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11:02
김경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7~8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대한골대사학회 제3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대한골대사학회 젊은연구자상은 골대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참신한 연구계획과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주어진다.김 교수는 ‘암환자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후 골절 발생 양상 및 관련 요인 탐색적 연구’를 통해 학문적 우수성과 임상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연구는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암환자의 골절 위험 요인을 규명하고, 향후 암 치료 후 골건강 관리 전략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김 교수는 “면역항암 치료가2025.11.12 11:01
화상으로 손상된 피부는 외부 감염에 매우 취약하다. 감염이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장기부전과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최근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연구진이 화상환자의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김도헌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팀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중증 화상환자 221명을 대상으로, 혈액 내 단백질 ‘프리셉신’과 프로칼시토닌, CRP 등 총 7가지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패혈증 진단 정확도를 비교했다.그 결과, 프리셉신은 진단정확도(AUC) 0.810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혈액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은 ‘음2025.11.12 10:37
올해 국민들이 가장 만족한 병원은 세브란스병원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병원의료서비스 부문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은 본관과 연세암병원, 심장혈관병원, 어린이병원 등 여러 전문병원이 분산돼 있어 처음 방문하면 길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병원은 AI 안내로봇 ‘클로이’를 도입해 원내 이동과 시설 안내를 돕는다. 또 주차장과 각 전문병원을 색상으로 연결한 동선 안내문과 홈페이지 ‘쉬운 길 찾기’ 메뉴도 운영한다.‘My세브란스’ 앱은 입원 환자의 검사 일정, 투약 정보, 퇴원 후 외래 진료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4세 미만 자녀를2025.11.12 10:10
김종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대한견주관절의학회 편집위원회로부터 학회지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논문 심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학회지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가 국제학술지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학회지 심사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학회지 심사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11.12 10:08
김서연·이주현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과 전공의가 지난 7일 열린 ‘제77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에서 팀전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전공의 술기 경연대회는 외과 전공의들의 술기 역량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 대학병원 소속 전공의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결찰, 봉합, 복강경 술기 등 3종목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결선을 펼쳤다.김서연·이주현 전공의는 ‘빈센트듀오’ 팀으로 출전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팀전 1위의 영예를 안았다.두 전공의는 “대회 준비를 지원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침착하게 함께해2025.11.12 10:06
부산대병원 간호사회가 지난 6일 KBS 본사 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 따뜻한 간호문화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자원봉사, 생명 나눔,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총 127명이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을 비롯해 370여 명이 참석했다.부산대병원 간호사회는 1979년 설립 이후 불우 아동 장학금 지급, 취약계층 환자2025.11.12 09:59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4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함께 만든 골든타임!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 시상식’을 열고, 뇌졸중 조기 대응에 기여한 구급대원과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형수 병원장, 하상욱 응급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김지한 안양소방서장, 김해자 구급팀장 등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4개 소방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뇌졸중 환자의 조기 인지와 신속 이송을 위한 병원–소방 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0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행사로, 브레인 세이버 앱을 적극 활용해 환자 이송 효율을 높2025.11.12 09:52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팬들의 응원으로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팬들이 영상 시청과 미션 참여를 통해 후원 포인트를 쌓으면 순위에 따라 상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기부는 팬클럽 ‘희랑별’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누적 기부금은 총 4818만 원에 달한다. 김희재는 최근 서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희열’을 마친 뒤 대전·부산·울산·대구 등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어2025.11.12 09:47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KOICA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시청과 당까오 후송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프놈펜 지역의 CPA-2(2차병원)급 승격을 앞둔 당까오 후송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운영 전략과 역할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캄보디아 대표단은 순천향대 서울·부천·천안병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체계, 감염관리, 인증제도, 환자 중심 서비스 디자인 등 국내 의료시스템 전반을 살펴봤다. 또 공공의료기관 운영모델 벤치마킹, 감염관리 체계 구축, 신설 부서(수술실·응급실·중앙공급실 등) 운영 이해, 의료진 역2025.11.12 09:43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싱가포르·대만·호주 등 3개국의 의료진 4명을 초청해 김정준 비뇨의학과 교수팀 주관으로 수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코리아(Baxter Korea)가 주관하는 국제 의료 교류 프로그램 ‘Surge-X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첨단 의료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해외 의료진은 각국 주요 병원의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김정준 교수팀의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질환별 치료 전략, 수술 후 관리, 최신 임상 동향 등을 주제로 토의했다.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임상 지식과 경험을 국제2025.11.12 09:38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지난 11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주무부처 이관과 관련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간담회는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과 조승아 공공의료과장, 교육부 윤혜준 의대교육기반과장이 참석했다. 강원대병원에서는 남우동 병원장과 채기봉 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해 교수진 7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복지부와 교육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강원대병원 측은 부처 이관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느끼는 우려와 함께, 지역 필수의료 강2025.11.12 09:36
이승훈·김은상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열린 ‘제5회 대한척추종양학회-대한척추종양연구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연구팀은 ‘Bladder Dysfunction after Thoracic and Thoracolumbar IDEM Tumor Surgery(흉추 및 요추 부위 IDEM 신경절 종양 수술 후 방광 기능 장애)’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척수 종양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방광기능장애의 임상적 의의를 규명한 점에서 학술적 평가를 받았다.김은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척수 종양 수술 시 방광기능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을 제시했다”며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공동으로 참여한 척추종양 학술대회에서 연구의 의미2025.11.12 09:00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내리며 혈압이 불안정해진다. 차가운 공기와 실내 난방이 교차하면서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거나 확장되는데, 이런 변화가 반복되면 뇌혈관 벽이 약해지고 파열 위험이 커진다.장동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겨울철보다 오히려 환절기에 뇌동맥류 파열이 자주 발생한다”며 “혈압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체온과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혈압이 급격히 오를 경우 뇌혈관이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이미 약해진 부위가 터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침 기온이 낮을 때 갑자기 외출하거나 뜨거운 샤워를 하는 행동도 뇌혈관에 부담을 준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