을 수행하며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도 참여해왔다.김송이 간호사는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응급 현장에서 맡은2025.12.11 10:04
기온이 뚝 떨어지는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찬 공기와 건조한 바람이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이 쉽게 늘어난다. 기침은 기도에 들어온 이물질을 밀어내고, 폐 속에 쌓인 분비물을 배출하는 기본적인 방어기전이다. 흔히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으로 이물질을 뱉어내는 경험을 떠올리면 된다. 즉, 기침은 불편하지만 우리 몸을 위해 꼭 필요한 생리적 과정이다.하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기침도 일정 기간을 넘기면 의미가 달라진다. 의학적으로 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3주 미만), 아급성(3~8주), 만성(8주 이상)으로 나뉘는데, 분류 기준은 단순한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문지용 건국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주 이내의 기침은 대부분 감기처럼2025.12.11 09:00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반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장기적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 시스템 구축이 치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크론병은 전층성 염증과 불연속적인 ‘건너뛰는 병변’ 특성을 갖고 있어 단일 검사만으로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 따라서 병력, 혈액·대변 검사, 내시경, 영상검사(MRE 등)를 종합해 진단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해 협착, 치루, 농양 등 합병증을 정밀하게 확인해야 하며, 장 결핵이나 CMV 장염과 같은 다른 질환을2025.12.11 09:00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젊은 환자가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인대가 쉽게 굳고 관절 주변 혈류가 줄어 어깨 부담이 커진다. 별다른 외상 없이 팔을 들어 올리거나 돌리는 동작이 제한된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동결견(오십견)’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장시간 스마트폰·컴퓨터 사용과 운동 부족은 젊은층에서도 오십견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이다.김상돈 센트럴병원 정형외과 부원장은 “생활 습관과 자세가 반복되면 젊은 층도 오십견에 걸릴 수 있다”며 “겨울철에는 근육과 인대가 쉽게 굳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생활 습관과 자세가 만든 어깨 부담건강보2025.12.11 09:00
겨울철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오한은 흔히 감기 증상으로 오인되기 쉽다. 50대 여성 A 씨는 초기 증상을 감기라 생각하고 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고, 옆구리 통증까지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통해 ‘신우신염’ 진단을 받았다.신우신염은 신장과 신우 등 상부 요로계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대부분 대장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간 뒤 신장까지 염증을 일으킨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매우 유사하지만, 기침이나 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옆구리 통증, 소변 시 통증, 빈뇨, 탁하거나 냄새 나는 소변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여성에게 흔한 이유와 감염 위험신우신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