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11:22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4일 연구협력 협약을 맺고 방사선의학 분야 공동 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각자의 방사선의학 연구 역량과 첨단 원자력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방사선의학과 보건의료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개발, 방사선 안전 및 비상진료, 첨단 의료 장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의학 연구와 암 치료, 비상진료 등에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안전과 방사선 응용 기술을 선도한다.주한규 원장은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실용적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고, 이진경 원장은2025.10.14 11:13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지하 1층 로비에서 방문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 FIND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의료진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대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명 ‘FINDing’은 아동학대 평가척도 FIND(Factors Indicating Neglect or abuse for early Detection)에서 따왔으며, 학대를 발견하고 즉각 행동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행사에서는 OX퀴즈, 신고 절차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이 이뤄졌으며,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내 ‘학대의심 신고(SAFE)’ 기능 사용법도 재안내해 의료진이 의심 사례를 빠르게 기록하고 연2025.10.14 11:08
부산성모병원은 10월 10일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주제로 주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존엄한 삶을 지지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연명의료결정법에 근거해 삶과 죽음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OX 퀴즈와 홍보물·기념품 배포가 진행돼 환자와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눴다.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 다학제 전문팀이2025.10.14 10:47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미래홀에서 전립선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 강좌 ‘명의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화순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가 공동 주최해 의미를 더했다.강의는 전립선암 최신 치료 동향을 다룬 권동득 비뇨의학과 교수의 강연과, 정서적 회복을 주제로 한 정광주 상담센터 소장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의학 정보와 함께 심리적 안정에 관한 내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권동득 교수는 “정밀의학과 로봇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전립선암 치료 성과가 좋아졌다”며 “치료 후 정기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스2025.10.14 10:45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헬스케어 협력 확대에 나섰다. 병원은 현재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 헬스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해, 해외 유수 기관과의 기술·의료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최종순 병원장을 비롯해 옥철호 연구부원장, 서경원 기획조정실장, 이형석 대외협력실장이 함께했으며, 미국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로스앤젤레스의 UCLA 헬스를 잇달아 방문했다.대표단은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과 만나 의료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등 디지털 헬스 기술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고신대병원의 스마트 헬스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이2025.10.14 10:40
소아·청소년 지방간 예측에 있어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엉덩이 비율(WHR, Waist-to-Hip Ratio)이 더 정확한 지표로 나타났다.최유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6개 대학병원과 함께 10~19세 환자 78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허리-엉덩이 비율이 지방간 발생과 더 뚜렷한 연관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 대상은 비만, 체중 증가, 간기능 이상 등으로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이다.전체 대상자 중 39.6%(309명)가 지방간으로 진단됐으며, 남아의 발병률(51.1%)이 여아(23.1%)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연구팀은 지방간 발생 위험이 커지는 허리-엉덩이 비율 기준치를 남아 0.825, 여아 0.875로 제시했다.특히2025.10.14 10:36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26일,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 진단·치료 역량강화 과정’ 3차년도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우크라이나 7개 지역에서 온 의료진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국립 의과대학, 보건기관 등에서 결핵 분야 실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들로,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녔다.연수생들은 GC녹십자의료재단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결핵과 비결핵항산균(NTM) 진단 및 치료 관련 교육을 받았다. 강의뿐 아니라 현장 견학, 전문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2025.10.14 10:32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9개 진료과에 의료진을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인력 보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달 1일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박재형 심장내과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의 진료를 마무리한 뒤, 오는 16일부터 세종충남대병원에서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박 교수는 심초음파, 심부전, 심장판막질환 등 심장질환 전반을 전문으로 하며, 다수의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혈액종양내과에는 백승우 교수가 합류해 빈혈, 혈액암, 고형암 등을 진료하고, 중환자의학과에는 김경호 교2025.10.14 10:27
부산성모병원이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다가오는 독감 유행에 선제 대응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많은 병원 특성상, 의료진과 직원의 건강 관리는 감염병 예방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병원 보건관리자는 “직원의 건강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접종을 통해 직원 보호는 물론, 병원을 찾는 이들이 감염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국가 무료 독2025.10.14 09:37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실무 직원이 채용 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영성모인(Young+성모+인)’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젊은 세대의 시각을 반영한 공정한 채용, 세대 간 소통,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도다.‘영성모인’은 ‘젊은 세대(Young)’, 병원 정체성인 ‘성모’, 그리고 ‘사람(人)’을 결합한 이름으로, 병원의 가치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뜻한다. 제도의 핵심은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MZ세대 직원들이 채용 면접관으로 참여해, 지원자의 실질적인 직무 적합성과 팀워크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있다.면접관은 근속 3년 이상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됐으며, 최종 14명이 2025년 6월 공식 위촉됐다. 이2025.10.14 09:20
강릉아산병원이 가뭄 여파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병원은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일부인 총 3억820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인 ‘강릉페이’로 전환해 전 직원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릉페이는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이번 결정은 병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지난 13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유창식 병원장, 이은경 노동조합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유창식 병원장은 “병원은 지2025.10.14 09:00
길었던 명절 연휴가 끝나고 나면, 기쁨보다 피로감이 먼저 몰려오는 경우가 많다. 연휴 동안 쌓인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쑤시고, 이유 없는 짜증이나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한다.명절 후 나타나는 이 같은 증상은 흔히 ‘명절 증후군’으로 불린다.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이나 우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우울감, 자연스럽지만 무시해선 안 돼명절 뒤에는 누구나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날 수 있다. 불면, 무기력, 우울감이 며칠간 지속되기도 한다. 대부분 2~3일 내 회복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체계적인 상담이 필요하다.홍수민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2025.10.13 14:01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3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증상 인지 및 대처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원대병원 직장어린이집에 다니는 6~7세 원아 3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교육은 뇌졸중의 주요 증상인 FAST(Face: 얼굴 마비, Arm: 팔 마비, Speech: 언어 이상, Time: 즉시 응급조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애니메이션 자료와 참여형 게임을 활용해 진행됐다.교육을 맡은 김태훈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아이들이 적